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엄상익의 시선] 추사 김정희 “같은 글자를 만번 반복해 썼더니 글자에서 강물이 흘러나오더라”

    그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 부모가 걱정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가야 할 텐데 날라리가 됐다는 것이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매일 노래하고 춤을 춘다는 것이었다. 그 아이의 부모는 내게 충고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아이를 만났었다. 아이는 오히려 내게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같은 노래를 백번 반복해서 부를 수 있어요? 아마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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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수렁에서 건지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 기도의 응답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는 응답을 구하게 하소서 – 주님의 인자와 긍휼이 크기 때문에 새로운 믿음과 삶이 허락되었음을 감격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스타트업 육성업계) – 관계자들이 편법과 불법으로 얻는 이익을 지혜로 여기지 않고 정직한 영으로 임하게 하소서 – 선한 가치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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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시기심이 불러오는 ‘지독한 열정’

    “무언가에 열심을 낼 때, 무엇 때문에 내가 이렇게 열심인가? 한 번 체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도행전 17장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행 17:5) 바울의 전도 여행팀을 늘 괴롭혔던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습니다. 바울 일행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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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권 칼럼] 이제 끝냅시다…정죄와 비난, 미움과 오만

    우리는 구원 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이 땅에 남은 연약한 자들, 더럽고 추악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죽이는 자들,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시선과 말을 뱉으며 정죄와 심판, 이간질의 불꽃을 피워 올리며 여론 속에 갇힌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님의 말씀 앞에 서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라 하십니다. 너희가 판단하는 그 기준으로, 너희가 판단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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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칼럼] 보이지 않는 ‘우상’과 폭격에 희생된 ‘어린이들’

    마음껏 뛰놀아야 할 눈망울 초롱초롱한 어린아이들이 거리에서, 학교에서, 아니 집에서, 영문도 모른 채 마구 죽어간다. 또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 중동 마을 곳곳의 비참한 모습이다. 민족적 적대감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그 전쟁의 밑바닥에는 종교의 갈등이 깊이 뿌리박혀 있다. 노인과 어린아이의 목숨을 빼앗는 종교적 신념이라니, 차라리 무신론자가 보다 인간적이겠다. 유대교,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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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진리가 아닌 것들을 진리라고 여기는 ‘착각’

    사도행전 16장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행 16:3)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울이 할례를 행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 바울은 할례 받지 않아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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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뒤늦게 생각나는 기쁨

    사도행전 11장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행 11:16) 베드로는 그제야 생각이 났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하지도 못하고 지냈을 것입니다. ‘무슨 뜻일까?’ 궁금하게 생각했던 순간이 잠시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관심을 두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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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잊어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고백과 결단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원받은 사실 하나만으로 만족하며 악인의 형통을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며 곧 공의를 이루실 것을 고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안보) – 국방을 책임지는 지도자들과 군인들이 올바른 판단과 분별력으로 나라를 보호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하소서 – 전쟁과 갈등의 위험보다 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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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내가 변하지 않고 누군가를 변화시킨다?

    사도행전 10장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행 10:45) 사도행전 10장은 선교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복음이 유대인과 헬라인의 경계를 처음으로 넘어간 사건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일가가 세례를 받는 장면이 사도행전 1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예루살렘 교회에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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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석의 新쾌도난마] “트럼프 시대 한미관계, 윤석열 대통령 하기 나름”

    도널드 트럼프 대 카멀라 해리스의 한판 승부가 트럼프의 일방적인 압승으로 끝난 미국 대선 결과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만한 대목이 적지 않다. 우선 성난 백인 노동자 계층이 트럼프쪽으로 강하게 결집한 것이다. 트럼프는 선거 기간 내내 “4년 전보다 살기가 좋아졌느냐”는 구호를 반복하면서 바이든-해리스 팀의 경제 실책을 물었다. 마치 2002년 한국 대선 국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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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권 칼럼] 기독교인의 ‘재물관’

    쌓아놓은 재물과 쌓아놓은 권력으로 하나님의 자리에서 남을 핍박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구원부터 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엄청난 재물을 응답으로 받고도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보며 장막에 거하였습니다. 사망이 우리를 쏘는 이유는 자신의 것을 챙기고 쌓아놓다가 어느 날 불화살을 맞기 때문입니다. 쌓아놓은 재물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도 없다면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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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어느 특수부 검사의 후회

    어느 날 뉴스에서 한 검사가 수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보도되는 걸 봤다. 잘 나가던 특수부 검사였다. 그가 검사를 그만두고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의 험지에서 경선에서 승리하고 금배지를 달기 직전에 그런 사건이 터진 것이다. 그가 나의 법률사무소를 찾아왔다. 그가 대충의 내용을 이렇게 말했다. “검사실에 있는데 점심시간에 장인이 친구를 데리고 왔어요. 장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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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갈증에서 풀려난 인생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시편 67:1-7, 갈증에서 풀려난 인생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1. 우리는 복을 참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복이라면 사족을 못 씁니다. 2. 좋은 일이 생기면 ‘복 받았다’고 말하고, 복을 누리는 것이 마치 삶의 궁극적인 목적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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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온 세상 뭇교회·뭇성도···어둠 밝히는 아름다운 별빛 되기를

    사도행전 8장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 8:1) 초신성(supernova)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초신성은 별이 그 생애 동안 빛을 내는 소임을 다한 후, 마지막 순간에 급속도로 수축한 뒤 폭발하는 천문학적 현상입니다. 이때 별의 잔해들은 우주 공간에 뿔뿔이 흩어지며, 흩어진 초신성의 잔해가 모여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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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국군장병들이 사명감으로 감당케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고난은 영혼의 순전함을 위해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하소서 – 변함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와 찬양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백성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국군장병) –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사명감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 광야와 같은 군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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