오늘(5월15일)은 스승의날, 나라마다 약간씩 다르거나, 없더라도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엔(The AsiaN)의 뿌리인 아시아기자협회는 2009년 이후 매년 스승의 날 즈음 ‘내마음의 스승’을 주제로 조촐한 저녁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3일 저녁 프레스센터에서 가졌습니다. 86세의 고령에도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실천하시는 박상설 아시아엔 칼럼니스트와 민병돈 전 육사교장님,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젊은 목소리로 기쁨을 나누는 배한성 국민성우, 이형균· 정성진· 안병준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님, 정대철 한양대 명예교수님,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님, 고명진 영월기자미디어박물관장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님, 전찬일 영화평론가, 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한국 특파원 등 20여분의 스승님들과 젊은 제자들은 한 마음으로 감사와 사랑을 나눴습니다. 특히 일가를 이루신 스승님들께선 당신들의 치열한 삶을 겸손하게 낮추시어 감동이 더했습니다. 오늘 이 뉴스레터 읽고, 그립고 고마운 스승님께 전화를 드리시면 참 반가워 하실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아시아엔 독자님! “서로 돕고 함께 하면 불가능 대신 행복이 달려온다”는 말. 2013년 5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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