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2014년을 보내며] (1)최승우 장군 “청년시절부터 감사하는 맘 키웠으면”

    2014년 갑오년이?스무날?남짓 남았습니다.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여느 해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숱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고 했습니다.? <아시아엔>은 2014년을 보내며 각계 인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들을 통해?새해맞이에 보탬이 되면 더할 나위 없는 좋겠습니다.? <편집자> 나는 내 출생을 기적 중 기적이라 여기며 나아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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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주도 AIIB 아시아 부패고리 끊을 수 있을까?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 및 원문 [아시아엔=칼링가 세네브라트네/스리랑카 프리랜서 기자]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유럽과 미국이 중국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항이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중심의 브레튼우드 체제(Bretton Wood institutions)에 기여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중국은 현 경제체제에 개혁을 요구했고, 미국과 유럽은 이를 거절했다. 지난 11월7일, 중국은 베이징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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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탄생지 ‘룸비니AJA포럼’ 이슬람도, 기독교도 ‘하나’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 및 원문 [아시아엔=비쉬누 니스트리 AJA 네팔 지부장]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AJA 네팔)는 2008년 수도 카트만두를 본부로 네팔 언론인들이 언론자유, 민주주의, 인권증진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언론단체다. 우리는 평화, 청년선도, 여성인권 강화, 인본주의, 민주주의, 언론자유, 정보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AJA 네팔은 2014년 3월7일부터 사흘간 ‘미디어와 평화’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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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화의 유머풍속사] ⑫ ‘부라암 최’ 기억하는 당신, 유머지수 100점

    [아시아엔=김재화 칼럼니스트/말글미디어 대표] 미국의 인권신장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 있다면 16대 대통령 ‘아부라함 링컨’일 것이다. 한국의 청장, 노소, 남녀를 화합시켜 준 수훈갑은 단연 ‘부라암 최’(최불암)이라 규정한다. 유머 최불암시리즈는 사람들 간의 격의를 일거에 무너뜨렸다. 세대나 성별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향하여 농담을 날려도 ‘무엄하거나 체신머리 짓거리’가 아닌 것이 되었고, 오히려 ‘절대 친근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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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日육사 사조직이 2차대전 불러왔다

    [아시아엔=김중겸 칼럼니스트/이실학회 창립회장] 일본군은 1894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하고 1904년 러일전쟁에서도 이기고도 30년 가까이 힘을 쓰지 못했다. 1931년 9월 18일. 중국 봉천 근처 류타오후(柳條湖) 남만주철도가 폭파됐다. 일본 관동군이 자작극이었다. 중국군 소행으로 역선전하며 봉천을 점령했다. 바로 만주사변이다. 만주사변 발발 원인은? 1929년 세계공황 탓이라고들 흔히 말한다. 직장을 잃고 노동자와 농민은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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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근 칼럼] 담뱃값 인상분 이렇게 쓰자

    [아시아엔=김명근 칼럼니스트/행복한한의원 원장] 중독이란 심리적, 육체적인 의존 때문에 벗어나려 해도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실험실의 쥐도 마찬가지다. 마약에 중독된 쥐는 끊임없이 마약을 원한다. 그런데 브루스 알렉산더라는 심리학자가 다른 생각을 했다. ‘내가 저 쥐들과 같은 환경에 처해있다면 나 역시 마약을 하고 싶어질 것’이라고. 그렇다. 쥐에게 사육상자란 포로수용소 수준의 환경이다. 그래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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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돈 칼럼] 중공군 6·25 개입···남북통일 꿈 코앞서 ‘좌절’

    [아시아엔=민병돈 칼럼니스트/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남침으로 후퇴하던 국군과 UN군이 9·15인천상륙으로 9월28일 수도 서울을 수복한 후 서부전선에서는 패퇴하는 적을 추격하며 38°선을 넘었다. 10월19일 국군 제1사단이 기동력이 우세한 미군보다 앞서 평양에 입성하였다. 동부전선에서는 미 해병 제1사단이 10월29일, 이미 국군(제1군단)이 점령하고 지나간 원산항에 편안히 상륙하여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일사천리로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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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직필] 권력내부에 무슨 ‘죄’가 있기에

    [아시아엔=김덕권 칼럼니스트/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십상시(十常侍)’ 얘기가 온 나라를 매몰시키고 있다. 십상시는 중국 후한 말 영제(靈帝, 156~189) 때 조정을 장악했던 환관 10여명을 지칭하는 용어다. 영제는 십상시에 휘둘려 나랏일을 뒷전에 둔 채 거친 행동을 일삼아 제국을 쇠퇴시켜 결국 망하게 한 인물이다. 당시 십상시는 넓은 봉토를 소유하고 정치를 장악해 실질적인 권력을 휘둘렀으며 부모형제들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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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유대교·이슬람교·기독교의 공통점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어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리집이 보이구요. 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라고 답한다.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한다. “저기 교회 보이시죠? 그 교회를 지나서 100m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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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 ②] 산천초목도 벌벌 떠는 中 ‘시왕동맹’

    시진핑 ‘반부패’ 발맞춰 왕치산 ‘중앙순시조’ 전방위 사정 “아무도 부패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부메랑’ 우려도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동아시아 연구가] 사정의 칼날을 대호(大虎)들에게 차례로 겨누면서 진군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과 사정책임자 왕치산 서기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요즈음 중국의 산천초목을 떨게 하면서 호랑이, 여우 심지어는 파리들을 숨죽이게 하는 기구가 바로 왕치산의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다. 중기위는 8천만 중국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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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푸틴의 담요

    APEC 기간인 11월10일 저녁 베이징의 폭죽 공연장.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의 어깨에 담요를 걸쳐 줬다. 그 직전에 말을 걸었다 한다. 어느 나라 말로 무슨 말을 했을까? 한 나라 대통령이 담요 들고 다니는 게 뭐 그리 즐겁겠는가. 그 자체가 쑥스럽기도 할 테고.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자니 낯 뜨겁고.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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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설화 속 여인들②]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카산드라···자신 운명을 알면서도 감수해야

    아폴론신 구애 거절했다 ‘불임의 예언’ 거듭한 트로이 왕녀 그리스신화에서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과 트로이왕국이 벌인 전쟁의 결과 수많은 행운과 불행이 교차됐지만, 트로이의 예언녀 카산드라도 ‘비운’의 주인공 가운데 하나이다.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왕녀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카산드라는 왕녀들 가운데서도 최고미인이었다. 그래서 “황금의 아프로디테와도 같다”고 불리기도 했다. 덕분에 그녀는 아폴로 신의 구애를 받았다. 카산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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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찬일의 영화보기] 경계 넘은 두 ‘거장’,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나다

    랑시에르-마흐말바프 17년 터울 극복 ‘완벽상통’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 1940~)와 모흐센 마흐말바프(Mohsen Makhmalbaf, 1957~).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2~11일, 이하 BIFF)를 빛낸, 귀하디 귀한 두 손님이다. 자크 랑시에르는 파리 제8대학 명예교수이자 유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알제리 태생 프랑스의 전방위 철학자다. “잠시도 어느 한 분과 학문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아직도 우리에게 독특한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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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3천 커피종자 보유 에티오피아

    대량생산 위한 품종개량으로 대부분 ‘멸종’ 위기 왜 커피의 고향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라고 할까? 이는 인류의 기원을 아프리카로 보는 관점과 비슷하다. 유전학적 측면에서, 모계 유전하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역추적해 가계도를 거슬러 올라가보니 아프리카 대륙의 한 여성이 현 인류의 기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토콘드리아 이브(Mitochondria Eve)’라고 명명된 이 여성은 약 2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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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성 임원승진자에게 ‘채근담’을 권함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때 유학자 홍자성(洪自誠)의 생활철학서로 독특한 처세훈을 담고 있다. 홍자성은 1600년대 전후 중국 명나라 신종대의 사람으로, 생몰연대가 확실하지 않아 경력이나 인물됨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다만 스스로 환초도인(還初道人)이라 불렀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채근담이란 제목은, 송나라 유학자 왕신민의 “사람이 항상 나무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가히 이루리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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