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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돈과 기득권 앞에서 죽어가는 양심
죽음에 접촉된 자는 오직 생명과의 접촉을 통해서만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본문 중) 민수기 19장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민 19:16) 구약 율법은 죽음과 접촉하는 것을 부정하다고 간주합니다. 시체를 만지거나 무덤과 접촉이라도 하면 부정해집니다. 이 부정한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결 의식을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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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질투’…자가면역질환
https://youtu.be/sNnXC_TJ88A?si=n5G10PU8q4dsll1q민수기 12장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민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한 일이 왜 문제였는지 성경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형 아론이 이를 비난했습니다. 그들의 비난이 단순히 모세의 결혼을 두고 한 이야기였을까요?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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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촌철] 인간의 ‘심미안’은 어디서 오는 걸까?
변호사를 하면서 만났던 한 화가를 돌이켜 본다. 그는 평생 계곡과 인물만을 그렸다. 그가 그린 계곡 그림을 잠시 빌려서 사무실 벽에 걸어놓은 적이 있다. 그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 영혼이 바위 아래 고여있는 어두운 계곡물 위에서 떠돌고 있는 느낌이었다.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림속에는 알 수 없는 신비한 기운이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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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서권 칼럼] 예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는첫 번째, 깨어있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우리 자신을 속이는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야 합니다.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두 번째, 깨어났으면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묵시가 없으면극심한 선민사상에 빠져 방자히 행하다가 패망의 선봉이 됩니다. 이기적인 계산에 의해 움직이지 말고마음에 근심하거나 의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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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일에는 은퇴가 있지만, 사명에는 은퇴가 없다”
성막을 해체하고 운반하고 조립하는 일은 중노동 그 자체였습니다. 게르손과 므라리 계열 레위인에게는 소와 수레가 지급되었지만, 고핫 계열 레위인은 성막 비품을 어깨에 멘 채 수십 km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20대 젊은이에게도 완전 군장 행군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마 은퇴 나이가 50세도 늦다고 말하는 레위인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위인은 은퇴 이후에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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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의심의 소제
민수기 5장은 부부 사이에 생긴 의심이 단순히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 줍니다. 의심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미심쩍어집니다. 확증 편향 때문에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낳습니다. 의처증이나 의부증 같은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더라도, 부부 관계에서의 의심은 서로의 피를 마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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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상익 칼럼] 권력에 유착하는 저질 판사 어떻게…
윤준 고등법원장의 퇴임 인터뷰기사를 읽었다. 그는 사법부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대법원장과 대법관 헌법재판관의 임명권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그가 이런 말도 했다. “일부 국민은 폭도가 법원으로 쳐들어갔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했을 겁니다.” 그는 사법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 것 같았다. 내가 30대 중반 잠시 정보기관에서 일을 할 때였다.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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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소유와 자유
https://youtu.be/vKdsdcUGVNY?si=uxnTh7vEEtB6jMAu민수기 3장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민 3:12) 우리는 인간은 누군가의 소유가 될 수 없으며, 되어서도 안 된다고 배우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소유가 된다는 것은 나를 소유한 그 누군가의 목적과 의도를 위해서 내 존재가 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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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왜 서원인가?
https://youtu.be/r_TQ66i3OY8?si=7ikQXdX9rh2FlprM레위기 27장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레 27:2) 레위기는 27장으로 마무리됩니다. 복잡한 제사법으로 시작하여 명령과 규율로 가득한 책인데, 그 마지막이 ‘서원’입니다. 다소 뜻밖이지 않습니까? 왜 하필 서원일까요? 서원의 핵심은 자발성에 있습니다. 자발성이야말로 율법과 규례의 꽃입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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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복수에 선긋기…’동해보복법’과 ‘비보호좌회전’
https://youtu.be/Oy51YFrAtVs?si=gmhZYtzfrlpx5T6r레위기 24장 “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레 24:20) 분노는 다루기 어려운 감정입니다. 억누르기만 하면 화병이 되고, 표출한다고 해서 반드시 해소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분노는 표출할수록 더 커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노의 적정선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 내게 피해를 입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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