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은 지난 16일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재계의 큰별 이건희 회장 별세 관련 보도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보여주셨습니다. 아시아엔은 2011년 11월11일 창간 이후 한결같이 사실 확인에 바탕한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보도를 최우선 과제인 동시에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 역시 취재저널리즘에 어긋나지 않는 팩트확인의 과정에 따라 작성된 기사입니다. 존경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2차대전 후 ‘회한의 공동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일본에서 양심적 지식인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형성됐다고 합니다. 군부, 관료, 재계가 주축이 돼 전쟁을 일으키고 수행해와 패전국 신세가 된데 대한 반성에서였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비통과 절망에 빠진 지금, 우리의 미래는 결국 우리 스스로 지키고 뜻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시민공동체의 자발성과 진정성이 국가의 콘텐츠고 리더십의 출발점이란 사실을 절감하는 시점입니다. 아시아엔 발행인 이상기 드림 *추신 2)아시아엔 칼럼니스트인 박상설 캠핑호스트와 함께 하는 ‘아자나비캠프’가 5월31일 오후 2~4시 위의 장소에서 열립니다. ‘맑고 자유롭게 자연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나비캠프는 실내강연과 강원도 홍천 현장캠핑이 병행되며 교통비 이외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은 뉴스레터 이메일 또는 010-7662-8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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