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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래 점치는 ‘타로’의 기원…14세기 유럽서 카드게임으로 사랑받아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타로는 ‘불확실한 미래를 점쳐준다’는 매력 덕분에 청년층에게 인기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등 여러 영화와 노래들이 소재로 다룰 정도로 타로는 우리 삶 속에서 친숙하다. 타로가 언제 어디서 유래했는지 명확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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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사우디에 대표단 파견···’하지 성지순례’ 안전문제 논의
* ‘아시아엔’ 연수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란 정부가 이슬람 최대 연중행사인 ‘하지’(Hajj) 성지순례 행사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이란 현지 <타스님 통신>(Tasnim news agency)이 보도했다. 이란 하지(hajj) 담당 위원회의 사이드 오하디(Saeed Ohai) 위원장은 “대표단을 오는 14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파견해 하지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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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제4회 ‘인도나일강축제’ 개막···이집트서 민나는 인도문화 대향연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제4회 인도 나일강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5월7일까지 수도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포트사이드, 샤름 엘-셰이크, 베니수에프 등 이집트 전역에서 개최된다. 산자이 바타차라 주이집트 인도대사는 ‘인도 나일강 축제’ 기자회견에서 “올해 행사에선 인도의 전통·현대예술, 비즈니스 세미나, 인도음식 시식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러브 스토리’(Love Story)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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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슬람명절 가축도살 비판한 이집트 유명작가, ‘신성모독죄’ 3년 징역형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집트 유명작가 파티마 나우트가 신성모독죄로 3년 징역형과 2천550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나오트는 그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이집트-캐나다 컨퍼런스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하는 와중에 소식을 들었다. 신성모독과 표현의 자유 관련 법조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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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일렉트로닉과 아랍 전통음악의 만남···런던 무대 오르는 시리아 출신 농부 이야기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시리아?출신?49세 농부가 세계적인 엘렉트로닉 스타가 되는 일은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동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아홉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인 오마르 소울레이만(시리아·49)이 영국 런던의 대표적 콘서트 코코(KOKO) 무대에 선다. 그는 대표곡 ‘자라비야’(jalabiya)와 ‘케피에’(keffiyeh)를 전통 아랍악기로 연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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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열풍에 중동서 팬카페까지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양의 후예> 인기와 함께 중동에 팬카페가 생기는 등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한류 인기가 치솟으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 국가에선 한류드라마 수입에 나선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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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IS가 파괴한 시리아 ‘팔미라’ 문화유산 복원 ‘불투명’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유네스코 관계자가 시리아 팔미라 고대 유적지 복원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는 팔미라 복원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시리아 정부와 대조된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해온 시리아 중부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를 완전 탈환했으나 복구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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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십자군전쟁’ 이어 ‘시리아 내전’ 뚫고 피어난 문화유산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이주형 기자] 전쟁의 폐해는 인명과 재산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쟁은 한 국가의 문화, 철학, 그리고 사람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전쟁을 겪은 이들은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타인을 믿지 못하고, 건전한 비판을 수용할 수 없으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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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중동서 코믹콘 개최···‘왕좌의 게임’ ‘터미네이터’ 출연배우 등 참석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제5회 중동 영화&코믹콘(Middle East Film & Comic con)이 오는 4월7~9일 3일간 아랍에미레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믹콘에선 영화와 만화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게스트들이 초대돼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번 중동 코믹콘엔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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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 인권단체 탄압 ‘강화’···강제폐쇄, 자산동결까지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유엔과 14개 국제인권단체가 최근 이집트 인권상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제엠네스티, 휴먼라이트와치(Human Right Watch, HRW) 등 14개 국제인권단체와 유엔은 이집트 정부에 인권운동가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엠네스티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정부는 시민사회를 변혁과 개혁의 파트너보다는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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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제3회 사우디영화제 24일 개막···이슬람 극단주의자 다룬 작품도 출품
* ‘아시아엔’ 해외연수 기자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제3회 사우디영화제(The Saudi film festival)가 24일 해안도시 담맘의 예술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쟁작 70여편이 출시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사우디 왕가가 그동안 금기시해왔던 대중영화 개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우디 문화예술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 총감독인 아흐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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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야지디족 16세 소녀 “IS 성노예돼 한사람씩 연이어 성폭행 당했다”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돼 성적 유린을 당한 야지디족 소녀들이 영국 런던에서 끔찍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014년 8월 이라크 북부 신자르에서 IS에 납치된 뒤 최근 극적으로 탈출한 야지디족 16세 소녀는 “아직도 많은 야지디족 소녀들이 IS에 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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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무슬림 전용 이모지 앱 최초 출시···’할랄’ ‘하람’ 등 100여개 이모지 담아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100여개의 무슬림 전용 이모지(그림문자, 이미지+이모티콘의 합성어) 어플리케이션 ‘무슬림 이모지’(muslim emoji)이 안드로이드와 애플스토어에 동시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발자는 무슬림 이모지 어플리케이션이 일반 메신저, 왓츠앱, 이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무슬림만을 대상으로 이모지 어플리케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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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랍연맹, 여성의 날 맞아 ‘아랍여권신장 15년 계획’ 발표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아랍연맹이 ‘아랍여권신장’(Arab Women Empowerment) 15년 계획을 채택했다. 이는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랍연맹은 이번 계획을 통해 여성 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랍연맹은 “최근 아랍지역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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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에르도안 ‘언론 길들이기’ 돌입?···정부 비판 매체 ‘자만’ 강제매각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터키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강력히 규제하고 있는 가운데, 터키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여왔던 유력 일간 <자만>(Zaman)이 매각됐다. 이스탄불 법원은 지난 4일 <자만>을 소유하고 있는 ‘페자 미디어 그룹’(Feza Media Group)을 인수할 신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페자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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