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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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①현대판 마약과의 전쟁은 英-美간 자업자득
1911년까지 오늘날의 마약과의 전쟁은 영국과 미국인의 자업자득(Self do, self have)인 측면이 다분하다.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 무역적자 해소책으로 아편밀수를 택했다. 인도 벵골 지방(지금의 방글라데시 및 인접 인도지역)의 아편을 중국으로 가져갔다. 동인도회사의 밀무역이었다. 영국은 마약남용에 원죄가 있다. 청나라는 1729년 첫 아편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아편 피우는 습관과 대치했다. 그런데, 영국이 몰래 그걸 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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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전문가칼럼] 골든트라이앵글… ‘아편’ 경작지가 ‘커피’ 농장으로
지난 겨울, 한 방송국의 다큐멘터리 촬영 차 태국 북부 미얀마 국경지대인 치앙라이주를 찾았다. 치앙라이 도심에서도 차로 산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 닿을 수 있는 한 마을. 소수민족인 아카족이 거주하고 있는 파히 마을이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비릿한 콩 냄새가 진동을 했다. 파히 마을은 거의 모든 주민이 커피 재배에 종사하고 있다. 아라비카종 커피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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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끊이지 않는 대형천재 및 인재
최근 25년 동안 일어난 대형 자연재해는 1990년의 대지진, 1991년의 피나투보화산 폭발, 1991년의 Ormoc 사태, 2011년의 Washi 태풍피해 등을 꼽을 수 있다. 바귀오 대지진 1990년 7월 16일 오후 4시 26분, 루손 섬에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16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3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필리핀의 여름 휴양지이자 여름철 수도로 일컬어지는, 루손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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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알기] ⑤모하메드, ‘중년의 위기’ 거쳐 동굴서 ‘득도’
40대로 접어든 그는 요즘 표현으로 일종의 ‘중년의 위기’에 접어들게 된다. 그는 “인생이 과연 뭔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메카 사회 전체가 대상무역 호황으로 잘 살게 됐으면서도 왜 과부들이 어렵게 살아야 하고 고아들이 생존을 위해 발버둥쳐야 하는지 의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중국을 포함한 동양사회에서 뭔가 도를 깨치려면 산으로 들어가듯이 모하메드 또한 이런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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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지배하는 나라를 만들려 하나”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태국 <The Nation> (7월4일자 사설) 도둑이 지배하는 나라로 만들려 하나 사회전반에 만연한 부패로 태국이 죽어가고 있다. 바로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된다. 국가반부패위원회(NACC)는?이달 중 태국 전 지역에 위원들을 선임한다. 오는 24일까지 76개 지역의 위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반부패위원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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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무르시, 살라피스트에게도 버림 받아
6월 말부터 시작된 이집트?무르시 대통령 퇴진운동인 ‘타마로드(반란) 운동’이 결국 군부 개입으로 마무리됐다. 무슬림형제단을 기반으로 했던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에는 군부·세속주의 세력만?있는 게?아니다.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살라피스트도 한몫 했다.???? 흔히 우리는 이슬람주의를 순니와 시아 정도만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슬람 특성상 하나의 교리적 해석을 도출해 전 공동체에 전파할 수 있는 단일화된 기구가 없다.?중동에는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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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부탄국민이 행복한 이유
지난주 6월 26일 고등학교동창회 오찬모임에서 헤드 테이블 옆자리에 앉은 사공일 박사(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前 재무부 장관)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주최한 포럼(International German Forum)에서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카르마 치팀 장관(Karma Tshiteen, Secretary, Gross National Happiness Commission, Royal Government of Bhutan)이 ‘국민행복정책’에 관하여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경북중고 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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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싸이 현상’…문화가 정치·경제 이끈다
“강남스타일! 강남? 형이란 뜻이야?” 더위가 일찍 시작됐다. 곧 8월 한여름이다. 8월의 한국을 생각하니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떠오른다. 작년 7월 말 유튜브에 오른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작년 9월 초 고향인 터키로 휴가를 갔었는데, 예전과 다른 질문을 많이 받았다. 전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알파고, 갤럭시는 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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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⑬새로운 ‘강적’ 등장···북한군의 지휘력
1950년 7월 5일 새벽 미 24사단 선발대인 스미스부대는 오산 북쪽의 죽미령에서 유경수의 105전차사단의 107전차연대와 조우하였다. “노란 색깔의 동양인 부대는 천하무적의 미군이 참전하였다는 것만 보고도 도망가고 말 것”이라는 미군의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스미스부대는 T-34전차에 무참하게 유린당했다. 180여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었으며, 105mm 곡사포를 위시한 모든 공용화기를 잃었다. 곡사포 1개 포대로 지원된 소총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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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⑫ 미군개입과 김일성의 ‘외통수’
서울이 함락된 직후 6월 29일 박헌영은 남한의 노동당원 및 인민들에게 인민군의 진격에 호응하여 궐기하라는 방송연설을 하였는데, 여기에서 박헌영은 전황의 전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었다. “수도해방은 실로 이번 전쟁의 승패를 사실적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벌써 미제국주의자들은 남반부로부터 총퇴각을 시작하였으며 그의 침략도구인 유엔 조선위원단도 동경으로 달아났습니다. 이승만 역도들은 서울을 버리고 도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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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이야기] 카타르, 새 내각 관전 포인트는?
GCC 내 최연소 통치권자가 된 카타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33) 국왕이 무바야아(충성맹세)를 마친 다음날 취임 담화문 발표를 통해 국정운영의 기조를 밝혔다. 타밈 새 국왕은 취임 후 가진 TV연설을 통해 부친인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싸니(61) 전 국왕을 ‘카타르의 진정한 설립자이자 카타르 르네상스의 창시자’로 지칭했다. 또한 아버지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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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속철’ 건설사업 시동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은 주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다고들 얘기합니다. 태국의 다른 지방까지는 아직 못 가보았지만, 방콕만 보면 자동차 없이도 지낼 수 있을 만큼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방콕 시내는 사실 도로도 좁고?교통 순환이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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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⑪ 김일성이 전쟁 전면에 나서다
북한군이 전체 전선에서 순조로운 진격을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6월 26일 최고인민회의는 정령 ‘통일적 령도기구로서의 군사위원회를 조직’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김일성을 임명하였다. 군사위원회는 그 산하에 공화국 내각의 각 성, 국들을 비롯하여 국가의 중앙기관들과 각 도와 시 지방군정부들을 소속시켰다. 각 지방군정부는 도와 시의 인민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인민군 대표 및 내무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었다. 군사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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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의 영화보기] 한국영화 자존심 상처낸 칸의 ‘경고’
66회 칸 영화제 초라한 성적표 이유는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가 올 제66회 칸영화제 단편 경쟁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기념비적 성취다. 고 조은령 감독의 <스케이트>가 1998년 이 부문에 첫 입성한 이후, 수상의 영예는 1999년 심사위원상을 받은 송일곤 감독의 <소풍>이 유일했다. 올해는 단 한 편의 한국 장편영화도 초청받지 못해 그 성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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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⑩ 미군참전과 ‘육해공총사령관’ 정일권
북한의 기습남침은 미국에게 마치 진주만기습을 방불케 하는 충격이었다. 미주리의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던 트루만 대통령은 24일 밤 9시(미국 시간) 애치슨 국무장관의 보고를 받고 즉각 사태를 소련의 대미 전면도발로 인식하였다. 워싱턴으로 돌아온 트루만은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한국군 지원을 위한 장비 및 군수물자의 지원과 주한 미국인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해공군의 사용을 승인하고 7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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