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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홍명보 감독, 이제 다시 시작이네
홍명보 감독, 사랑하는 아우. 오랜만에 편지를 보내네.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네. 이 여름 온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일세. 명보 아우. 지난 한 달이 홍 감독 생애에서 가장 길고 외로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으이. 1무2패의 성적표를 들고 인천공항에 입국하던 날, “지난 반년 밑거름, 남은 반년 차분히. 수고하셨네, 아우!”라고 보낸 문자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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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 오뚜기여름캠프
16~18일 평창서 장애인·자원봉사자 230명···”맘껏 날자꾸나!”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는 16~18일 강원도 평창 한화휘닉스파크에서 ‘제34회 오뚜기여름캠프’를 연다. 초등학교 1년부터 고교 3년생까지 뇌성마비장애청소년 110명과 자원봉사자 120명 등 모두 23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선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양떼목장 체험, 도자기그릇 만들기,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또 현영씨 등의 연예인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24년째 오뚜기캠프에서 사진 봉사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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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이준구 태권도대사범의 ‘카자흐 투혼’
태권도 그랜드마스터 이준구 총재(82)를 기념하기 위한 ‘준리 인터내셔널 태권도챔피언대회’가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와 현지인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대상포진으로 3년째 투병중인 이 총재는 “아직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70여년 전 독립운동에 몸 바치다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된 고려인 조상들의 얼이 남아있는 이곳에서 태권도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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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박대통령 해외순방 동행 전순옥 의원께
존경하는 전순옥 의원님 오는 16~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에 동행하시더군요. 이번 동행이 의원님과 대통령께 좋은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들 두 국가는 1937년 무렵 스탈린에 의해 연해주에서 독립운동과 생계 유지 등으로 질곡의 삶을 살던 우리 선조들이 강제이주당한 곳이지요. 고려인이라 불리는 이들은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뿌리내리며 현재 우즈벡엔 1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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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40년 “펜은 ‘여전히’ 칼보다 강하다”···한국일보 공채 29기 ‘자축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요즘처럼 디지털시대엔 변화 속도는 더욱 빠를 터. 그런데, 무려 40년 세월을 한결같이 기자로 혹은 마음만이라도 현직기자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한국일보 견습 29기생’이 그들이다. 그들이 2일 ‘언론계 40년 기념모임’을 가졌다. 한국일보 29기는 공교롭게도 모두 29명. 이들은 1974년 1월4일 한국일보사에 첫 출근했다. 당시는 서슬퍼런 유신 시기로 나흘 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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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신문’ 전 서울특파원 ‘아시아엔’에 엽서 보낸 까닭은?
“한-일 갈등으로 골머리도 앓았지만 좋은 추억이 더 많습니다” 2010년 한국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8개월간 임무를 마치고?본사로 복귀한?아오야마 슈지 전 홋카이도 신문?서울지사장이 3일 아시아엔에 감사 엽서를 보내왔다. 이상기 발행인 앞으로 보낸 엽서에서 아오야마 기자는 “서울 주재생활을 끝내고 삿포로 본사에서 홋카이도 도청클럽(홋카이도 내 정치담당)에 배속이 되었다”며 “부임 기간을 되돌아보면 일본과 한반도 문제의 복잡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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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영원한 의사’ 박승철 SARS대책위원장님 영전에
“기자가 술을 안 마실 순 없어요. 그냥 드세요. 대신 술 한잔에 물 석잔은 꼭 마셔야 해요. 꼭!” 1일 75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승철 삼성서울병원 상임고문은 기자가 만난 의사 중 으뜸의사다. 필자가 한국기자협회 회장이던 2004년 6월26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여기자 세미나에서 ‘국민건강과 의료보도’를 주제로 강연을 할 때의 일이다. 박 고문은 기자들이 불가피하게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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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보니 ‘참스승’ 빈자리 더 커”
AJA ‘내마음의 스승 모시기’ 행사 참석 인사들 한목소리 지난 14일 저녁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퍼졌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사)아시아기자협회(회장 Ivan Lim)와 아시아엔N이 주관하고 (주)한화가 후원한 ‘내마음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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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나는 박정희 딸이다” 그 용기 어디 갔나?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흉한이 칼로 난자하였을 때 박근혜는 흐트러짐이 없었다. 이때 그녀를 지탱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박정희의 딸이다’는 긍지 아니었을까? 김재규의 총격을 받고서도 “나는 괜찮아!”라고 하면서 절명(絶命)했던 박정희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박근혜의 판단력과 침착성은 이 가운데서도 “대전은요?” 라고 물었다는 한마디에 응축(凝縮)되어 있다. 레이건이 총탄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 가면서도 의료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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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해수부장관 유임 바란다” 칼럼을 읽고
필자는 지난 13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얘기를 들었다. “사고 발생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에서 저토록 열심히 하는 분은 공직생활 30년 동안 거의 못 봤다. 그런데, 사고가 마무리되면 장관직은 물론 정치인으로서도 활동을 못하게 될까 안타깝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기껏 장관 취임 두달 만에 사고가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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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장군 “세월호 진짜 가해자 셋은?”
생도성폭행 책임지고 전역 전 육사교장 지난해 5월 육사생도 성폭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역한 박남수(육사 35기·예비역중장) 전 육사교장은 군내에서 ‘진짜 군인’ ‘야전과 정책을 겸비한 장군’으로 통한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볼까?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각각 3가지를 꼽습니다. 우선 피해자는 희생자와 그 가족, 둘째 우리 사회, 그리고 대한민국입니다.”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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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손’ 김동환, 대추로 또 일냈다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하게 하여 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할 때 유용하며 자양강장, 이뇨제, 피를 맑게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옛사람들은 이것을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삼계탕같은 여름철 보양음식에 인삼과 더불어 사용되며 명절, 결혼식, 제사 등에 꼭 올라간다. 이게 무엇일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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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태고종 열린선원 법현스님 출판기념회
무상 법현스님 수상록 출판기념회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안 열린선원에서 열린다. 이 책은 1)숨쉬는 데도 3000가지 품위가 들어있다 2)스님도 때를 미는가? 3)목적이 있으면 죽음도 비껴간다 4)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5)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등 다섯 주제로 묶었다. 법현스님은 중앙대 기계공학과, 동국대대학원 불교학과 석박사 과정 수료후 태고종 승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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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범신 4년전 시 ‘꽃’ 세월호 예견?
소설가 박범신이 시를 썼다. 2010년 이른 봄에 ‘꽃’이란 제목을 달고 태어난 시는 4년 뒤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을 예견하고 있다. 꽃 봄날 온 산천에 종환(腫患)들이 떼지어 솟아 터진다 피고름이 터진다 무섭다. 강원도 인제군이 계간으로 내는 가 어느새 5호까지 나왔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내는 이 책 2014년 봄호는 박범신 성춘복 이가림 장석남 홍성란의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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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닭 테마파크 ‘꼬꼬랜드’ 짓는다
‘꼬꼬 사랑’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기자는 지난 3월6~7일 터키 이스탄불 방문 중 BBQ 매장을 발견하고 이국땅에서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 마침 아시아기자협회가 올해 주한 한터키경제협회와 공동주관하는 ‘터키 시장포럼’의 강사로 이 회사 윤홍근(58) 회장을 초빙한 터였기 때문이리라. 윤 회장을 직접 만나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제네시스BBQ’의 해외진출 전략과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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