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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8년 한우물 한-라오스친선협회장, ‘우정훈장’ 받다
오명환 회장 한국인 최초···“우정 나누며 영원한 친구 되길” (사)한국-라오스친선협회 오명환 회장이 6일?라오스정부로부터 우정훈장을 받았다. 한국인이 라오스정부한테서 우정훈장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저녁 서울 한남동 라오스대사관에서 열린 훈장수여식에서 캄라 싸이냐짝(Khamla Xayachack) 대사는 “2004년 한국-라오스친선협회 설립 이후 오 회장을 비롯한 협회 여러분의 협조와 수고로 양국 민간외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라오스정부를 대표해 우정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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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맛있는 주말] ‘착한 일탈맨’ 김병지 600번째 골대에 뜨거운 키스
2002년 여름 월드컵 기간 중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 몇 장면이 있다. 안정환의 16강 이탈리아전 결승골 ‘반지 세리머니’, 홍명보의 8강 스페인전 승부차기 마지막 골 성공 후 환호, 그리고 단 몇 분도 출장하지 못한 수문장 김병지의 동료 축하 장면이다. ‘착한 일탈맨’ 김병지가 7일 K리그 서울전에서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다. <경향신문>은 6일자 스포츠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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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주목! 이 칼럼] 고종석의 ‘절필’을 보는 두개의 시선
지난 9월24일자에 ‘절필’이란 제목의 칼럼을 끝으로 ‘절필을 선언한’ 고종석씨의 ‘절필’을 두고 7일자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두명의 대학교수가 글을 올렸다. 전남대 박구용 교수(철학)는 ‘고종석의 절필, 피로와 배반 사이에서’란 제목의 경향신문 칼럼에서 이렇게 썼다. “그(고종석)의 글을 읽어준 사람의 수가 너무 적단다. 인문 사회 학술도서가 500부 미만으로 거래되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5000~6000부를 팔아온 그의 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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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맛있는 주말] 한국 올해도 노벨상 비껴갈까?
10월은 바야흐로 노벨상의 달이다. 8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 수상자가 잇따라 발표된다. <중앙일보>는 6일자 주말판에 커버스토리로 1면과 16, 17면에서 한일간 노벨상 수상을 비교했다. 결과는 1:18, 한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2000년)을 빼곤 학문분야에선 0명, 일본은 17명이 수상했다. 일본은 2000년 이후 이공계 수상자가 10명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에선 누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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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맛있는 주말] ‘맏며느리’ 손지애의 CNN, 아리랑TV ‘성공스토리’
1990년 제1차 걸프전 하면 기자인 필자에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CNN의 현장중계다. 세계 유수의?지상파들이 본사 스튜디오에서 앉아?방송을 내보낼 때 CNN은 戰場에서 직접 스포츠 중계하듯 생생한 전황을 전세계에 전했다. 그때 처음 한국에 이름을 알린 CNN. 그후 4년 뒤 한국에도 마침내 CNN이 상륙한다.?그리고 손지애(49) 기자가 등장한다. 서울특파원을 거쳐 G20서울정상회의 대변인, 청와대 해외홍보비서관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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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주목! 이 칼럼] ‘주문야안(晝文夜安)’을 아십니까?
기자들은 기사나 칼럼을 쓰기도 하지만, 때로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거나 죽어 있던 단어를 꺼내 유통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YS 초기 나온 토사구팽이나 복지부동, 복지안동 같은 4자성어는 물론 ‘청와대 용병’ ‘우째 이런 일이?’ 등은 기자들이 생산 또는 유통시킨 대표적인 말들이다. <한겨레> 3일치 아침햇발의 백기철 논설위원의 ‘주문야안(晝文夜安)’도 앞으로 적어도 한달 이상 정치권에서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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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주목! 이 칼럼] “아들과 후계자는 자기 것이 좋다”
역대 우리 대통령의 말로는 별로 좋지 않았다. 굳이 예를 들 것도 없다. 전임자를 밟고 일어서려는 풍토 때문이다. 반면 중국은 선대의 잘못보다 업적을 치켜세우고 계승한다. 덩샤오핑은 마오쩌둥 사상을, 장쩌민은 덩샤오핑 이론을, 후진타오는 장쩌민의 삼개대표 중요사상을 외친다. <중앙일보> 유상철 중국전문기자의 3일자 ‘중국지도자 교체는 어떻게 긍정의 역사를 걷는가’ 칼럼은 중국 권력승계의 두가지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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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주목! 이 칼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성을 내다니···
매주 수요일 <조선일보> 오피니언면에 등장하는 한양대 정민 교수(고전문학)의 ‘世說新語’칼럼은 200자 원고지 5장 남짓. 그?속에 고전의 향기와 지혜가 번뜩인다. 3일자엔 ‘소문이 실정보다 지나침’을 뜻하는 ‘聲聞過情’을 제목으로 달았다. 군자는 성문과정을 부끄러워한다는 공자님 말씀이다. 조선 후기 성리학자 홍석주(1774~1842)는 <학강산필 鶴岡散筆>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군자가 본래 남이 나를 알아주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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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청동 ‘지붕위 고양이’와 로마의 ‘까미’, 그리고···
추석은 역시 자연과 농촌과 어우러져야 제격이다. 신경림 시인의 ‘농무’에서처럼 “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그래도 추석은 앞만 보고 달음질치는 이 바쁜 세상, 한 템포 쉬었다가라 한다. 삼청동 어느 양옥집 ‘지붕위의 고양이’가 갤럭시폰 카메라에 잡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달?29일 대낮, 공연히 분주한 사람들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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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수성 전 총리 “日 독도영유권 주장은 ‘한국전체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꼴”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최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국-일본, 중국-일본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해 걱정이 많은 듯했다. 지난 달?28일 오후 연휴를 앞두고 서울 양재동 자택으로 이 전 총리를 찾았다. 아시아기자협회 초대 이사장인 이 전 총리는 왕수엔 아시아엔(The AsiaN) 중문판 부편집장이?길림성 출신의 한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중국과 한국은 좋은 관계를 이어왔고, 앞으로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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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朴·文·安 삼국지] 박-보아, 문-안성기, 안-빌게이츠 ‘닮은 꼴’
추석 민심이 대선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07년 추석을 전후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승부가 갈린 것이 대표적 사례다. 추석연휴 2~3일간 휴간하는 신문들이 주말판에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를 이리저리 뜯어보고 결합하여 주요기사로 냈다. 이번 추석 아침 차례 후 식탁에서 이들에 관한 이야기만큼 안주거리가 될 메뉴도 드물 것 같다. <중앙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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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朴·文·安 삼국지] 3인의 키워드? 朴=길, 文=門, 安=答!
숭실대 총장을 지낸 이중 연변과학기술대 교수는 저서 <오늘의 중국에서 올제의 한국을 본다>에서 중국 현대사를?만들고 이끌어낸 세 주역을 이렇게 비유했다. “모택동은 산이요, 주은래는 물, 등소평은?길이다.”?공산 건국혁명의 동지이면서도 문화혁명 때는 등을 돌리기도 했던 이들 세 영웅.?21세기 오늘의 중국을 이루는데?이들 세명의 걸출한 위인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하는 질문은 이들이 초석을 다졌다는 사실로 더이상 이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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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책읽는 추석] 혜민스님 전수경 이지민의 추천도서 9권
추석연휴,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고 이메일 체크를 잠시 멈춘 채 달콤한 휴식을 취하면 어떨까? <조선일보>는 바로 이 시간, 달콤한 ‘72시간의 가을휴가’에 읽을 책을 추천했다. 혜민스님, 배우 전수경씨, 소설가 이지민씨의 ‘후딱 읽고 홀딱 반할 아홉권의 책’을 소개한다. 전수경씨는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친절한 복희씨>(박완서),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류시화)를 추천했다. 그는 “갑상선 수술을 받은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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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맛있는 주말] 안철수 vs 문재인 지지층, “나는 이래서 지지한다”
대선을 80일 앞둔 요즘 야권지지자들의 최대 화두는 후보 단일화다. 야권에는 두가지 상반된 경험이 있다. 1987년 김영삼 김대중 양김씨의 독자출마로 여당의 노태우 후보에게 대통령직을 빼앗긴 경험과 꼭 20년 뒤인 2007년 대선에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성공으로 정권을 쟁취한 경험. <한겨레>는 29일자 토요판에서 ‘야권후보 지지자 표적집단 심층좌담’을 실어 두 후보 지지자들의 변을 들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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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칼럼] 싸이! 갈 데까지 가 보라
요즘 싸이의 인기는 텔레비전, 유튜브에서만이 아니다. ‘점잖은’ 신문들에서도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그의 인기는 거저 생긴 게 아니다. 인간성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중앙일보> 이철호 논설위원은 25일자 “싸이! 갈 데까지 가 보라”란 제목의 칼럼에서 밝히고 있다. 이 위원은 내친 김에 싸이에게 “대중문화의 새 역사를 써달라”고 당부한다. 칼럼 뒷 부분을 보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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