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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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돈을 생각하는 십분의 일이라도 생명을 생각한다면
욥기 28:1-11 “지혜를 찾아가는 길” 1-2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1. 인간의 특성을 규정하는 많은 정의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도구적 존재입니다.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는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입니다. 2. 인간의 제한된 능력을 끝없이 확대해온 것도 다 인간이 창의적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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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내가 ‘진짜 나’입니다”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우리는 어떤 ‘특별한 나’ 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나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2. 특별한 나는 내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내가 ‘진짜 나’입니다. 3. 나를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 온전한 사람으로 ‘진짜 나’로 살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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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탁의 경제Talk]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The metaverse is coming).”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의 발언이다. 그는 앞으로 20년이 공상과학 소설 같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일찍이 30여년 전 어떤 ‘공상과학 소설’에서 지금의 세상을 절묘하게 내다본 바 있다. 닐 스티븐슨의 1992년작 <스노 크래시>(Snow Crash)다. 인터넷의 다음 버전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는 ‘메타버스’도 이 소설에서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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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이야기①] 숯 1% 함유 사료를 돼지에게 먹였더니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한 농부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벼를 재배하였다. 이른바 유기농법이다. 게다가 논에 숯가루를 뿌려왔다. 그래서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쌀 부족 원인이 됐던 전국적인 흉작에도 그 농부의 논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냉해가 극에 이르렀는데도 그는 대풍작을 거두었다. 주위 모두가 말라 비틀어졌지만 그의 논만은 푸르디 푸르렀다. 벼 낟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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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자락에 일찍이 대봉과 단감 있었으니…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1세대 유머작가] 늦가을 ‘만추’에 감에 대한 단상이다.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는 감, 껍질 얇게 깎아 널어 말리는 감 모두 예쁜 정경이다. 감은 한자로 ‘시(?)’인데, 감성 솟게 해주니 ‘시(詩)’ 아닐까 싶기도 하고, 느낌 주는 ‘감(感)’이란 생각도 슬그머니 든다. 감은 빛깔로 가을을 알려주고, 가을에 젖게 하다가 가을로 빠져들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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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vs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 중에 ‘독 속의 게’라는 것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풀어 놓으면 서로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발버둥친다. 그러나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 당겨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원불교 미국 동부교구 뉴욕교당은 뉴욕 플러싱에 있다. 오래 전에 한국인이 많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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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석의 ‘산정무한’과 금강산보다 아름다운 우리 ‘말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늦가을, 한자어로 만추다. 이맘때만 되면 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정비석의 금강산 기행기 ‘산정무한’이 떠오른다. 반세기 훨씬 지난 일이지만, 바로 지금 내가 금강산을 오르는 것 같은 느낌 그대로다. 한 대목이다. 밤 깊어 뜰에 나가니, 날씨는 흐려 달은 구름 속에 잠겼고, 음풍이 몸에 선선하다. 어디서 솰솰 소란히 들여오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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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군대생활 돌아보며…”어머니, 어머니”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내 나이 스물다섯에 군 입대를 했는데, 입소해보니 대개 서너 살 후배들이다. 하지만 머리 빡빡 밀고 국방색 훈련복을 입으니 나이랑 직업이랑 그 어떤 것도 깡그리 희석되고 증류수처럼 탈색되었다. 목청껏 내지르는 구호와 복창,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는 군가의 합창, 입소 첫날부터 삼엄한 일과가 시작되었다. 그저 달리고 뺑뺑이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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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반 4세 ‘KGB 원조’ 공안사찰조직으로 ‘공포정치’
[아시아엔=김중겸 (사)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권력 쥐게 되면 수호에 나서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는 누가 언제 찬탈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급습(Sudden Attack) 막기 위해서는 동향정보가 필요하다. 심복이라고 안심? 측근일수록 정적이 손써서 제 편 만든다. 저 멀리 지방에 있는 부하의 무소식은 희소식? 아니다. 모반 은폐하는 술책이라면 당하고 만다. 눈과 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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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 모든 것이 먼저 간 이들의 몸이었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내 첫 시집은 <개밥풀>(1980)이다. 그 시집 맨 앞에 실린 첫 작품은 ‘서시’이다. 시집의 전체적 방향성, 또는 가치관을 암시했다. 죽음이란 게 단지 비통한 것이 아니라 어떤 장소의 이동, 혹은 새로 태어나는 것이란 그런 생각에 대한 절실한 경험을 담았다. 장자(莊子)는 아내를 잃고 장례식에서 북을 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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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질환으로 사망율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근심이 크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심각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사망률도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의 40%가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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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스터 샷’ 해야하는 5가지 이유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자마자 연일 코로나가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금 일주일째, 2천명을 상회하고, 위중증 환자가 거의 5백명씩 늘어나고 있다. 그 위중증 환자 대부분 노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누구나 코로나에 걸릴까 걱정이지만, 특히 노인들이 전정긍긍한다. 그 불안을 이겨내려면 노인들은 모두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으라는 당국의 권유가 매일 카톡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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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코멘트] 일본에서 불고 있는 새로운 한류‥’오징어게임’ 日 올해의유행어 1위
2004년 겨울연가에서 2021년 오징어게임까지. 코로나에 지친 일본 MZ세대가 한류에 빠지며 일본에서 ‘네번째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매체 <골(Goal)>이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의 유행어 30개 중 오징어게임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엔 ‘사랑의 불시착’이었다. 일본 넷플릭스 톱10에 ‘진심이 닿다’(4위) ‘연모(5위) ’갯마을 차차차‘(9위)도 오징어게임(1위)에 이어 포함됐다. 도쿄올림픽을 1년간 지연시킨 코로나가 한일 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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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시인’ 스승 김춘수의 훼절과 제자 이동순의 ‘피눈물’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스승 김춘수 시인 이야기다. 그분은 대학시절 은사이시고 대학원 석사과정 지도교수이셨다. 흠모했던 만큼 곁에서 편모를 늘 보았다. 성품이 까다롭고 편하지 않았다. 꼭 필요한 말 외엔 말수도 적은 편이었다. 그분의 초기 시작품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맑고 그윽한 감성이 좋았다. ‘소년’, ‘기(旗)’, ‘구름과 장미’ 시절의 시집들, 하지만 ‘타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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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품격···”필리핀 막사이사이같은 지도자 없소?”
“대통령각하! 아들이 전방부대에서 총기사고로 죽어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한 병사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정이었는데, 대통령은 황급히 군용기를 타고 달려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통령이 세부의 상공에서 비행기 사고로 운명했다는 비보가 들려왔다. 라몬 막사이사이(1907~1957) 필리핀 대통령 얘기다. 그는 필리핀 국민들의 영웅이며 우상이었다. 일본의 필리핀 침략 때, 그는 자원입대 하였다. 전쟁에서는 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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