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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 무르시 찬반시위 또 사상자 발생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무르시 찬반 시위대가 충돌해 최소 1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보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사태는 무르시 지지자 수천 명이 카이로 내무부 청사 쪽으로 거리 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무르시 반대파가 돌과 병을 던지는 등 이들을 공격하면서 촉발됐다. 양측에서 산탄이 오갔고, 이슬람주의자들이 소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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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수감자 26명 석방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 26명을 석방했다. 이스라엘 교정 당국에 따르면 석방자들을 태운 버스는 이날 밤늦게 중부 아얄론 교도소를 떠났다. 이는 만일의 소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이들 대부분은 20년 이상 복역한 장기수들로, 죄목은 단순 투석 행위부터 인신매매, 폭탄테러 등 민간인을 겨냥한 살상 공격까지 다양하다. 이날 아얄론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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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군 5명 피살, 인도-파키스탄 갈등 지속
사흘째 카슈미르서 교전…파키스탄 “인도군, 민간인 사살”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최근 발생한 인도군 5명 살해사건의 여파가 지속하고 있다. 양국 군은 12일 오전 1시50분(현지시간)부터 오전 6시까지 인도령 카슈미르인 잠무-카슈미르의 주도 스리나가르에서 남서쪽으로 185km 떨어진 푼치 구역 통제선(LoC)을 사이에 두고 교전을 벌였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교전은 사흘 연속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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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캄보디아 선관위 “집권당 총선 승리 확인”
야당 “부정선거 의혹 먼저 해소해야”…강력 반발 캄보디아 여야가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집권당의 승리를 확인하는 잠정 선거결과를 공개했다. 선관위는 이날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약 323만5천90표를 확보해 294만천170여표를 얻은 통합 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을 가까스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다음 달 8일 최종 결과가 나오면 이들 정당이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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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 첫 국산 항모 진수…‘항모건조국’ 합류
인도가 첫 국산 항공모함을 진수해 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 항공모함을 설계 및 건조하는 국가그룹에 합류했다. 인도는 12일 남부 도시 코친에서 국방부 관계자들과 외교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체 건조한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를 진수했다고 인도 언론이 전했다. 인도는 2009년 약 50억 달러를 들여 비크란트 설계 및 건조 사업을 착수했다. 그러나 부품조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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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스라엘, 1차 석방예정자 26명 명단 공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평화협상 재개를 앞두고 이번 주 1차로 석방할 팔레스타인 수감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일간 하레츠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오는 14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이 예루살렘에서 재개되기 직전에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양측의 평화협상 재개에 맞춰 팔레스타인 수감자 104명을 모두 4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석방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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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 ②중국,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일당체제-개방경제 ‘덩샤오핑 이원론’에 머물러 덩샤오핑의 이원론(二元論). 이를 협공하는 좌우(左右) 강경파들. 무슨 철학논쟁이 아니다. 아니, 철학논쟁일 수도 있겠다. 세상에 흔히 알려진 중국공산당의 권력투쟁은 늘 이런 이론투쟁과 안팎을 이뤄왔다. 이원론의 주된 골자는 경제개혁에서 부르주아 자유화를 추진하면서 정치에선 이를 허용하지 않는 것. 정치는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하되, 경제는 개방을 지향해시장경제를 과감하게 도입한다. 이런 중국공산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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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라크 연쇄 차량폭탄 테러…최소 60명 사망
… 美국무부 “알카에다가 자행…그들은 이슬람의 적” 규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인근 지역에서 10일(현지시간) 카페와 시장, 공원 등을 겨냥한 연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 이에 따라 이슬람 신자들의 성월 라마단과 라마단의 종료를 축하하는 이드 알피트르 연휴는 피로 얼룩졌다. 경찰 관계자는 바그다드의 남동부 지스르 디얄라 구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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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집트 무르시 지지시위·충돌 지속
30여명 부상…유엔총장 “대화로 사태 해결” 당부 이집트 과도정부의 해산 경고에도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10일 보도했다. 무르시 지지자들은 이드 알 피트르 연휴 이틀째인 전날 금요기도회가 끝나고 카이로 시내에서 행진을 하며 무르시 전 대통령의 석방과 복권을 촉구했다. 무르시 지지 세력의 모임인 ‘쿠데타 반대 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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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 그 이해와 오해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리는 첫째 단계에서 조롱 당하고, 둘째 단계에서 심한 반대에 부딪치며, 셋째 단계에서야 비로소 자명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동반성장을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필자는 한국의 동반성장 수준이 지난 수년간 쇼펜하우어의 첫째, 둘째 단계를 거쳐 이제 막 셋째 단계로 접근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동반성장(shared growth)’이란 용어가 우리 사회에서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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