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SK와이번스 전 감독
  • 사회

    [이만수 칼럼] 구미 현일고 학생들 정성에 감사하며

    지난 7월 21일 오후에 구미에서 직접 나를 만나기 위해 현일고등학교 정왕섭 선생님이 서울까지 올라오셨다. 라오스를 거쳐 다시 베트남에 야구 전파한다는 소식을 들은 정왕섭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서 나에게 전달했다. 지난 10년 동안 라오스와 베트남에 야구를 전파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금을 받았지만 오늘처럼 선생님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모아서 전달 받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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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라오스·베트남에 야구 전파 이만수 “이젠, 오만과 착각 벗어났을까…”

    라오스를 시작으로 전개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야구 전파의 꿈. 이제 베트남이다. 최근 베트남 야구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야구협회가 설립되고 베트남어 야구교본이 출판되었으며, 박효철 감독이 오랜 미국 지도자 생활의 안락함을 뒤로 하고 야구 불모지 베트남 야구를 이끌기 위해 베트남으로 오는 등 야구 관련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다. 베트남 야구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耳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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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50살 넘어 프로골퍼 ‘여자 헐크 이만수’ 이미옥의 ‘도전과 나눔’

    여섯 손주를 둔 할머니. 쉰이 넘은 나이에 프로골퍼로 새 인생을 시작한 여자 헐크 이미옥. 누가 보아도 내 혈육임을 사람들이 알아본다. 조금 더 세상 유명세를 가진 나로 인해 사람들은 누님을 빗대어 ‘여자 이만수’라고 칭한다. 누님은 길을 걷다가도 “혹시 이만수 누님이 아니시냐?”고 반갑게 묻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참 많이 닮은 것은 부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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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만수 감독 “티볼, 발달장애인 삶에 획기적 변화···국내외 보급 앞장”

    “머잖아 전국 최초 장애인티볼대회 열릴 것”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야구(티볼)를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해 출범했다. 전국 특수학교 재학중인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지적발달장애 성인들이 올해부터 티볼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조만간 최초의 전국발달장애인 티볼대회가 개최될 것이다. 티볼은 지적발달장애인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게 된다.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이제껏 닫혀있던 야구에의 문이 열린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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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만수 살아있네!···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 출전, 포기 몰라”

    9월 3일 대구에서 ‘제1회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열린다고 해 이른 아침에 인천에서 대구로 내려갔다. 대구에서 예선 두 경기를 이겨야만 16강전에 오를 수 있다. 이른 새벽에 대구로 출발하려는 나에게 아내는 며칠 전부터 이어진 당부를 또 반복한다. 이제 나이를 생각해서 제발 무리하게 경기에 출전하지 말고 그냥 총감독으로서 가만히 덕아웃을 지키는 역할만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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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이만수 감독 “나의 영웅 이순신이 왕이 버린 역적이라니…”

    지난 8월 25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에 나갔다. 모처럼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 김윤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이 공부하며 가깝게 지내온 친구다. 친구가 나에게 <왕이 버린 역적 이순신>을 선물했다. 지난 번에는 <박명덕 화문집>을 선물해 며칠에 걸쳐 읽었다. 친구는 내가 책을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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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팬클럽 포에버22 김애란 회장을 추억하며

    지난 24일은 포에버22 팬클럽 회장으로 오랜 인연을 맺었던 김애란 회장의 1주기였다. 작년 여름 우리 곁을 떠난 일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아내와 함께 전남 무안에 있는 애란씨의 추모관으로 가는 길에 여러 생각이 났다. 보건공무원으로, 5남매의 어머니로 바쁘게 생활하던 애란씨가 포에버22 회장을 맡아서 회원들을 큰누나처럼 챙기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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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베트남 국기 새겨진 야구글로브 받은 이만수 감독의 다짐

    지난 17일 인도네시아에서 큰 소포 두개가 왔다. 기다리던 베트남 국기가 새겨진 귀중한 야구글러브가 도착한 것이다. 순수 한국기술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로 수출하는 인코자바 글러브(대표 한인완)에서 새로 출범하는 베트남 국가대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글러브다. 2년 전 라오스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때 인도네시아에 계시는 한국인 사업가로부터 라오스 선수들을 위한 특별 글러브를 제작해 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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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감독이 50년 애지중지 야구용품 버리고 나니…

    2021년 가을, 이사를 하기 위해 이삿짐 정리를 하면서 방 한 칸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야구 물품들이 새삼스럽게 다시 눈에 들어왔다.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 생활 동안 모아 둔 야구공, 글러브, 유니폼, 각종 상패와 상장, 기사 스크랩 등이 차고 넘쳤다. 선수 시절 은퇴 후에 ‘이만수 야구박물관’을 건립하겠다는 막연한 꿈을 꾼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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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감독의 고백 “제 삶 모든 것이 다 은혜였습니다”

    라오스와 베트남을 오가고 대한민국에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다니며 문득 나이를 잊고 살게 된다. 현역 시절보다 더 야구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지금 30대 시절과 다름이 없다. 나 스스로 환갑이 넘었음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다. 현장을 떠났지만 늘 야구장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대할 때는 마치 30대인 것처럼 아직도 마음이 들뜨고 몸에 활력이 솟아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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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베트남 야구 4인방···이만수·박효철·이장형 그리고 쩐득판

    최근 몇년새 싹을 틔운 베트남 야구는 그저 야구가 좋아서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인 팀에서 야구를 즐기는 동아리 수준에 멈춰서는 안 된다. 즉, 동네 야구를 벗어나야 한다. 협회 창설은 곧 국가 차원 수준의 체계를 갖춘 야구로 성장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제 이들의 상대는 하노이, 호찌민, 다낭팀이 아니다. 오래 전부터 야구 국가대표를 만들어 국제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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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헐크 이만수 팬클럽 포에버22 ‘여전히’ 활발한 까닭

    지난 13일 내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대구로 모여주신 포에버22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에버22 회원은 목포, 강릉, 청주, 대전, 평택, 부산, 구미, 서울, 인천, 포항 등 전국 팔도에서 모였다. 특히 가족이 함께 오신 것이 너무 감사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소년 소녀에서 아빠 엄마로, 그리고 주니어들 모두 함께 어울려 더욱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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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야구 이만수 감독과 ‘인공지능시대’ 오세용 판사의 ‘대안 있는 고민’

    지난 11일 사법연수원에서 강연을 했다. 강연에는 고등법원장과 부장판사 그리고 많은 판사들이 참석했다. 강연 전 오세용 부장판사가 나에게 귀한 책을 선물했다. 제목은 <인공지능시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 중에 하나가 책이다. 오세용 교수 본인이 올해 발간한 귀한 책이다.  강연 후 귀가해 책자를 넘기는데 비록 야구와 동떨어진 얘기였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많은 걸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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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감독 “손자 손잡고 베트남 야구장 갈 생각에 마냥 설레…”

    필자는 27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간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호치민에서 제1회 내셔널컵 야구대회가 열린다. 베트남야구협회가 주최하는 첫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팍에서의 레전드 시구 일정으로 인해 짧은 2박 3일간의 스케줄로 다녀온다. 이번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1회 내셔널컵 야구대회는 필자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특별히 헐크파운데이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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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감독 “한여름밤 나를 잠 못들게 하는 또 한가지, 베트남 야구”

      베트남 야구용품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며칠 전 또 뭔가 집으로 배송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거대한 티볼 세트 5개가 쌓여 있다. ‘찾아가는 티볼 교실’ 프로그램을 홀로 동분서주하며 운영하는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전무가 보낸 것이다. 베트남에 조금이나마 야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 감사할 따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KB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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