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미국 대학선택, 학비·전공이냐 명성이냐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들 가운데 아이가 명문 대학에 합격하면 노후에 길거리에 나서더라도 집을 팔아서 학비를 조달하겠다는 분이 많다. 자녀교육에 대한 열망을 그대로 표현하는 이야기다. 흔히 사람이 살면서 피해야할 것이 세가지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어린 나이에 출세하지 마라. 둘째는 중년의 나이에 부부가 사별하지 마라.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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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봉준호 ‘기생충’ 상영할 날 올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20년생으로 100세를 맞은 김형석 박사와 백선엽 장군이 인터뷰를 해서 후세에 남겨놓았다. 김형석은 본래 철학자이나 국민들에게는 김태길, 안병욱과 함께 일찍부터 수필가로 알려져 왔는데 철학의 어려운 명제를 국민에게 풀어서 설명해 왔다. 이어령은 88서울올림픽 개회식을 기획했다. 소년의 굴렁쇠 굴리기는 세계인을 놀라게 했는데,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활로 성화를 점화하는 장면과 함께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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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⑪] 기업이 자사주 매입으로 부리는 마법은?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1억원을 빳빳한 새 지폐로 인출한다. 통장에는 연리 2퍼센트의 복리가 붙는 100만원만 남았다. 인출한 돈은 금고에 넣어둔다. 오래오래, 장기적으로 넣어둔다. 한 36년쯤 지나서 금고를 열고 은행에 다시 입금한다. 실질가치는 달라지겠지만 1억원은 똑같은 1억원이다. 반면 통장에 있던 100만원은 200만원이 된다. 금고 안에 있었던 돈은 일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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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와 뉴패러다임 과학

    [아시아엔=김현원 뉴패러다이머, 연세대의대 교수] 2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국제환경학회(ICGS)가 열렸다. 학회의 큰 주제는 지구의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영어로는 ‘Exploring New Pathways to Resolve Environmental Challenges’.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바이러스를 발견하여 2008년 노벨의생리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몽타니에 박사가 학회의 과학부분을 주재하였다. 몽타니에 외에 세계적인 물연구 권위자 미국 워싱턴대학의 제럴드 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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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 칼럼 관련 경향 사설 “‘표현의 자유’ 짓밟은 민주당”

    [아시아엔=편집국] <경향신문> 정동칼럼 ‘민주당만 빼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고발·취하와 관련해 이 신문은 15일자 사설에서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이런 비판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정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반박 논평을 내거나 반대 의견의 칼럼을 기고하면 될 일이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자 “‘표현의 자유’ 짓밟은 민주당의 오만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마지못해 고발은 취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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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와 갈릴리 어부 베드로와 ‘오병이어 기적’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우리가 어디로 가리이까?”(요한복음 6장 69절) 갈릴리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로마를 정복한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갈등과 의심을 부추기는 여론에 속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 딱 붙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오천명이 배부르게 먹고, 중풍병자가 일어나는 표적을 보고도 군중들은 예수님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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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초 베트남서 싹튼 가족사랑, 그 바탕은 관심·배려·정성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대한명상협회 이사, SK와이번스·LG세이커스·한체대 멘탈코치 역임] “언니, 많이 바쁘지? 그래서 우리 부부가 엄마 칠순잔치 기획을 다 했어. 그냥 몸만 따라 오면 돼. 여행 전날 가방만 싸놓아.” 미안한 마음과 함께 한숨이 살짝 배어 나왔다. 큰딸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역할도 못하는 나. 늘 집안의 큰일들을 챙겨주는 제부씨와 동생에게 편치 않은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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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⑨] 배당 잔치라니?

    도 넘은 ‘배당 잔치’ 외국인·대주주 특혜 논란 서민들 피 빨아 외국인 배당 잔치하는 은행들 외국인 배당 잔치···10대 그룹서 3년간 15조 챙겨 삼성전자 사상 최대 배당에 ‘외국인 잔치’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배당과 관련한 몇몇 신문기사 제목이다. 사상 최대의 배당을 했다는 삼성전자가 얼마나 거하게 잔치를 했는지 들여다보자. 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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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전쟁·질병·재해의 아시아에 ‘새 역사’ 아로새겨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역임]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영화계에 역사적인 이벤트로 남게 되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로스앤젤레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외국영화로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는 <1917>, <아이리시맨>, <조커>, <결혼이야기>, <조조 래빗>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의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쟁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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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기자가 본 봉준호의 ‘기생충’···아시아 청년들에게 어떤 교훈?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제2대 회장, 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수상한 소식은 엄청난 기쁨을 안겨다 주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등장하는 두 가족-김씨네와 박씨네-이야기는 다른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4인가족으로 이뤄진 김씨네는 가난한 동네의 반지하집에서 살아가지만 박씨네는 넓은 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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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봉준호에게 배울 점은 실력보다 태도·가치관

    [아시아엔=전찬일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한국영화 (제작) 100주년이었던 지난해 ‘한국 영화사를 결정지은 변곡점(Turning Point)적 사건 10’을 꼽으면서, 그 마지막 10번째 사건으로 이렇게 진단한 바 있다.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한국영화와 아시아영화는 물론 세계영화사의 어떤 흐름을 뒤바꿀 역사적 쾌거!”라고 다소 길더라도 그 이유 전문을옮 겨보자. “혹자는 지나친 과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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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⑧] 대주주의 연봉은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가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상당수 영화는 수익은커녕 투자금조차 건지지 못한다. 유명 배우와 감독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었지만 끝내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다. 또 어떤 영화는 조연급 배우들을 쓰고 짧은 기간 촬영을 하고도 투자금의 몇 배를 벌기도 한다. 기업의 제품도 그렇다. 그야말로 전사적으로, 회사의 명운을 걸고 막대한 자본과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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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기생충'(Parasite), ‘기생’ 넘어 ‘상생’·’공생’의 길 열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신문 1면에는 중국 ‘우한(武漢)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우울한 소식들이 실렀으나, 오늘(2월 11일) 신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환한 웃음과 오스카상(Oscars) 4관왕 소식이 실려 있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Oscar상’이란 ‘아카데미상’을 달리 이르는 말이며, 수상자에게 오스카라는 인물을 새긴 트로피를 준다. 손에 칼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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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오스카상은 백범의 ‘문화국가’ 구체적 실천

    “아시아에서 문화국가 중심은 이제 한국”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백범 김구는 “우리가 부국강병이 아니라 문화가 뛰어난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3·1운동 당시 ‘빛은 동방에서’라고 했던 타고르의 영탄(詠嘆)이 이제 실현되는가? 필자는 근래에 우리가 세계에 우뚝 선 세 가지를 꼽아본다. 첫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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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는 칼보다 강하다” 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4관왕···세계영화사 새장 열어

    이승준의 ‘부재의 기억’ 단편다큐 후보지명도 주목을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기념비적 성취’, ‘역사적 쾌거’ 등의 수사들은 이럴 때 동원하라고 존재하는 게 아닐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대 파란?사건을 일으켰기에 내뱉어보는 감탄이다. <기생충>은 후보 지명된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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