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

자유기고가
  • 사회

    세계여성의날, 2010년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20년 성과’ 보고서 살펴보니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 한국의 여성은 고용문제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있나. 오래된 것이긴 하지만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10년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20년의 성과와 과제’ 보고서는 이렇게 진단했다.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이후 고용상 성차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임신·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여성비정규직 확대, 성별 직업분리현상 등 여성노동시장의 문제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09년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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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 세계여성의날···클라라 제트킨, 레닌, 유네스코 그리고 미국 섬유노동자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3월 8일 오늘은 세계여성의날이다. 이날은 1910년 독일 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이 주도해 정하게 됐다.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유네스코는 1977년 국제기념일로 지정했다. 세계여성의날의 유래는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 1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 타 숨진 것에 항의해 1908년 3월 8일 미국 섬유노동자 수만명이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서 생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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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오늘 3.8 세계여성의 날]?카타르 여성 참정권 부여(1999) 한예종 영상원 개원(199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3월은 오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돌아와 우리 앞에/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나태주 ‘3월’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1910년 독일 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 주도로 정함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 공휴일 지정 1977년 유네스코가 국제기념일로 지정,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 1백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 타 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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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3.5 경칩] 태극기, 국기로 제정(1883)·노벨문학상 펄벅(한국명 박진주) 별세(1973)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엘리자베스 배리트 브라우닝(1806년 오늘 태어난 영국시인) 3월 6일 오늘은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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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오늘 3.5] 주은래 중국총리 탄생(1898)·조선일보 창간(192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뜨다 자는 달이 숲 속에 어른거리고,/지는 별똥이 번개처럼 빗날리고,/두어 집 외딴 마을에 밤은 고요하외다.//자주 된서리 치고 찬바람 닥쳐오고,/여윈 귀뚜리 점점 소리도 얼고,/던져 둔 매화 한 등걸 저나 봄을 아외다.”-이병기(1891년 오늘 태어남) ‘매화 2’ “별은 하늘에만 떠 있다고 별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길을 밝혀주고, 꿈이 돼 줘야 그게 진짜 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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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오늘 2.10] 존엄사 논쟁 김할머니 별세(2010) 조계종 종정에 성철 스님 추대(198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이 두 가지 있다. 유머 감각이 없다는 단언과 고생을 모른다는 단언이다.”-싱클레어 루이스(1951년 오늘 세상 떠난 미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1135(고려 인종 13) 시인 정지상 묘청의 난 관련 혐의로 김부식에게 죽음 “비 개인 강둑에 파릇파릇 풀이 돋아나고/임 떠나보내는 남포에는 슬픈 노래 자주 들리네/대동강의 물 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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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 속 오늘 3.4] 김영삼 대통령 “정치자금 안 받겠다” 선언(1993) 뉴델리 제1회 아시안게임(195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안녕하십니까./미황사입니다./잘 지내시지요?//동백도 많이 피었습니다./매화도 피었고요./문득 한번 내려오시지요….”-박찬 ‘봄 편지’ “청춘이란 마음의 젊음이다. 신념과 희망에 넘치고 용기가 넘쳐 나날을 새롭게 활동하는 한 청춘은 영원히 그대의 것이다. 청춘과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니콜라이 고골(1852년 오늘 세상 떠난 러시아 소설가 『코』 『검찰관』 『외투』 『죽은 혼』) 1063(고려 문종 17) 거란이 대장경 보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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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3.3 납세자의날 삼겹살데이] 김영란법 국회 통과(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청매화가 필 때면/마음이 설레어서/아침 길에도 가보고/귀갓길에도 가보고/달빛에도 홀로 가 서성입니다//청매화 핀 야산 언덕에/홀로 앉아 술잔을 들고/멀리 밤기차가 지나가는 걸 바라보면/아, 그리운 사람들은 왜 멀리 있는지/꽃이 필 때면 왜 더 멀리 멀리 있는지//꽃샘바람에 청매화 향기는/나를 못살게 못살게 흔들고/그대가 그리워서 얼굴을 묻고/하르르 떨어지는 꽃잎처럼/그냥 이대로 죽고만 싶습니다”-박노해 ‘매화꽃이 필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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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역사속 오늘 2.28] 5.18진상규명특별법 국회통과(2018)?김구 유엔 의결 남한 단독선거 반대 선언(194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이제 또 봄이다/아픔을 나의 것으로 찾아가는 사람만이/가슴 뛰는 우리들의 봄이다/외로움을 얻어 돌아오는 길/더 빛나는 우리들의 봄이다”-이성부(2012년 오늘 간암으로 세상 떠남 70살) ‘외로움 얻어 돌아오는 길 빛나거니’ “남들에게 인정받는 데 삶의 목적을 둔 사람은 세상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한다.”-몽테뉴(1533년 오늘 태어난 프랑스 사상가) 『수상록』 1447(조선 세종 29) 『용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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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2.27] 민족문제연구소 창립(1991)?합성감미료 사카린 발견(1879)?부시 미 대통령 걸프전쟁 종결 선언(199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 일억 광년 정도 멀리 서서…여기 우리가 날마다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는 이 지구를/반짝이는 작은 별로 바라보고 싶다//민들레가 피고 들국화가 피고/그리고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전쟁을 하고 사람이 죽고/사연들이 그냥 반짝이는 빛으로만 보이겠지/오늘밤 저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나는 혹시 저 중의 별 하나에서 왔는지도 모른다./그리고 그 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연들을/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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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역사속 오늘 2.26] 송파 세모녀 생활고 비관 자살(2014) 김연아 뱅쿠버올림픽 금메달(201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그저 무심히/내가 너를 스쳐갔을 뿐인데/너도 나를 무심히/스쳐갔을 텐데//그 순간 이후는/네가 나를 내가 너를/스쳐가기 이전의/세상이 아니다//간밤의 불면과…치통이/누군가가 스쳐간/상처 혹은 흔적이라면//무심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너와 나와는/그 무심한 스침이 빚어놓은/순간의 꽃이기 때문인 것이다”-복효근 ‘순간의 꽃’ “세속의 이익에 휩쓸리는 교우는 오래가지 못한다. 선비의 진정한 교우관계는 따뜻하다고 해서 더 화려한꽃을 피워내지도 않고, 춥다고 해서 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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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2.25]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미국 망명(1986 )·평창올림픽 폐막(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침묵이다/침묵으로 침묵으로 이어지는 세월/세월 위로 바람이 분다/바람은 지나가면서/적막한 노래를 부른다…노래 위에 눈이 내린다/내린 눈은, 기쁨과 슬픔/인간이 살다간 자리를/하얗게 덮는다/덮은 눈 속에서/겨울은 기쁨과 슬픔을 가려 내서/인간이 남긴 기쁨과 슬픔으로/봄을 준비한다/묵묵히”-조병화 ‘겨울’ “청춘(인생)은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그러나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즐기고 싶은 자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 확실한 내일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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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역사속 오늘 2.24] 동베를린사건 윤이상 형집행정지 석방(1969)·김정일, 김일성 후계 확정(1977)·엘시시 이집트대통령 이베이에 매물로 등장(201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이 순간 내가/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오래지 않아/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이 순간 내가/제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그들이 나를 잊고/내 기억 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이 순간 내가/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한다는 것은/그 얼마나 즐거운 사실인가//두뇌가 기능을 멈추고/내 손이 썩어 가는 때가 오더라도/이 순간 내가/마음 내키는 대로 글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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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2.23] 노태우 민정당 대표 지명(1985)·메밀꽃무렵 이효석 탄생(190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꽃이 피었다 지는 슬픔보다도/나무들이 바람에 우는 아픔보다도/슬프고 아픈 일이지만/사랑하며 기다리는 것이/기다리며 눈물 훔치는 것이/내 사랑의 전부라 할지라도/그대를 사랑하는 일이/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라/흐르는 눈물 손가락에 찍어/빈 손바닥 빼곡하게/뜨거운 그대 이름 적어 보느니/내 손금에 그대 이름 새겨질 때까지/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정일근 ‘그대 내 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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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역사속 오늘 2.22?아동성폭력추방의 날] 日 고양이의 날?오마이뉴스 창간(2000)?염수정 추기경 서임식(201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이파리 무성할 때는/서로가 잘 뵈지 않더니/하늘조차 스스로 가려/발밑 어둡더니/서리 내려 잎 지고/바람 매 맞으며/숭숭 구멍 뚫린 한 세월/줄기와 가지로만 견뎌보자니/보이는구나,/저만큼 멀어진 친구/이만큼 가까워진 이웃/외로워서 더욱 단단한 겨울나무”-이재무 ‘겨울나무’ 2월 22일 오늘은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2006년 서울 용산에서 초등 5학년 여학생이 동네 신발가게 주인에게 성폭력 당하고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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