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이병효 칼럼] 미래 글로벌 트렌드는 ‘개인의 힘’

    글로벌 트렌드 2030 미국의 정보기관은 CIA와 FBI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2004년 9/11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신설된 직위인 국가정보위원장 휘하에 CIA 외 국방·법무·재무·국토안보부 등 6개 부처 산하 21개 정부기관 등 총 22개 정보기관이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안에만 1271개 정보관련 조직과 1만여 개 사무소, 총 87만4000여 명의 비밀취급인가자가 있고, 국가안보부(NS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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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파스칼, 데카르트, 그리고 카사노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열일곱에 원뿔 곡선에 관한 수학이론을 썼다. 이듬해 계산기를 발명해 명성이 자자했다. 최초의 디지털 기기였기 때문이었다. 본심은 그런 명예욕이 아니었다. 아버지를 돕기 위해서였다. 부친은 시 행정관으로 일했다. 전에는 세무법원 판사였다. 세금분쟁 심판에 골머리를 앓았다. 행정을 맡은 뒤에도 세금과 씨름했다. 공정하고 공평한 과세가 늘 문제였다. 어떻게 하면 도와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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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동행(同行)

    북한(北韓)아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거니? 그래…? 우리가 너무 앞서간 것일 수도 있어 근데…? 너희도 너무 천천히 가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니? 우리?서로 중간에서 만나자 우리 서로 힘들었잖아 우리 같은 고향?사람이잖아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숫자가 ’38’이어야 하는 것 아니니? 우리 서로 중간에서 만나자 막걸리 한잔 하면서 얘기하자 이 순간 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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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 100세] 인삼과 산삼의 차이

    인삼이 조선시대 상품 작물로 재배가 활성화되기 전에 ‘인삼’은 ‘산삼’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용어였다. 사람이 재배하는 인삼과 구별하여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자연산 인삼을 ‘산삼(山蔘, wild ginseng)’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산삼은 자연생 산삼, 장뇌산삼 등으로 구분한다. 인삼의 생 것을 수삼(水蔘), 말린 것을 백삼(白蔘), 일단 쪄서 말린 것을 홍삼(紅蔘)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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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대인은 소인의 허물 기억하지 않아”

    大人不記小人(따런뿌지샤오런꿔) “대인은 소인의 허물을 기억하지 않는다” [아시아엔=강성현 교육학 박사,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마음이 크고 도량이 넓음을 형용한 말이다. 중국 남녀들을 보면, 부부 간 애인 간을 막론하고 거리에서, 식당 앞에서, 공원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서로 죽일듯이 싸운다. 지나가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그러다가도 상대가 던지는 부드러운 사과 한 마디에, 봄눈 녹듯 금세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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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문화전당 콘퍼런스] 사람들을 연결하는 예술의 힘

    2일 열린 ‘아시아문화전당 국제콘퍼런스’에서 일본 기타카와 프람 에치코츠마리 트리엔날레 총감독이?’새로운 공공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총론격에 해당하는 발제로 서울과 멀리 떨어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아시아문화전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기타카와 감독은 “에치코 츠마리에서 예술제를 연다고 했을 때 ?‘그것이 이 지역 부흥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세금의 낭비는 아닌가?’하는 논의가?있었지만 그 다음에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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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공자의 부활…’중용의 도’가 간절한 순간

    타이틀 : <공자 – 춘추전국시대> (Confucius) 감독 : 호 메이 출연 : 주윤발, 주신, 진건빈 제작국가 : 중국 개봉 : 2010년 공자 스토리텔링은 이제 시작이다 춘추전국시대, 노나라 왕은 실권이 없는 군주였습니다. 공자를 등용해 무너져가는 왕권의 부활을 노립니다. 하지만 실제 권력을 휘두르는 세도가들은 공자를 배척합니다. 공자가 설파하는 당위성이 그들의 기득권을 건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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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의 경제토크] 중소재벌이 사기 당해 망하는 코스

    사기는 개인간에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금융사건 배후에 흔히 사기수법이 도사리고 있다. 금융사기 가운데 가장 빈도가 높은 수법이 텀 스트럭처(Term Structure) 사기다. 이게 무엇인지, 그리고 예방법이 뭔지 살펴보자. 많은 경우 단기 금융상품 이자율이 장기 금융상품 이자율보다 낮다. 그래서 단기로 돈을 꿔서 장기로 빌려주면 얼마 동안은 그 차액을 챙길 수 있다. 주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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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장수왕의 평양, 김정은의 평양

    평양은 고구려의 장수왕 때 수도로 정해져(427년) 1600년을 내려온 고도(古都)다. 봄이면 버드나무가 하늘거려 유경(柳京)이라고도 한다. 이 유려한 고도가 6·25 때 미군의 공습을 받아 문자 그대로 지구상에서 지워졌다. 김일성이 종전 후 전후 복구에 쏟은 노력은 대단했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직후부터 1개년 계획, 3개년 계획을 연달아 추진하고 1958년에는 5개년 계획을 1년 반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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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경제의 ‘리바운드’를 주목하라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의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www.globalwindow.org)를 참고해 주세요. 제가 이곳 KOTRA 방콕무역관으로 부임한 것은 올해 2월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태국이라는 나라는 다른 많은 한국인들이 그렇듯 저에게 관광지나 신혼여행지였습니다. 태국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태국이라는 나라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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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만해평화상 수상자 터키 ‘페툴라 귤렌’, 현지 보도 잇따라

    터키의 저명한 학자이자 교육운동가인 페툴라 귤렌(72, Fethullah Gulen)이 2013년 만해평화대상 수상자로 결정되자 터키 현지에서도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언론보도가 잇따랐다. 이슬람 사상가인 귤렌은 과학과 종교간 대화를 진행하고 바티칸과 유대교를 연결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그가 펼쳐온 ‘히트메트운동’으로 전 세계 20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 왔다. 다음은 터키 현지 언론들이 보도한 귤렌의 만해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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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상규 칼럼] 포스코의 인도제철소 건설과 ‘인권침해’ 논란

    포스코는 2012년 1년동안 매출액 63조 6040억원, 영업이익 3조 653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세계 철강 시장의 판매 불황과 과잉생산, 제품가 하락 등 악조건에서 일군 훌륭한 경영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포스코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포스코의 신규 해외 사업 추진을 둘러싼 최근의 흐름을 보면 몇 가지 우려할 만한 점들이 없지 않다.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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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의 재발견] ‘두 얼굴의 지도자’ 모택동과 현대중국

    20세기 중국의 역사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혁명으로 점철된 파란만장한 역사였다. 1911년의 신해혁명에서 1920년대의 국민혁명, 오늘날의 중국을 성립시킨 1949년의 사회주의 혁명뿐만 아니라 1960년대의 문화대혁명까지 숨 쉴 틈 없을 정도로 벌어진 혁명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세계사적으로도 이러한 격변을 거친 나라는 사실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20세기 중국은 숨가쁜 걸음을 걸어왔다. 이를 통해 중국은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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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 칼럼] 공정사회 위해 ‘형평성 평가제’ 도입 시급

    공정사회 구현의 핵심적 실천 과제는 무엇보다 공정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틀을 만드는 데 있다. 19세기 후반 이래 사회과학자들은 다윈(C. Darwin)의 진화론을 사회발전 메커니즘으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즉 적자생존(適者生存, survival of the fittest) 이론의 핵심 개념인 ‘경쟁’을 ‘사회진화’의 기본 동력으로 인식해 경쟁의 원칙을 제도화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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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코프 칼럼] 그 많던 중국 내 탈북자는 어디로 갔나

    지난 2월 필자는 북한 관측통들이 많이 찾는 조중접경지역인 중국?옌볜 조선족자치구를 찾았다. 옌볜을 찾는 사람들은 이 지역에 숨어 있는 탈북자들을 만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필자 역시 탈북자와 인터뷰하기 위해 그곳을 찾았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999년 이 지역에서 불법체류하던 탈북자 수는 15만~20만명으로 추산됐다. 4년 전 왔을 때는 그 숫자가 상대적으로 줄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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