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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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목적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3장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을까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제하기 위해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사역보다 사랑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쓰임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것입니다. 꼭 일이 있어야 부른다면 그건 알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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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이상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성경본문 로마서 14-16장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롬 16:17-18) 초기 로마교회는 성도가 수백, 수천명씩 되는 것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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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아이가 바라는 것, 부모가 신경 쓰는 것

    *로마서 8-10장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혹시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만 응답해주신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어쩌다 한 번 부모가 사주는 맛있는 케익에 마음이 기울어져 있을지 모르지만, 부모는 하루 세끼 챙기는데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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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선과 악의 경계선

    *로마서 4-7장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 7:21) 바울이 누굽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려 함에는 자기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정도로 순전하고 열정있는 사도였습니다. 그런 그가 자기 안에 악이 함께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은 전쟁터인데, 죄의 법이 늘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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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부르심을 따라 산다는 것

    *로마서 1-3장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 1:1) 혹시 기억이 나십니까? 나는 언제부터 나를 나로 인식했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내가 나라는 것을 언제부터 아셨나요? 우리는 나를 부르는 그 이름이 내 이름이라는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갓 태어난 아기는 스스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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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왜 가스라이팅 하는가?

    *사도행전 22-25장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행 24:27)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행 25:6) 인생의 대부분의 악순환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는 시도입니다. 벨릭스 총독과 베스도 총독이 왜 무고한 사람을 계속 가두어 두었을까요? 정치하는 사람에게 사람의 마음과 표심, 여론의 지지는 절대적인 힘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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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왜 그토록 열심일까?

    *성경본문 사도행전 16-18장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행 17:5) 바울의 전도여행팀을 늘 괴롭혔던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곳에 거주하는 유대인들과 부딪혔습니다.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을 싫어했던 이유에 대해 성경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로 시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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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꼭 필요한 사람이 떠나가다

    *사도행전 13-15장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3) 교회가 부흥한다고 해서 복음이 널리 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중심적인 인간은 하나님을 믿어도 인간의 자기중심성에서 쉽사리 벗어나질 못합니다. 예루살렘교회가 부흥했지만, 어디까지나 예루살렘교회가 성장할 뿐이었지 복음이 유대인의 수준과 사고방식과 지평을 넘어가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흥하고 있는 교회를 떠나고 싶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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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뭇별 교회, 뭇별 성도’

    *성경본문 사도행전 7-9장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 8:1) 초신성폭발이라는 천문학적 현상이 있습니다. 별이 빛을 내는 자신의 소임을 다하면 급속도로 수축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입니다. 이때 별의 잔해가 우주 공간에 뿔뿔히 흩어집니다. 이렇게 흩어진 별들의 잔해는 다른 별들의 잔해들과 만나 또 다른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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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치료받고 싶지 않은 질병’

    *성경본문 사도행전 4-6장 기적만 35개입니다. 신체적인 질환을 치료해주신 기적이 16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다거나 바람을 잠잠하게 하시는 것과 같은 자연 현상에 대한 기적이 9회입니다. 그리고 귀신을 쫓으신 기적이 7회, 죽은 사람을 살리신 기적이 3회입니다. 혹시 기적에도 난이도의 차이가 있었을까요? 시각 장애인의 눈을 뜨게 하는 일과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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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영적 ADHD’의 치료

    *사도행전 1-3장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행 3:4)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하반신 마비 장애인은 그날만 거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을 주목한 것입니다. 그날따라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그 사람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평소같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 텐데 이번에는 눈길이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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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극심한 불안과 창조된 평안

    *성경본문 요한복음 19-21장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사흘 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제자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 가족처럼 지냈던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죽었습니다. 한 명은 자살했고 또 한 명은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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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100m 달리기와 42.195km 마라톤, 그리고 ‘평생’과 ‘영생’

    *성경본문 요한복음 16-18장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100m 육상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부정 출발로 인한 실격 장면입니다. 0.01초라도 빨리 스타트를 하기 위해 선수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가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단거리에서는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라톤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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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예수를 판 가룟 유다가 내민 오리발

    *성경본문 요한복음 13-15장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요 13:4-5) 유월절 식사를 마치신 예수님은 세족식을 시작하십니다. 제자들의 발을 하나하나 씻어주십니다. 자신의 더러운 발에 닿는 스승의 손길이 제자들에게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각자 느끼는 바가 다 똑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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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과도한 확신이야말로 불안의 또 다른 이름일 수도”

    구원에 대한 확신의 문제 *요한복음 1-3장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성경은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는 비밀입니다. 구원이란 그 비밀을 깨닫게 되는 사건입니다. 고아인 줄 알고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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