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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개성공단 철수, ‘잘했다’ 66% vs ‘잘못했다’ 21%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5호 2013년 5월 1주 결과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4월 29, 30일, 5월 2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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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미국, 전쟁게임 넘어서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태국 <Bangkok Post> (5월1일자 사설) “자연재해 정책,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 이번 주 태국에서 열린 제69회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를 주목해보자. 총회에서는?’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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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장 “남중국해 풍파 야기 안돼”

    ‘남중국해 행동강령’ 실무팀 구성 촉구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일 “일개 국가가 자국의 개별적 이해를 위해 남중국해에서 풍파를 일으켜서는 안된다”며 미국을 비난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왕 부장은 이날 마르티 나탈레가와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7일 보아오 포럼 개막연설에서 “어느 일방이 자신의 개별적 이익을 위해 지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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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카터 ‘방북의사’ 오보의 전말

    [이주의 키워드] anonymity 익명의 위험성 북한 핵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지미 카터가 등장했다. 카터 전 미 대통령이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북한방문 의사를 밝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그는 몇 차례 방북특사로 활약한 바 있어 이런 국면에서 한번쯤 떠올릴 만한 인물이긴 하다. 그런데 그 보도가 아무래도 미심쩍다. 우선 이 소식은 한국 언론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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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야스쿠니신사와 베트남전쟁

    지난달 21일 일본의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을 비롯한 각료 3명이 봄철 제사에 맞춰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했다. 아베 수상은 직접 참배하지 않은 대신 공물을 바쳤고, 23일에는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했다. 한국 정부는 22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6∼27일 일본을 방문해 가지려던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전격 취소하고 주일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한 항의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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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즉위

    베아트릭스 여왕 양위…123년만에 남성 국왕 탄생 네덜란드의 빌럼-알렉산더르(46) 국왕이 30일 즉위했다. 베아트릭스 여왕이 재위 33년 만에 이날 빌럼-알렉산더르 왕세자에게 양위함으로써 ‘여왕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123년 만에 남성 국왕이 탄생했다. 네덜란드에서 남성이 왕위에 오르는 것은 1890년 빌럼 3세 사망 당시 10살이던 빌헬미나 여왕이 즉위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새 국왕 즉위식은 베아트릭스 여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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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 ‘운송·물류’ 협력 양해각서

    운송·금융·농업·도시개발 분야 망라 일본과 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일변도에서 벗어난 전방위 경협에 합의했다. 과거 양국의 경협이 주로 에너지 분야에 집중됐다면 이번 합의는 운송, 금융, 농업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선 일본 국토교통성과 러시아 교통부는 운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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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경제토크] 김정은의 실각 가능성

    이번 북한의 도박, 완전히 실패한 것 같다. 김정은도 무사하지 않을 것 같다. 북한은 해방 이후 고도의 사전계산 전술에 의거한 국제관계 긴장조성을 외교정책 방법론으로 상투적으로 운용해 왔다. 그리고 거의 매번 뭔가를 얻어냄으로써 그 도박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번엔 실패한 것 같다. 이번 도박의 실패는 김정은의 실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잘하면 국운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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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개성공단 기업에 보상해줄 일 없다

    정부가 개성공단 체류인원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잔류했던 우리쪽 관리자 175명 전원이 귀환하게 됐다. 지금 시점에서 철수 결정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당부당을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고 본다. 개성공단 철수 결정은 남북한이 벌이고 있는 일종의 체스게임에서 이쪽이 한 수를 둔 것에 불과한 데다 철수 자체가 곧 완전 폐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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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유럽 위기에서 배워야 할 것들

    유럽연합(EU)에 대한 유럽인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유럽대외관계이사회는 EU 인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스페인은 72%, 영국은 69%, 이탈리아는 53%, 독일은 59%, 프랑스는 56%, 이탈리아는 53%, 폴란드는 42%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EU의 역할과 능력에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EU COMMISSION의 집행위원장은 유럽의 긴축정책은 포퓰리즘과 민족주의의 기승으로 위협받고 있으며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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