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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었을 때 필자의 성격이 마치 활화산(活火山) 같았다. 그래서 여인들이 필자를 가까이 하면 데일 것 같아 다가서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야말로 정열의 화신(化身)이라고나 할까? 그런 필자가 이제는 화산은커녕 은은한 등불처럼 변하고 말았다. 그래도 은은한 불빛이 발하는 한 아직은 청춘이 아닌가 싶다. 장류(醬類)는 곰삭은 것이 더 맛이 있다고 하듯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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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아자 임원진 대폭 보강···몽골 수석부회장, 우즈벡·조지아·필리핀 출신 이사진 합류
온라인 ‘아시아엔’ 월간 ‘매거진N’을 만드는 주역들 [아시아엔=박호경 서의미 기자]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 회장 아시라프 달리)는 최근 열린 ‘2017 아자정기총회’에서 돌고르 춘룬바타르(몽골, <울란바토르타임즈> 전 편집국장)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나시르 아이자즈(파키스탄, <데일리테크노타임즈> 편집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지난 1일 인제 스피디엄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알린 페레르(필리핀, <온 타겟 미디어 컨셉> 편집장), 소팔 차이(캄보디아, 캄보디아기자협회 이사)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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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서울교육청 대변인 ‘한중관계와 중화주의’ 연세민주동문회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연세민주동문회(회장 우영옥)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실에서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전 한겨레 중국특파원, 전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을 초청해 ‘한중관계와 중화주의-갈등과 화해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갖는다. 강사인 이상수 대변인은 <한비자, 권력의 기술>, <아큐를 위한 변명>, <운명 앞에서 주역을 읽다>등을 저술한 인문고전연구가. 연세민주동문회는 앞서 지난 4일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한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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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이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은 기습받은 일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하지 않는다. 첫째, 일본의 진주만 습격이다. 둘째, 아랍권의 9·11테러다. 기습을 받는 것은 국가 및 군 지도층의 수치다. 미국의 그레나다 공격을 영국 대처 수상은 <BBC> 6시 뉴스에서 처음 알았다. 미국과 영국은 피를 나눈 특수관계다. 나토의 동맹과도 다르다. 프랑스, 독일과도 공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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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해명절 ‘노루즈’···”일년 내내 노루즈만 같았으면···”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아시아엔> 이란 특파원, <쇼크란> 편집장] 이란에서는 페르시아 양력으로 봄을 시작하는 첫날이 새해가 된다. 금년은 3월 21일이 그날이다. 페르시아 새해로 알려진 ‘노루즈’는 ‘새로운 날’이라는 뜻으로 세계적으로 이란인 외에도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 등이 즐기고 있다. 보통 춘분 날 시작하는 노루즈를 한달 가량 앞두고 이란의 가정에선 새해맞이 준비로 바쁘다. 새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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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과 현대의학②] “일반인보다 폭력적이란 건 편견일 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조현병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생물학적 소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되는 것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어느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 요인의 복합적 결과이다. 생물학적 원인에는 유전(遺傳), 뇌(腦)의 생화학적 이상, 뇌의 해부학적 이상 등이다. 조현병의 발병은 가족 혹은 혈연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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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과 현대의학①] ‘묻지마 살인’ 막을 수 있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난달 29일 인천에서 8세 초등학생 여아를 살해하여 유기한 17세 여고생, 그리고 작년 5월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범인이 모두 조현병(調絃病)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조현병’이라는 병명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전 세계의 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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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화백 부처님 그림에서 깨달은 ‘관세음보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 집 거실엔 원광대 범해(梵海) 김범수 화백이 금으로 그린(金彩) 아름다운 부처님 그림이 걸려있다. 얼마나 예쁘게 부처님을 그렸는지 꼭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강림하신 것 같이 황홀하다. 문득 이 아름다운 부처님의 그림을 올려보다가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密多心經)이 생각났다. ‘觀自在菩薩 行心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께서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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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박기동의 ‘부용산’, 월북 작곡가 안성현 만나 ‘민중가요’ 되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박기동은 1917년 여수의 섬 돌산 출신이다. 12살 때 가족을 따라 벌교로 이주하였다. 일제의 강압 통치 하에서 방황하다 영문학을 전공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말과 글을 갈고 닦는 시인의 꿈을 꾸게 되었다. 해방 이후 몇몇 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좌파 계열의 남조선교육자협회에 가입해 교사직이 정직되기도 하였고, 그 후 정부의 탄압 속에서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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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야당 출신 단체장이 두테르테 대통령 ‘마약전쟁’ 지지하는 이유
?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가량 남쪽으로 내려가 다시 차량으로 1시간쯤 가면 바밧논(Babatngon)이라는 시골이 나온다. 이곳 인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과 비슷한 2만8천명, 면적은 남양읍의 두 배 가량 되고, 주민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한다. 가난하지만 지극히 평화로운 고장이다. 필자는 최근 20대 중반부터 줄곧 바밧논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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