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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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역사의 마지막 출애굽
요한계시록 8장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버렸더라”(계 8:7) 요한계시록에는 구약성경 곳곳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정말 많습니다. 마치 멘델스존에서 바흐가, 쇼팽에서 모차르트가, 브람스에서 베토벤이 들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도 요한이 보았던 환상은 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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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헌법재판관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깨어서 믿음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좁은 길 걷는 참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 생각과 욕망이 아닌 성령에 이끌려 살아가는 참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헌법재판소) -차기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이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넘어 국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임명되게 하소서 -내외부의 압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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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두번 죽는 자들 명단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가 새 예루살렘인 교회임을 잊지 않고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주님을 기다리게 하소서 – 주님 안에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믿고 애통하고 아픈 것이 없는 영원한 나라를 고대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가정교회) – 가정으로 모이는 교회를 축복하시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날마다 경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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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2024년 세모, 모닥불처럼 훈훈한 이야기들
동해에 내려와 산 지 3년이 흘렀다. 여기서 내가 느낀 것은 오래된 어떤 따뜻함이다. 얼마 전 내가 자주 짜장면을 먹으러 가는 중국음식점 주인이 감을 한 상자 어깨에 메고 끙끙대며 나의 집을 찾아왔다. 진종일 감나무에서 딴 것 중 일부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걸 홍시로 만들어 저녁마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 중국음식점 주인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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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대통령이 왕인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무력화되고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다. 내 눈에 보이는 그의 모습은 당당한 패장이 아니고 그냥 굴에 틀어 박혀 있는 느낌이랄까. 나는 대통령 직속 조직에서 일한 적이 있다. 대통령 가까이서 그 이면을 볼 수 있었다. 대통령이 되면 왕이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사석에서 왕 앞에 있는 국무위원들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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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천국과 지옥의 실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최후의 심판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 둘째 사망으로 달려가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가족돌봄 청년) -가족을 부양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하소서 -우울감과 가족을 향한 충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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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 칼럼] “진실은 중간적일 수 없다…나는 어떤 불이익에도 진실 편에 설 것”
인간의 역사는 항상 거짓과 진실이 서로 다투는 형국일지도 모른다. 저마다의 잣대에 따라서 나는 ‘진실’이고, 너는 ‘거짓’이라고 규정지으면서 다툼이 시작되고, 급기야는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으로 비화되기도 한다. 그 진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판독조차 할 수 없는 ‘진실게임’이 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아니야, 진실이란 살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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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상의 글로컬 뷰] “86만 국내동포 정착 적극지원”…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의 약속 ‘천만금’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CCMM 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은 특별했다. 2023년 재외동포청 신설 후 최초로 국내동포가 정책대상에 포함되고, 국내 외국적 동포의 증가와 고령 동포의 모국 귀환 등 정책 수요 증대를 고려한 ‘국내 체류 동포 정책’ 시행에 앞서 정부,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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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두 개의 화면…눈앞에 펼쳐지는 현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현실
요한계시록 4장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계 4:1) 요한은 하늘에서 이 땅을 내려다보게 됩니다. 땅에 휘몰아칠 심판과 재앙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마치 태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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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힘써 일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참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과 신실하게 동행하는 매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등록동거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비혼 출산을 합법화하려는 법안 발의 시도로 문제를 모면하거나 속이지 않게 하소서 -건강한 가정 안에서 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장려하는 올바른 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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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난중일기] 임진왜란 ‘용인전투’, “오만한 정치인과 군인은 반드시 실패한다”
임진왜란 초기, 조선은 왜군의 압도적인 기세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특히 1592년 7월 13일 벌어진 용인전투는 조선군의 허약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다. 10만 대군이 1,600여 명의 왜군에게 패한 이 전투는 조선의 방어선을 붕괴시키고 왜군의 남하를 가속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용인전투 승리의 주역이 바로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중 한 명인 와키자카 야스하루이다. 뛰어난 무예와 용맹함으로 조선 정벌의 선봉에 섰던 그는 용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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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미혹의 영과 진리의 영을 분별하다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사도 요한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으니 미혹의 영인지, 성삼위 하나님의 영인지를 분별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기준과 주관으로 말하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속한 우리는 그들을 이겼으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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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2024년 끝자락에서 나에게 묻는다 “초심을 지켰는가?”
요한계시록 2장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5) 우리는 발전과 성장을 갈망하지만, 발전의 길을 걷다 보면 종종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처음의 진했던 마음이 세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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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크리스마스는’…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환희가 넘칩니다”
[아시아엔=김하종 신부, 성남 안나의집 운영] 몸과 마음을 다해 가난한 이들을 섬기고 피곤함으로 지쳐버린 하루의 끝, 저는 작은 기도실로 향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당신의 얼굴을 보여 묵상합니다. 오, 나의 주님! 베들레헴의 가진 것 없는 양치기들처럼 저는 주님 당신에게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피곤함과 침묵뿐. 하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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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사람 욕심
요한삼서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요삼 1:9-10) 이 땅에 교회 공동체가 처음 탄생할 무렵, 교회를 가장 괴롭혔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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