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잠깐묵상] 오래 묵힌다고 최고급 와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시간이 지나면 상해버려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서 더 깊은 맛을 내기도 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음식이 놓여 있는 환경의 차이입니다.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맛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인생은 쓴 맛 자체였습니다. 인생의 쓴 맛을 그가 얼마나 많이 보며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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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깨어 사는 자의 평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세상에 취하지 않고 깨어서 예수님과 거룩하게 동행하는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나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거룩한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사이버 학교폭력)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인식되고, 피해를 당할 때 대처 방법을 분명히 알게 하소서 -교육청과 경찰청의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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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용길의 시선] 2008년 완득이는 2024년 어디서 무얼 할까

    “열등감이 아버지를 키웠을 테고 이제 저도 키울 것입니다. 열등감, 이 녀석 은근히 사람 노력하게 만드네요” # 어른들이 읽어야할 <완득이> 자기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삶은 제 눈에 안경입니다. 제 논에 물대기하며 꾸역꾸역 살아갑니다. 매일 눈과 귀에 정보가 쏟아집니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의 뉴스가 몰려옵니다. 한나절만 지나면 새 뉴스는 헌 뉴스를 몰아냅니다. 눈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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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하나님의 일 맞습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 문제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 안에 너와 내가 없는 관계로 맺어졌음을 기억하고 서로 아끼며 격려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외교안보) – 국정 담당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정책이 세워지게 하시고, 온 국민의 안정과 평화가 유지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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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예레미야애가 1장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애 1:1) 나라가 망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함락되었고 하나님의 성전은 불에 탔습니다. 성전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사람들은 망연자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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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슬픈 이면’…”아버지가 찢겨 죽었어요”

    나의 집안은 일제시대 만주의 훈춘에서 농사를 짓고 살았다. 어머니의 집안은 용정에서 살았다. 용정에 살던 부모세대인 한 노인은 자기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일본군의 총검에 찢겨 죽고 마을이 불타는 걸 봤다고 내게 말했다. 내 어린 시절, 고모는 만주에 살던 때의 얘기들을 이따금씩 했다. 긴 가죽 장화를 신은 군인이 들어와 발길질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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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반민특위 서순영 재판장…’시대의 닻’ 역할을 한 판사

    나는 해방 후 혼란기의 판결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해방 후 거리에는 “친일 지주 자본가 김연수를 처형하자”라는 벽보가 붙었다. 조선인 재벌 1호였던 그는 일제에서 중추원 참의 등의 직책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친일파 척결의 거센 시대 조류에서 그는 엉뚱하게 무죄판결이 선고됐다. 그때나 지금이나 재벌이 받는 재판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재판의 공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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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일관성과 통일성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은혜임을 믿고 감사를 잃지 않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세워주며 교회됨의 가치를 지켜나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환경)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소서 -심각한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 자원 고갈 등 병든 환경이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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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구약성경 ‘예레미야서’를 마치며…

    예레미야 52장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 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렘 52:30) 4,600명의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불에 타는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나라가 망했습니다. 그들에게 과연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있었을까요? 예배 처소가 이방인들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고 성전의 기구들이 노략당하는데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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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7년 감방생활 후 그는 이렇게 변해 있었다

    감옥에서 나온 그가 바닷가에 사는 나를 찾아왔다. 7년의 감옥살이를 하고 70 고개를 넘은 그 역시 노인이 되어 있었다. 그의 주위에서는 어둠이 내리기 직전의 가라앉은 듯한 적막감 같은 게 떠돈다고 할까. 나는 그의 기구한 운명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활기차게 사업을 하던 그는 30대 말에 부도를 맞이했다. 그는 해외로 도피해 20여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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