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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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①] 민주화와 산업화, 그리고 문과 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제시대에는 사범학교가 최고였다. 명치유신 이래 일본은 사관학교와 사범학교에 전심·전력했다. 조선 식민지 통치에서 일본 말을 가르칠 선생을 배출하려고 사범학교가 필요했다. 박정희는 사범학교와 사관학교를 나온 준재(俊才)였다. 일반인은 상업학교를 나와 은행에 취직하는 것이 대망이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세 대통령이 상업학교 출신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광복 후 국민이 그나마 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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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상투적인 ‘추석 인사말’ 이제 그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등으로 추석인사를 전하는 단문장과 이미지가 ‘폭주’한다. 최근 3~4년 사이에 이메일에서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으로 바뀐 것이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내용에다, 특히 수신자를 특정하지 않고 단체로 보내는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미지의 경우 조금 특이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발신인을 달리해 다시 도착한다. 말 그대로 ‘인사 베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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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권, ‘환수’가 아니라 ‘전환’이 맞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전시작전권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건전하고 생산적 논의를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개념과 용어를 분명히 해야 한다. 먼저, ‘평시 작전통제권’은 맞는 말이 아니다. 유엔사는 정전 시 작전통제권(armistice operational control)이라는 용어를 쓴다. 전작권 ‘환수’도 환수(還收)가 아니라, ‘전환’(轉換)이라고 해야 한다. 환수라 함은 주었던 것을 찾아온다는 뜻인데, 1978년 한미연합사를 창설하면서 작전통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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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16] ‘역대급’ 시청률 ‘올인’ 촬영 에피소드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미국에서 촬영 중에 일어난 에피소드는 참으로 많다. 한국에서 온 제작진과 미국서 제작에 합류한 제작진까지 100여명 가까이 되는 사람이 몰려다니니 그 광경은 참으로 대단하였다. 주유소 습격사건을 촬영하던 날 동네에 사는 갱들이 자기네들을 직접 출연시켜달라고 시비를 거는 것이었다. 미국 법에는 촬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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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원조 피해자는 정약용···”우리 대통령이 종북좌빨이면 당신은 그리 좋겠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 사회는 색깔론이 만연하고 있다. 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한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좌파로 지칭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이 나라의 대통령을 종북좌파라고 칭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처사일까? ‘색깔론’이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지니고 있는 사상에 대한 정치적 시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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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 ‘제한속도 80km’ 과연 타당한가?
“불합리한 규제철폐가 적폐청산·촛불정신” [아시아엔=차민수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새정부가 출범하고 부처에 장관이 새로이 임명됐다. 그들 상당수는 업무파악을 끝내고 나면 자신의 업적을 남기기 위하여 새로운 규제를 만든다. 장관들이 부임하여 새로운 무엇을 하는 것보다 각 부처가 안고 있는 잘못된 규제만 찾아 없앤다면 역대최고로 성공한 장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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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수퍼푸드···블루베리·토마토·견과류·연어·레드와인·브로콜리·녹차
[아시아엔=박명윤?<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파워푸드 슈퍼푸드>, <현대인의 건강관리> 등 저자]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열흘간 길고 긴 연휴, 볼거리 먹거리가 걱정이다. 고민할 필요 없다. ‘수퍼푸드’(Super Food)를 권한다. 제철이 아니 것도 있지만 참고하여 건강지킴이로 가까이 하면 좋을 것 같다. ‘세계 10대 슈퍼식품’을 알아보자. ◇블루베리 세계적으로 150-200종이 분포되어 있는 블루베리에는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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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추석 연휴 ‘역대급’ 신문 없는 날에 거는 기대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추석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은 사상 최장인 열흘에 이르는 공휴일이 이어진다. 올 연휴때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일간신문 휴간일이 ‘역대 최다’에 이른다는 점이다. 즉 ‘신문 안 내는 날’이 신문사(종합지)에 따라 짧게는 4일(10월4~7일), 길게는 6일(3~8일)에 이른다. 말하자면 한국 사회에 일간신문이 없는 날이 최소한 4일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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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⑮] 드라마 ‘올인’ 출연진과의 인연···이병헌·허준호·한정국·김주명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2000년 미국에 오기 전에 SBS 이종수 드라마제작국장이 나를 찾아왔다. 안국정 상무가 소설로 출간된 <올인>의 나의 스토리를 읽고 드라마를 만들 것을 제의해 찾아왔다는 것이다. 나는 제의를 즉시 거절하였다. 한국에서 도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그러한 이야기로 유명인이 되고 싶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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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⑭] 내인생을 두고 고마운 분들···그 이름 ‘어머니’와 ‘선배’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1997년 한국에서는 IMF 사태가 터졌다. 1996년에 어머님의 MRI 촬영 결과 뇌종양으로 밝혀졌다. 나는 어머님이 3-4년 밖에 못 사신다는 말을 듣고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포커를 그만두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모셔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좋아하는 바둑도 다시 두기 시작하고, 어머님의 회사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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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장의 이 한마디에 승객들 ‘빵’ 터졌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옛날 TV프로에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것이 있어 우리를 즐겁게 한 일이 있었다. 지금은 작고한 구봉서, 배삼룡, 곽규석, 서영춘씨 등 유명 코미디언이 배꼽을 잡고 웃게 해줬다. 그렇다. 웃으면 복이 온다. 아시아나항공 팀장인 딸에 따르면, 요즘은 비행기 안에서도 웃음을 선사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진에어’ 기장의 최근 방송이다. “아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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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⑬] “내가 만난 최고수 스튜이 헝거···마약만 안했더라면”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잊혀지지 않는 친구가 또 있다. 스튜이 헝거다. 그와는 단둘이서만 3주 연속 게임으로 싸운 적이 있다. 14승7패로 승률로는 내가 이겼지만 이긴 액수는 고작 1만달러 밖에 되지 못했다. 승부가 나지 않은 것이다. 단둘이서만 승부호흡을 느껴본 후 그와 나는 서로 존경하는 단짝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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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속지말라”···러시아, 北통과 송유관으로 한국에 가스 공급 ‘허와 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시아가 북한을 통과하여 시베리아의 유류와 가스를 한국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일견 그럴 듯해 보이지만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한반도의 분단은 1945년 9월 20일 스탈린이 내린 교시로 이미 정해졌다. 북한에 침공한 소련군이 자행한 약탈에서 무지한 병사들은 시계를 몇 개씩 빼앗아 차고 있어서 조선사람의 웃음꺼리가 되었다.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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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스포츠 ‘자전거 타기’···안전성·운동효과 높이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타는 즐거움이 있어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고 주의할 점이 있다. 자전거 운동 시 주의사항은 △우선 자전거에 대한 점검과 안전장비를 구비한다. △자전거 타기 전에 준비운동을, 그리고 타기가 끝난 후 정리운동을 한다. △안전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나 공원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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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멕시코 공권력④] 재외공관, 현지 공권력 실상 정확히 알아야 교민 보호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은 국내보다 몇 갑절 힘들다고들 한다. 언어가 안 통하고 문화가 다르며 특히 법과 제도보다 물리력이 우선인 국가에선 더욱 그렇다. 게다가 공권력이 불완전·불공정한 경우 숨이 턱 막힌다고 한다. 멕시코도 그런 국가 중 하나다. 1968년 올림픽과 1970년 월드컵을 치르며 남미의 선도국가로 알려진 이 나라는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성한 곳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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