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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학철 레밍 발언’으로 되돌아본 한국사회 ‘막말시리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정치인들의 막말이 도를 넘는 것 같다. 하이라이트는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뱉은 “국민은 레밍이다”가 단연 으뜸이다. 이름도 생소한 이 ‘레밍’은 어떤 동물인가? ‘설치목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여러 종의 소형 쥐들을 ‘레밍’이라고 한다. 북극과 가까운 툰드라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개체수가 늘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집단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레밍’은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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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칼럼] 청춘 바친 군대서 내가 배운 값진 선물들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전 육사 생도대장] 1961년 초, 나는 육군사관학교 시험에 합격하고 가족과 친지들의 배웅을 뒤로 한 채 두려움 반, 기대 반 두근거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입교를 하게 되었다. 처음 접하는 기초군사 훈련은 그야말로 ‘인간 개조 훈련’으로 지금까지 내가 간직하고 살아왔던 일상적인 잔재들을 뽑아내고 새로운 가치관을 심는 훈련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육체적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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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②] 금연만으로도 폐암 90% 예방 가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폐암의 위험요인으로 흡연, 간접흡연, 석면에 의한 직업적 요인, 석면 이외 직업적 요인, 방사성물질,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을 꼽을 수 있다. 간접흡연자는 담배연기의 주류연(主流煙)보다 부류연(副流煙)에 많이 노출된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60배 정도 증가하며, 간접흡연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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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①] 팔순 영화배우 신성일씨 밀폐공간서 향 피우고 기도하다 폐암3기 판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금년에 팔순(八旬)인 영화배우 신성일(申星一)씨가 최근 폐암 3기 판정받고 투병 중이다. 1960년 <로맨스 빠빠>로 영화계에 데뷔 당시 소속한 신필름의 ‘뉴 스타 넘버원’이라는 뜻을 담은 ‘신성일’이란 예명(藝名)으로 활동했다.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본명(강신영)과 예명을 합친 ‘강신성일’로 개명하였다. 신성일씨는 1937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경북고등학교를 1956년에 졸업하여 필자의 고교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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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맛과 분위기 중식당 ‘루위’서 무더위 식힌다
상견례, 돌, 칠순 등 가족모임서 비즈니스 미팅까지?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온도 35도, 습도 70~80%, 불쾌지수 80을 웃도는 찜통더위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까지 더한 올여름 무더위는 내일(22일) 중복을 맞아 절정을 이룰 전망이라고 한다. 아직도 여름더위를 벗어나려면 달포는 더 기다려야 한다. 에어콘도, 냉장고도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보양식 그리고 책읽기 등 문화생활로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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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훙의 ‘거영국’ 금서 처분한 중국, G2라 불릴 자격 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철부지라는 말은 사리를 분별할 만한 힘이 없는 어린아이를 뜻한다. 사리를 헤아릴 줄 아는 힘을 가리키는 ‘철’과 알지 못한다는 뜻의 한자 ‘부지(不知)’가 합쳐진 말이라고도 한다. ‘철’은 원래 계절의 변화를 가리키는 말로서, 주역(周易)의 영향을 받은 동양권에서는 흔히 지혜를 나타내는 말로도 쓰인다. 철부지라는 말은 ‘절부지(節不知)’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계절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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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경찰수사권 조정 내년 시행 등 경찰개혁안 담아
자치경찰제 2019년 전국 시행 [아시아엔 편집국]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았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는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4대 복합 혁신 과제와 20대 국정 운영전략, 100대 국정 과제를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한다. 이 중 초미의 관심사였던 경찰 수사권 조정 등에 구체적인 개혁안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올해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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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이란 변호사 시린 에바디가 말하는 언론의 자유
한국기자협회, 국경없는기자회와 19일 ‘언론자유와 민주주의’ 세미나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19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경없는기자회(RSF)와 공동으로 ‘탈진실 시대의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RSF 명예이사(이란 변호사, 영국 망명 중)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들루아르 RSF 사무총장, 세드릭 알비아니 RSF 동아시아 지국장 등이 참석해 세계의 언론자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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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 여운형 70주기 추모식 백범김구기념관서 19일 열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몽양 여운형 선생 70주기 추모식이 19일 오후 2시 백범김구선생기념관에서 열린다. 몽양 추모식이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방정국에서 몽양은 건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좌우합작위원회를 중심으로 김규식 선생과 함께 자주독립 통일정부 구성에 매진했다. 백범은 우남 이승만 박사와 함께 반탁운동에 혼신을 다했다. (사)몽양여윤형선생기념사업회 이부영 회장은 “몽양이 12차례 테러 끝에 세상을 떠나자 백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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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내 이름, 타투 기억해주면 그걸로 충분해요”
[아시아엔=인터뷰 아미라 이스마일 기자, 사진 김유진 프리랜서 사진작가] 한국에서 타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부정적이다. 한국 현행법에도 “문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는 판례만 있을 뿐, 타투 관련 전문면허는 아직까지 없다. 몇 년 전부터 타투 합법화 논의가 진행되긴 했으나 박근혜 스캔들 이후로 계류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인식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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