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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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환난 날에 부를 이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환난과 어려움 가운데 부르짖을 때 내게 응답하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잠잠한 가운데 평안을 허락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북한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부어지게 하옵소서 – 북한선교를 감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충만케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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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삶의 변화는 어떻게 시작될까?
느헤미야 9장 느헤미야 시대에 유다 백성들이 성벽을 재건한 일은 비록 초자연적 사건은 아니지만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완전히 폐허인 땅에서 단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하여 완성합니다. 성벽 공사만 한 것이 아니라 외부의 공격을 막기 위해 한 손에 무기를 든 채 노동을 했고,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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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권력형 검사’와 ‘인권변호사’
36년전 조영래·신기남·이원영 변호사를 추억하다 1987년 2월 5일 아침 10시경이었다. 며칠 전 내린 눈이 녹으면서 서소문 거리는 질척거렸다. 도로변에는 먼지 섞인 눈 덩어리들이 천덕구러기가 되어 뒹굴고 있었다. 잠시 후 나는 어둡고 우중충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젊은 변호사들의 사무실이 들어있는 빌딩이었다. 입구에 붙은 아크릴 안내판에 입주해 있는 변호사들 이름이 붙어 있었다. 4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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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영혼 없는 정부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개혁의 횃불 뒤꼍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기 일쑤다. 탄핵의 촛불 뒤편에도 침침한 그림자가 숨어있었다. 시민들이 가꾸고 키워낸 자유와 민주의 열매를 가로채려고 호시탐탐 틈을 노리는 얼치기 이념의 정치꾼들 말이다. 촛불 덕분에 권력의 울타리 안에 들어간 저들은 정부의 그릇된 정책에 바른 소리 한번 내지 않았다.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세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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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정보기관 변론⑤] 국가에 목숨 맡기고 음지에서 싸우는 ‘전사’
정보요원 훈련 중에 작은 사고가 있었다. 몇몇 요원이 외출을 나갔다가 카페에서 건달들과 시비가 붙은 것이다. 요원들은 그런 경우 기가 죽어서도, 져서도 안 됐다. 조직의 자존심이다. 신분 노출은 철저히 금지됐다. 그런 문제를 처리하는 조직내의 파트에서 경찰의 관여를 금지시키고 격투를 벌인 요원들을 데려왔다. 외부적으로 조직원을 철저히 보호해도 내부적으로는 달랐다. 그날 밤이었다.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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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국민화가’ 박수근과 이중섭
지난 9일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인물로 보는 한국미술 100년> 제5강 ‘박수근, 이중섭’을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아내와 함께 수강했다. 정하윤 박사(이화여대)가 국민화가로 사랑받고 있는 박수근과 이중섭의 다양한 작품들을 시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미석(美石) 박수근(朴壽根, 1914-1974)은 ‘국민화가’ ‘민중화가’ ‘서민화가’라는 수식어처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다. 박수근은 1914년 2월 21일 강원도 양구 읍내의 정림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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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정보기관 변론④] 여성요원들 투지와 집착도 대단했다
그 며칠 후 나는 정예 요원들이 훈련 중인 코스에 중간에 합류하게 됐다. 세상에서 갑자기 첩보영화 안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 곳은 일반인의 출입이 봉쇄된 넓은 왕릉지역이었다. 작은 언덕 같은 왕릉이 있고 그 아래 사당이 있었다. 그 주변은 손질이 잘 된 넓은 잔디밭이 펼쳐졌고 크고 작은 연못이 보였다. 양지쪽의 연못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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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의 2023칸 통신⑤] 아우슈비츠 다룬 ‘흥미의 영역’, 덤덤하지만 스펙터클한
지난 3편에서 개막 5일째인 20일 밤 기준 칸 현지에서 가장 널리 참고 되는 데일리 <스크린> 평단 12인이 평점을 부여한 6편 중 <흥미의 영역>이 4점 만점에 3.2점(12인 중 9인 평가), <건초에 대하여>가 2.9점, <청춘>이 2.8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흥미의 영역>은 세 명의 평점이 더해진 결과 평균 2.8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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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거인들을 죽인 전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담대하게 하소서 – 내 안에 있는 죄의 유혹을 이기며 승리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사회 안에 고립된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을 위한 교육과 돌봄 체계가 더 발전되게 하소서 – 양극화된 이념과 가치 속에 하나님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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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술을 마셔야 하는 직업
느헤미야 1장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느 1:11) 느헤미야의 직업과 관련하여 몇가지 묵상해볼 것들이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소믈리에였습니다. 그냥 소믈리에가 아니라 왕을 위해 고용된 왕실 소믈리에입니다. 왕에게 술을 따를 뿐만 아니라, 왕에게 올릴 술을 관리하고 감독하며 감별하는 것이 그의 주된 업무였습니다. 왕이 술에 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술 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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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칼럼] 육사졸업식 행사 ‘꽃동산’과 ‘방풍막’
[아시아엔=최승우 전 17사단장, 예산군수 역임] 육사에서 가장 큰 의식 겸 행사는 졸업식이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모시고 거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나는 육사 근무 시절 처음부터 육사 졸업식 행사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마침 나는 생도대장으로 부임하고 최초로 졸업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마음속에는 오래전부터 간직해 왔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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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건강 100세 혈압관리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 질환 1위로 선정될 만큼 위험하다. 이에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WHL)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켜 고혈압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World Hypertension Day)’을 제정했다. 2005년 5월 14일 처음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2006년부터는 5월 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하여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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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정보기관 변론③] “조직적이고 방향성과 이념적 지향이 있는 듯했다”
나는 군부대 같은 곳 앞에 있었다. 철조망이 쳐진 회색의 높은 담이 보였다. 중간쯤에 대형 철문이 있고 그 앞에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었다. 번들거리는 가죽졈퍼에 감색 헬멧과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M16으로 무장한 특수부대원 같은 존재들이 서있었다.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 옆에서 한 남자가 나를 안내해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은 무거운 정적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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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돈·권세 유혹 넘고 진실·정의 좇는 ‘찐 경찰’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역임] 영국 근대경찰은 정복경찰관만으로 출범한다고 약속했다. 범인 잡으러 가면 유니폼 보고 도망쳤다. 주위 사람들은 정부앞잡이라며 돌과 오물 던졌다. 사복경찰관=형사를 둘 꿈을 버리지 못했다. 런던경찰은 창설 후 13년 지나 슬그머니 수사계(Detective Branch)를 만들었다. 알려지면 정부가 스파이 고용했다고 난리칠 분위기였다. 조용조용 조심조심 일했다. 35년을 탈 없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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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기근은 언제 멈추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공동체와 사회의 죄악에 책임질 줄 아는 존재로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미워하시는 것을 명확히 알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결혼과 출산의 기근을 불쌍히 여기시고 생명력 가득한 성령의 단비를 내리소서 – 돈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분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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