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토요화제] 칼릴 지브란의 영감으로 아시아공동체학교에 서다

    아시아공동체학교, 다름을 알고, 차이를 넘어, 화합으로 15일 부산 아시아공동체학교(AC, Asian Community School) 학생들과 만났다. 이사장 자격으로 학생들에게 ‘삶과 명상, 공부’를 주제로 편하게 얘기했다. 학생들이 초등에서 고교까지 분포가 다양해 어디를 타깃으로 얘기를 해야할지 고민이었다. 앞서 전날 부산으로 내려가 내년 4월 이후 공론화할 ‘이민청 창설’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박효석 교장선생님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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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피값을 지불하는 사랑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죄로 얼룩진 우리 마음을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씻어 주소서 -주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 선한 양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중독과 분노로 신음하는 이 땅에 그리스도의 참된 평안이 임하소서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3. 교회와 선교 -열방의 목회자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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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요엘 2장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욜 2:28-29, 새번역) 출애굽 당시, 하나님의 영을 받는 일과 관련하여 작은 사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70명의 장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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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옛 언약이 가지는 의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 손으로 지은 성소가 아닌, 하늘 보좌로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교제하는 기쁨을 빼앗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다음 세대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인생을 살게 하소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자유롭게 예배하고 전도하는 날이 속히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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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신앙생활에 찾아온 매너리즘

    “신앙생활 잘 한다는 게 별게 있을까요? 은혜를 잘 기억하는 것입니다.” “나는 저 광야에서, 그 메마른 땅에서, 너희를 먹이고 살렸다. 그들을 잘 먹였더니 먹는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를수록 마음이 교만해지더니, 마침내 나를 잊었다.”(호세아 13:5-6, 새번역) 살다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에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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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폭풍과 대홍수로 큰 아픔 당한 리비아를 긍휼히 여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수고하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 예배가 되게 하소서 – 모형에 만족하지 않고 원형이신 하나님을 말씀으로 날마다 먹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자연을 지혜롭게 다스리게 하소서 – 폭풍과 대홍수로 큰 아픔을 당한 리비아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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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하나님과 인간, 입장을 바꾸다

    호세아 1장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호 1:2) 제자가 스승의 마음을 다 알 수 있을까요? 나중에 스승이 되어서 누군가를 가르쳐보면 그제서야 알게 됩니다. 사원이 사장 마음을 다 알 수 있을까요? 월급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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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재 칼럼] 공수처가 달라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윤석열 정부에 불리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감사원 직권남용 수사에 이어 해병대 수사 외압 사건, 김학의 성접대 무혐의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칼날을 겨누고 있다. 공수처 안팎에선 내년 1월 김진욱 공수처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성과를 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에서도 이런 기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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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칼럼] 차마고도와 한반도 DMZ의 ‘오래된 미래’

    “거의 수직으로 깎아지른 산허리는 아득히 먼 옛적 지각 변동으로 생겼을 것이 틀림없는 바위 틈 사이로 빠져들고 있었다. 멀리 희미한 녹색으로 뒤덮인 계곡의 밑바닥은 보는 이의 눈을 황홀하게 했다···. 만약 거기에 사람이 살고 있다면, 그곳은 평화로운 은총으로 가득 찬 땅이리라.”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샹그릴라(Shangri-La)를 묘사한 대목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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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다니엘 10장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단 10:7) 같은 곳에 있다고 같은 것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같이 있다고 같은 방향을 보는 것도 아닙니다. 힛데겔 강가에 다니엘과 함께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환상은 다니엘에게만 보였습니다. 나에게 보이고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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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모로코를 위로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행위를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 안에 자유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됨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강력범죄가 끊어지게 하시고 분노와 박탈감이 가득찬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비교를 멈추고 감사와 자족을 회복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지진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모로코에 도움의 손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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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삶을 사랑하는 노인들

    빨간 작은 등대와 항구 그리고 바닷가의 푸른 숲이 어우러진 곳에 나만의 수행처를 구했다. 앞으로는 그곳에서 기도하고 글 쓰고 공부할 예정이다. 며칠 동안 그곳에 가서 청소를 했다. 어제는 실버타운에서 알게 된 두 노인이 나의 작업을 돕겠다고 따라나섰다. 그 마음들이 고마웠다. 가는 차 안에서 내가 핸들을 잡은 노인에게 물었다. “혼자 사는 노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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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다니엘, 일흔 즈음에

    다니엘 9장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단 9:1-2) 예루살렘 멸망 이후 70년이 될 무렵, 고레스 칙령에 의해 유대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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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이익’보다는 ‘진실’의 편에 서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나의 가능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가능성을 신뢰합니다 – 은혜로 시작했다가 율법으로 마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 인구 절벽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 이익보다는 진실의 편에 설 줄 아는 이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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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준 칼럼] 우크라이나 전황과 재건사업 준비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한 반격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유럽 전체를 장악해 가던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영국 해군에게 참패를 당한다.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나폴레옹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체면을 구긴 사건이었다. 격분한 나폴레옹은 유럽 전체에 눈엣가시인 영국과의 경제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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