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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닷새 후 광복절 79돌….한번 같이 생각해 봅시다”
1920년대 중반경이다. 경북 영덕의 경찰서장 관사에 매일 아침이면 팔뚝만한 삼치 한 마리가 떨어져 있곤 했다. 이상하게 여기고 있던 일본인 경찰서장은 누가 삼치를 자기 집에 던지고 가는지 살펴보았다. 삼치 상자를 지게에 지고 다니는 20대 중반쯤의 꾀죄죄한 모습의 남자였다. “왜 아침마다 우리 집에 생선을 놓고 갑니까?” 경찰서장이 물었다. 생선 장사가 황송한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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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신앙은 ‘수단’이 아닙니다…’빼기'(-)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겉보기에 좋은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 신앙을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유학생) – 유학생들을 돕는 크리스천 단체가 늘어나게 하시고 그들의 도움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 학업에 있어 이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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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고쳐쓰기보다 죽었다가 다시 살게 하다
예레미야 9장 지옥은 저세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지옥을 선물했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고, 형이 동생을 돌로 쳐죽이는 가정에서 그들이 맛보았던 것은 지옥이 아니고 무엇이었을까요? 예레미야 시절, 유대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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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임박한 진노를 모면하기 위한 회개
예레미야 4장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렘 4:4)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정한 할례를 원하셨습니다. “스스로 마음의 가죽을 베라” 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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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것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인생 가운데 번영을 경험할지라도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며 겸손을 잃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경륜을 이해하며 모든 상황 속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이주민 사역) -대한민국이 ‘다문화 국가’로 진입하고 있음을 각 교회들이 인지하게 하소서 -이주민들과 함께 공동체가 되어갈 실질적인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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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익숙함과 친숙함 사이
예레미야 2장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잘 지어진 성전도 있었고 잘 정리된 사역시스템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매일같이 드려지는 제사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늘 해오던대로 물 흐르듯 진행되었습니다. 제사장들의 집례는 노련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광야를 그리워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것이 서툴기 짝이 없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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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묵상]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이해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 언약의 말씀을 의지하게하소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구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가정 언약의 관계를 감사로 누리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여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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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1940년 부산 ‘노다이 사건’을 아시나요?
1940년 초 일본군 육군 대좌 노다이가 부산 제2상업학교에 부임해 왔다. 조선인 지원병제도가 성공하자 일제는 다음 단계로 각급학교에 현역 장교를 파견해 군사교육을 시행해 보기로 했다. 징병제를 앞둔 실험적 조치였다. 노다이 대좌는 인격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가 학생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다. “일류인 부산중학교에 다니는 일본아이들을 보면 눈동자가 살아있는데 너희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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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여호와의 열심’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믿음으로 미래를 위해 오늘의 수고를 인내하게 하소서 – ‘어떻게’ 이루실지를 위해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마침내 이루시는 ‘여호와의 열심’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북한) – 폭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 의지할 곳 없는 주민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소서 – 피할 길과 돕는 손길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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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자존심보다, 사회적 위치보다 더 중요한 것
주변의 방해에도 제자들의 무시에도 이스라엘 집의 어린 양 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예수님의 반응마저도 개의치 않았던 이방 여인. 심지어 자신을 ‘개’로 부르는 예수님의 시험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리지 않았던 수로보니게 여인은 귀신 들려 있던 딸의 치유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방 여인의 승복하는 믿음 안에는 귀신 들린 딸을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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