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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회] 김재영 법사 불교인생 60년 기록…’죽지 않아요, 죽지 않아요’
[아시아엔=열린선원 법현스님, 보리수아래 최명숙 대표] 비단 옷을 입어야 깨닫는다? 천수보리라는 승려는 비단옷을 입었다고 한다. 출신 성분이 좋아 누더기에 자존심이 상해 정진의 진전이 없어 고민하였다. 비단으로 만든 가사를 입게 했더니 정진이 잘 되었다고 한다. 부처님은 온건합리주의자였던 모양이다. 그래서 데바닷다에게 비판받기도 하였다. 허름한 옷 입으면 수행자 같고 깔끔한 옷 입으면 수행 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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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영화산책] ‘소방관’…한국 소방관의 ‘살리기 위한 용기’와 ‘PTSD’
세밑 상영중인 <소방관>을 보는 내내 괴로웠다. 화재현장 불구덩이 속을 수색하며 쓰러진 인명을 구조하는 그들의 몸부림이 몸서리처지게 드러난다. 2001년 3월 4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벽돌주택에 방화사건이 발생했다. 서부소방소 대원들이 즉각 출동하지만 다닥다닥 붙은 골목길 주차차량으로 소방차 및 진압설비가 화재현장에 근접하지 못했다. 누추하고 노후한 다세대주택은 화마에 무너져 내리고 뛰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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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재발 카터 대통령, 100세에 부인 로잘린 곁으로
지미 카터(Jimmy Carter) 미국 제38대 대통령의 국가장례식(國葬, State Funeral Service)이 미국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1월 9일(현지시각) 오전 10시 엄수됐다. 장례식에는 민주당과 공화당 전현직 대통령들이 참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월 29일 별세한 지미 카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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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러시아박물관 기행 ‘프롬나드 인 러시아’ 저자 김은희 교수
문학·미술 분야 역작과 ‘리드 러시아’ 유튜브로 러시아 문화 널리 알려 [아시아엔=이진희 <바이러시아> 기자] 러시아의 주요 박물관 기행을 담은 책 <프롬나드 인 러시아>(2018)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도 잘 알려진 러시아 전문가 김은희 교수가 지병으로 13일 타계했다. 향년 57. 한국외국어대 노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 교수는 모스크바국립대에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연구로 200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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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교도소 포교 박삼중 스님 열반 넉달…”큰빛으로 다시 오소서”
“인간은 만남으로 자랍니다!” [아시아엔=문일석 <브레이크뉴스> 발행인]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한다는 말이다. 만나면, 떠나게 돼있다는 말이다. 필자를 아껴주었던 박삼중 스님이 작년 열반에 드셨다. 경주 자비사에 주석해오던 스님이 2024년 9월 20일 세수 83세, 법랍 66세로 원적에 드셨다. 넉달이 다가온다. 경주 자비사측은 열반하신 삼중 스님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삼중스님은 1942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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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이·아·세] 철원 한탄강 명소 ‘직탕’
강원도 내에서 가장 넓은 평야를 자랑하는 철원평야는 비무장지대를 지나 평강고원으로 이어진다. 금학산 오성산 대성산 백암산 명성산 등이 있으며, 그 중에 명성산은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들어가 울었다는 데에서 연유한다. 철원평야를 휘감아 도는 강이 한탄강이다. 한탄강은 강원도 평강군 현내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철원군 갈말면의 북쪽에서 남대천을 합친 뒤 갈말면과 어운면, 동송면의 경계를 이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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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의 철학자 도장깨기] 니체 “교회와 사제들이 신을 죽였다”
목사 가정서 자란 니체 독일 작센주 뢰켄에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니체는 어려서부터 신앙적인 분위기가 풍성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특히 그의 부친은 왕의 세 공주를 가르치는 교사를 했던 유능한 목사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부친이 사고로 니체가 다섯 살 때 별세함으로써 외가로 옮겨 살아야했다. 니체는 뛰어난 머리와 예민한 감수성으로 성경 구절과 찬송가를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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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하다, ‘북향민 온가족 정착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사)원하다(대표 이은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기획 공모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명은 ‘북향민 가정의 정서안정과 사회통합을 위한 원하다 북향민 온가족 정착 프로젝트’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원하다 사랑의열매 ‘북향민 온가족 정착’ 프로젝트 선정 북한이탈주민(북향민) 가정은 사회적 고립과 편견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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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론 ‘인공지능시대의 쟁점과 불교적 해법’ 열린논단, 장소 바꿔 문화공간 ‘온’에서
불교평론 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제126회 열린논단이 ‘인공지능시대의 쟁점과 불교적 해법’을 주제로 1월 23일(목) 오후 5시 문화공간 온(종각역 11번 출구 통일빌딩 3층)(T.730-3370)에서 열린다. 발제는 이도흠 한양대 교수(<인공지능의 쟁점과 대안> 저자)가 맡는다. 문의는 730-5781(불교평론 편집실). 주최측은 이번 열린논단 개최에 즈음해 아래와 같은 글을 전했다. 어수선한 세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불교평론은 지난 연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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