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잠깐묵상] 나보다 남을 낫게, 상대보다 나를 낮게
출애굽기 30장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출 30:15) 한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어떤 사람은 수억 원짜리 계약서로 자신의 몸값을 증명하려 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하찮게 여깁니다. 보험회사는 인간의 생명을 통계와 확률로 계산하여 가격을 매기고, 숫자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나는 내 ‘천직'(Calling)을 사랑하고, 또 고맙다”
내가 평생을 드나든 법정은 무대 같았다. 높은 단 위의 판사가 주역이고 검사가 조역이었다. 변호사는 순간의 장면에 등장하는 단역 같다는 느낌이었다. 내 경우는 단역이라도 어떤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썼다. 법정이라는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더 희극적인 장면들이 있었다. 내가 처음 변호사를 시작한 1980년대초는 판사실이 활짝 열려있었다. 변호사들이 판사실을 찾아가 방아깨비같이…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하나님 품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자유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참된 진리를 깨닫고 주님 안에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거짓이 넘치는 세상에 참다운 그리스도인, 제자로 살게 하소서 2. 교회 공동체 -교회 안에 팽배한 이기주의와 개교회주의가 그치고, 주님의 몸된 지체로 하나됨을 힘쓰게 하소서 -대만 땅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소서. 토착신앙과 수많은 우상숭배가 그치고 오직 하나님을 아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용길의 시선] 책과 영화로 보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
마음은 사소한 것에 노크한다. 심정을 드러낸다. 썰물과 밀물은 밀고 당기면서 파문의 파도를 일으킨다. 의지와 욕망은 물결 위에 올라 타 노를 젓는다. 명료한 묘사보다 암시와 은유로 사람 사는 풍경을 그려 보려는 클레어 키건. +’오펜하이머’ 주연 킬리언 머피 +아일랜드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수백년 수녀원 운영 세탁소 강제노동 어린 여성들 처참 스토리…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스스로 십자가 지며, 사랑으로 섬기는 새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나의 죄성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항복하게 하소서 – 옳고 그름을 내가 판단하지 않고 스스로 십자가를 지는 인생되게 하소서 2. 교회 공동체 – 치열한 경쟁과 끝없는 비교에서 해방되어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때를 존중하고 용납하게 하소서 – 설 명절을 보내며 그리스도인다운 말과…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참빛을 따르는 인생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인생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참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발견하게 하소서 – 완전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소서 2. 교회 공동체 -교회가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시고 사랑과 이해로 지역 사회를 섬기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기준으로 삼아 세상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서권 칼럼] 탐심과 정욕, 망상을 십자가에 못 박다
하나님의 꿈이 아닌 것을 꿈꾸는 것은 꿈이 아니라 망상입니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에 담았을 때 요셉이 머무는 자리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여 형통케 되는 축복을 누렸듯이 세계복음화의 첫걸음은 하나님의 꿈을 꿈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왕 같은 제사장의 축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육체와 함께 탐심과 정욕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발행인 편지] “2025년 ‘아시아엔’ 중점 보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오늘 밤 자정이면 2024년 갑진년은 양력 음력 모두 다시는 우리 곁에 없게 됩니다.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공이란’(에머슨 작) 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새해 선물로 전합니다. 공감 가는 대목이 있으실 겁니다.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간음한 여인을 대하는 예수님의 ‘공의와 사랑’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비판과 비난의 돌을 들기 전에 나의 죄를 먼저 돌아보게 하소서 –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2. 교회 공동체 – 세상과 나눌 생명의 양식이 언제나 풍성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돈을 사랑하는 시대이지만,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3. 나라와 열방 –…
더 읽기 » -
동아시아
[후기] 두렁농 심범섭의 ‘총각總角과 원만圓滿’
1월 27일자 아시아엔의 “[그때 그사람] 1986년 서울대 일반논리학 이상철 강사의 ‘총각總角’과 ‘원만圓滿’” 기사가 나간 뒤 양평에서 농사를 짓는 심범섭 선생이 아래와 같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심범섭 선생은 1980년 이후 30년 동안 건국대 앞에서 ‘인서점’을 운영하며 당시 청년세대와 호흡했으며 지금은 농사 짓는 일과 함께 시대의 문제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상기 기자의 이상철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