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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oo Shy “타투는 무에서 유 창조하는 예술, 떠오르는 영감 공유할때 제일 행복해요”
[아시아엔=인터뷰 아미라 이스마일 기자, 사진 김유진 프리랜서 사진작가] 한국에서 타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부정적이다. 한국 현행법에도 “문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는 판례만 있을 뿐, 타투 관련 전문면허는 아직까지 없다. 몇 년 전부터 타투 합법화 논의가 진행되긴 했으나 박근혜 스캔들 이후로 계류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인식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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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 35] 연나라 장군 악의, 주군에 대한 애끓는 ‘연서’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사마천은 말한다. “연나라는 밖으로는 오랑캐들과 대항하고 안으로는 제(齊)나라와 진(晉)나라에 대항하면서 강국 사이에 끼어 국력이 가장 약하였고, 거의 멸망 직전에 이른 경우도 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그런 연나라가 전국시대에 접어들어 크게 한번 빛을 본 적이 있었다. 그것은 연소왕(燕昭王)과 악의(樂毅)장군에 의해서였다. 나라가 망하기 일보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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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화쟁’의 교훈···이 시대 협치의 정치는 어디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권에서는 ‘협치’를 하자면서 가는 곳은 ‘대치’(對峙) 국면으로 접어들어 여간 안타까운 것이 아니다. 무더위에 국민들은 짜증이 난다. 정치는 사륜마차가 굴러가는 것 같고, 하나의 배를 여러 사공이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서로 각각으로 행동하면 한 방향으로 갈 수 없다. 협치와 비슷한 뜻으로 쓰인 예가 <한비자>의 ‘공명편’(功名編)에 나온다. 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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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국민의당 문준용씨 제보조작 관련 문 대통령 생각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제보조작사건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 비판을 강화하고 있다. 제보조작은 아주 질이 나쁜 범죄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한발 물러서는 게 좋다. 처벌은 엄중하게 법에 따르되 피해당사자인 대통령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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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즐풍목우’ 휘호와 변신에 박수 보내는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즐풍목우(櫛風沐雨)는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빗물로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객지를 방랑하며 온갖 고생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월 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서명한 방명록에 ‘즐풍목우’라는 휘호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당서(唐書)>에 나오는 이 말은 순(舜)임금 시절 우(禹)가 치수 사업을 하며 고생하던 일에서 생긴 고사다. <당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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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는 외국인 백패커, 이것만은 놓치지 마세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제주도. 지난 몇 년간 이 곳은 중국으로부터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말 그대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그러나 최근 몇 달새 큰 변화가 생겼다. 한중 사드 갈등 이후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진 것. 대신 한국인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등 전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역단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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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권 가볼만한 곳] 권금성·신흥사·청간정 찍고 화진포서 마무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 박사회’가 6월 23-24일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인근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먼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權金城)에 올라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본 후 신라시대에 창건한 신흥사(新興寺)를 방문했다. 권금성은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에 위치한 석성(石城)이며,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축조돼 있다. 권금성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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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부의 ‘동북공정’과 요하문명의 실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6월 26일 ‘덕화아카데미’는 요하문명(遼河文明) 권위자인 항공대 우실하 교수를 초청하여 ‘요하문명의 발견과 동북아 상고사’ 강연회를 가졌다. 요하문명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서 현재 내몽골 우하량, 적봉을 비롯한 요하지역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며 살았던 우리 민족의 옛터전이다. 중국의 황허문명보다 3000~4000년 더 오래된 역사이지만 요하문명은 안타깝게도 현재 중국의 역사로 뒤바뀌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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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오승환이 말하는 곰팡이가 남긴 아름다움 혹은 불쾌함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사진작가 오승환(Tonio Oh)은 미국 뉴욕의 헌터 칼리지에서 영화학을 공부하다 사진에 대한 열정을 깨달았다고 한다. 오승환은 단순히 피사체만 촬영하는 사진작가는 아니다. 그는 사회관습에 저항하는 작품들을 통해서 낙관적이기만 한 사회통념, 상업성만을 추구하는 이미지들을 비판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그의 작품들은 과학, 철학, 문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한국은 물론 이탈리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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