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베이직 묵상] “이쯤 되면 막장 드라마 아닌가”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37:25-36장 “막장 드라마 아닌가” 28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1. 악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요셉의 형들이 동생의 부르짖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앉아서 음식을 나눠먹습니다. 그 음식이 목에 넘어갑니까? 2. 시시덕거리며 먹었겠지요. 적어도 십칠 년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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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예수님 제자가 된다는 것···임무·사명 이전에 ‘용납’

    *성경본문 누가복음 6-8장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3) 인사가 만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늘 대두되는 이슈가 주요 보직 인사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 한명 잘못 세우면 겪지 않아도 될 불편과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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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감독 “걸음마에서 자립 단계 이른 라오스야구팀, 너무 자랑스럽다”

    며칠 전 라오스야구단 조경원 단장으로부터 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DGB 대구은행 임원들과 서울에서 협약식 한다며 꼭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돌아오는 내년 2월 말에 있을 대회요강과 경기운영 그리고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팀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대구은행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라오스에 들어와 봉사 겸 경기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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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어떻게 되는지 보자”

    창세기 37장 12-24절 “어떻게 되는지 보자” 20절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1. 어디 한번 두고 보자. 우리가 흔히 하는 말입니다. 마음에 서운함이 있거나 시기심이 있거나 분노가 있을 때 상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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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관심인가? 욕심인가?

    *셩경본문 누가복음 3-5장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눅 3:15) 세례 요한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분위기를 이대로 잘 몰아가기만 하면 인생 역전이 가능한 세례 요한입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들이 심중에 생각하고 있는 그것이 맞다는 것을 은근히 흘리기만 해도 됩니다. 그리스도인척 한 두 번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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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교회와 성도의 불임, 그리고 난임

    *성경본문 누가복음 1-2장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눅 1:7) 오늘날 많은 부부들이 불임과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불임은 아니지만 오늘날의 교회 또한 심각한 영적 불임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교회의 자궁이 생명을 잉태할 능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새신자는 점점 없어지고 수평이동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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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어찌 다 알겠는가? 무심히 판 웅덩이 너머 세계를…”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37:1-11 “무심히 파는 웅덩이” 8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1. 요셉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벌써 열일곱 살입니다. 형들과 함께 일하다가 형들의 잘못을 보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결과는 뻔합니다. 2. 물론 형들의 단순한 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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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부활한 예수···”복음이 복음답게 전해지는 방식”

    *성경본문 마가복음 14-16장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막 16:9-10) 현대나 기아가 신차를 출시하면 서울 모터쇼나 부산국제모터쇼와 같은 자리에서 신차를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곤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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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왜 함께 살지 못하나?

    조정민 목사의 12줄 묵상 창세기 36:1-43 “왜 함께 살지 못하나?”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1.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야곱은 원래 형 에서와 함께 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형과 화해한 것으로 족했습니다. 이후 헤어졌습니다. 2. 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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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 칼럼] ‘부마항쟁’ 43년···민심 떠난 정권의 말로

    “1979년 10월 16일/마침내 불꽃은 치솟았다./우리들의 불꽃은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 되어/거리와 골목/교정과 광장에서/민중의 손에 들려/노동자와 농어민/도시 빈민과 진보적 지식인/학생들의 손에서/거대한 불꽃으로 불기둥 되어/하늘을 찌르며 타올랐다…” 임수생의 ‘거대한 불꽃’이라는 시입니다. 1979년 10월 16일 거대한 불꽃이 치솟은 곳은 부산입니다. 오늘은 부마민중항쟁기념일입니다. 1979년 10월 16일 오늘 부마민주항쟁이 시작됐는데, 국제신문 기자인 임수생 시인은 민중항쟁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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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30년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6-8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막 6:3) 운동이든 음악이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편이 훨씬 어렵고 힘이 듭니다. 이미 몸에 배어버린 이상한 습관과 사고의 틀을 고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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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시인·가객 이동순의 한국가요 재발견 ‘번지 없는 주막’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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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를 위한 헌신’ 김옥길-김동길 같은 남매 어디 또 없소?

    지난 10월 4일 별세한 김동길(山南 金東吉)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와 김옥길 전 이화여대 총장 남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우리나라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 명예교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했지만 3월부터 건강이 악화해 병원 입원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 김동길 교수의 유서가 ‘김옥길기념관’에서 10월 5일 공개되었다. 김 교수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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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침묵하며 오래 참다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35:16-29 “침묵하며 오래 참다” 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1. 믿음의 가정을 들여다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왜 믿는 가정에 저런 일들이 생기나 이해할 수 없어 외면합니다. 2. 야곱의 가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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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화제] 시인 김지하-이동순의 ‘마라톤 노래대결’

    노겸 김영일(김지하) 조용필과도 노래 대결 시인 동순에겐 졌고, 가왕 용필에게는 이겨 “아이쿠, 징그러워라! 이 따위 잔인한 짓은 다신 안 해!” 8시간 마라톤 노래 대결 끝, 김지하가 손을 들고 말았다. 전날 저녁 8시에 시작한 승부가 대단원의 막이 내린 거다. 고 전혜린 동생, 전채린 집 시계는 새벽 4시를 가리켰다. 이 내용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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