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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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박시교 시인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박시교(朴始敎, 1947~ )란 시인이 있다. 경북 봉화 출생의 그는 197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그는 시조작품을 쓰는 시인이다. 그때 당선 시는 ‘온돌방’이란 제목이다. 실제로 온돌방의 따뜻함처럼 푸근하고 정겨운 다수의 시작품을 잇따라 발표했다. 그의 여러 작품 중 늘 가슴에서 잊히지 않는 것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란 작품이다. 누구에게나 가슴에 간직한 아름다운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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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나그네 43년 안병준⑥] ‘보사부 촌지사건’과 언론계에 불어닥친 자정운동
[아시아엔=안병준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서울신문> 정치부장, <내일신문> 편집국장 등 역임] 선거 연설에서 약속한 ‘임기 1년 단임’은 금방 지나갔다. 마침 ‘보건사회부 출입기자 촌지 사건’이 터져 기자사회의 자정 운동을 전개하고, 회원수를 500명 정도 늘리는 데 그쳤다. 곪을 게 곪아 터진 촌지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월간조선> 1991년 5월호 유용원 기자(현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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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김준형 감독의 ‘맞담’···가족 구성원 간의 ‘신뢰’ 다뤄
Family Toast 맞담 Korea | 2022 | 14min | Fiction | color | ⑫ 엄마는 딸 승희의 가방에서 담배를 발견한다. 어디서 났느냐는 엄마의 추궁에도 딸은 답을 피한다. 이때 아내를 위한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는 아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게 담배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이다. 도대체 승희는 어디서 그것을 얻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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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전 상서’ 2절 부를 때 돌연 설움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12일 오후 3시 부산 금정구 홍법사 법당에서 열린 ‘아시아의 평화와 새로운 인권연대를 위한 일본군 위안부 상생 한마당’에 출연했다. 위안부 여성들이 당시 굴욕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낼 때 그나마 작은 위로를 주던 옛 노래 3곡을 무반주 아카펠라로 불렀다. 세번째 노래 ‘어머님전 상서’ 2절을 부를 때 돌연 설움이 북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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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종말이 있다는 희망
석문섭 목사의 잠깐 묵상 ‘종말이 있다는 희망'(본문 *에스겔 4-6장)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겔 4:5-6)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닥칠 처벌의 기간이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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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노인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아내란 어떤 존재일까? 아내는 내가 나이 한 살 더 먹으면 같이 한 살 더 먹으며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아침에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까 걱정 안 해도 되는 사람이다. 또한 집안 일 반쯤 눈감고 내버려 둬도 혼자서 다 해놓는 사람이 아내다. 너무 흔해서 고마움을 모르는 물처럼, 매일 그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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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스’, 팝 ‘피지컬’의 올리비아 뉴튼 존과 ‘유방암’
“CNN Breaking News: Singer and Actress Olivia Newton-John dead at age 73.” CNN 방송은 뉴스 속보로 가수 겸 여배우 올리비아 뉴튼 존이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8월 8일 남편 존 이스터링은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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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우주가 내게 관여할 때는 언제일까?
?내가 바라는 바를 선명하게 그리면 비로소 우주가 관여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의도를 자꾸 신경 쓰게 되면 에고가 끼어들어 간섭을 합니다. ?에고는 자신이 아는 틀에서 작용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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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언어는 왜 나뉘게 됐을까?
함께 할 기도제목 1. 말씀 안에서 – 감사의 입술이 일상이 되게 하소서 – 바벨이 아닌 뭇별의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수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있게 하소서 – 교묘하게 국민들의 심리를 세뇌시키는 악한 영의 간계를 막아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한 영혼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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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함석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함석헌은 1901년생으로 평북 용천 출생으로, 동경고등사범학교와 동경제국대학에 같이 합격하고서 고등사범학교를 택한 수재였다. 일본에서 무교회주의자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의 영향을 받았고 성직자보다도 신자 본인의 내면의 감동을 중시하는 퀘이커 교도와 관련을 가졌다. 그의 <뜻으로 본 한국사>는 웅대한 역사철학이다. 함석헌이 한국사를 보는 대강은 신채호가 묘청의 실패를 ‘조선일천년래 일대사건’이라고 본 것과 맥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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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날씨·음악] 중부 오전부터 차차 갬···충청·남부 한때 돌풍 동반 강한 비
토요일인 20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경상권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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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反테러 시나리오’에 언론 역할 ‘막중'”
방글라데시는 그 어떤 명분과 그 어떤 형태의 테러리즘이라고 해도 용납하지 않는다. 방글라데시 언론 또한 테러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취하고 있다. 특히 탐사 보도를 통해 정책입안자들 사이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정부의 반테러 운동을 지지하는 여론을 형성했다. 그러나 정작 언론은 테러조직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2009년에는 방글라데시의 국립언론재단(National Press Club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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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의 고백 “제 삶 모든 것이 다 은혜였습니다”
라오스와 베트남을 오가고 대한민국에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다니며 문득 나이를 잊고 살게 된다. 현역 시절보다 더 야구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지금 30대 시절과 다름이 없다. 나 스스로 환갑이 넘었음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다. 현장을 떠났지만 늘 야구장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대할 때는 마치 30대인 것처럼 아직도 마음이 들뜨고 몸에 활력이 솟아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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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흩어져 나아갔더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의 족보에 들어있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 이를 기억하여 사망의 족보에 있는 자들을 좇아 살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모든 세대가 왜곡된 행복의 기준에 속지 않고, 참된 안식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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