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신문

    [오늘의 신문] 공공기관 109곳 대수술·코스피 널뛰기…미중 AI 인프라 경쟁까지

    2026년 9월 4일 금요일 오늘 신문은 안으로는 공공부문과 산업 구조의 재편, 밖으로는 AI와 공급망을 둘러싼 미중 경쟁의 확대가 큰 흐름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109곳의 통폐합과 2차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LH 분할까지 검토한다. 금융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14개월 만에 1350원대로 내려왔지만 코스피는 장중 4%포인트 가까이 출렁였다. 삼성은 해외 보험사 인수에 나섰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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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책산책] 신정일 ‘사라진 옛 절터’…절은 사라졌는데, 왜 그 자리에 사람의 마음은 남아 있을까

    신정일의 신간 『사라진 옛 절터-한국의 폐사지를 돌아보다』 표지. 전국 30여 곳의 폐사지를 걸으며 사라진 가람과 그곳에 남은 역사·사람의 흔적을 되짚는다. <사진=디오네> 폐사(廢寺)된 절터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법당도 없고 스님도 없고 목탁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절을 찾던 사람들의 발길도 끊긴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그곳에 서면 오히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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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경쟁작 대상에 ‘회생’ 선정

    8월 24일~30일 열린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수상작 발표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가 지난 30일 폐막하며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EIDF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경쟁)’에는 다양한 국적과 소재의 다큐멘터리 12편이 선정됐다.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 1편에는 1,000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2편에는 각각 700만 원, 심사위원특별언급 2편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는 간차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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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EBS FM ‘윤고은의 EBS 북카페’,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

    <사진=EBS> 청취자와 함께한 라디오 시 백일장 ‘무리하는 시인들’ 특집으로 방송 언어의 품격 입증7년간 소설·시·인문학·에세이를 소개하며 우리말의 가치를 전한 공익적 언어 프로젝트로 인정방송 7주년 맞아 ‘예쁜 엽서 공모전’ 등 청취자 참여 이벤트 진행 EBS FM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 ‘윤고은의 EBS 북카페'(진행 윤고은)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2026년도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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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류재국의 고전에서 묻다➅] 국가 권력은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3회)

    평화를 지키는 괴물은 얼마나 커야 하는가.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이 질문에 도달한다. 평화를 유지하려면 국가는 강해야 한다. 그런데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 홉스의 답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급진적이다. 그는 정치공동체에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주권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권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서로 충돌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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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EBS·강릉관광개발공사, 디지털 관광 캐릭터 ‘하슬랑’ 티저 영상 공개

    <사진=EBS> 9월 어린이 뮤지컬 첫 무대…숏폼·애니메이션으로 세계관 확장 EBS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의 디지털 관광 캐릭터 ‘하슬랑’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하슬랑’ AI 공모전 수상작의 스토리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강릉을 여행하다 이곳을 사랑하게 된 고양이 ‘하슬랑’이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강릉 곳곳을 누비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영상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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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이상기 칼럼] “그래도 KBS가 있어서 다행이다”…시청자위원 2년을 마치며

    KBS 본관 [아시아엔=이상기 아시아엔·매거진N 발행인, 전 한겨레신문 기자·한국기자협회 회장(2002~05) 역임] KBS 시청자위원으로 보낸 2년이 20일 공식 마무리됐다. 회자정리(會者定離), 이자필반(離者必返)이라고 했던가.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고, 헤어지면 또 만날 날이 있을 것이다. 매달 회의에 참석해 방송을 보고 의견을 내면서 나는 한 가지 질문을 자주 던졌다. “KBS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민영방송도 있고 종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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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신간] <사람을 그리며 세상을 묻다>…40년 기자 신건호가 사람의 얼굴에서 찾은 시대의 질문

    신건호는 세상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 사람을 먼저 본다. 정치도 사회도 역사도 결국 그 안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삶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그는 40년 가까이 언론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이름난 사람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법한 사람들, 시대의 상처를 말없이 견딘 사람들, 쉽게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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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 “지옥에서 보낸 7일…이번에는 진실 밝혀지길”

    신정일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은 1981년 안기부 전주분실에 불법 구금돼 약 일주일 동안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했다. 당시 안기부 수사관들은 그에게 제주도에서 어선을 타고 북한에 가 김일성에게 자금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인정하라고 강요했다. 신 이사장은 끝내 간첩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풀려났지만, 이후에도 오랫동안 당시의 기억과 고통을 안고 살아왔다. 그는 이 경험을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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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류재국의 고전에서 묻다➃] 인간은 왜 리바이어던을 불러냈는가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1651) 초판 권두화. 수많은 개인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주권자의 형상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모아 국가라는 공통 권력을 만들어낸다는 홉스의 정치철학을 상징한다. 류재국이 다시 고전을 펼친다. 이번에는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이다. 국가와 자유, 권력, 인간의 본성에 대한 홉스의 질문을 한 편에 압축하기보다 다섯 차례에 걸쳐 천천히 따라간다. 필자의 의견을 앞세우기보다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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