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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사망하다” 부음기사 이후 그가 45년 더 산 이유?
록펠러?(?1839년~1937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에게 웃음과 눈물을 함께 주어졌을까? 인간은 웃음으로 행복을 누리고, 눈물로 슬픔을 버리라고 주어졌을 거다. ‘긍정’과 ‘웃음’, 두 나그네가 몽골초원을 걸으며 만난 한 승려와 대화를 나눴다. 초원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왜 사람들은 울고 웃는 것일까요?” “음, 웃음은 행복을 누리라는 것이고, 눈물은 아픔은 버리라는 것이야!” “웃음은 누리고, 눈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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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잘 물든 단풍, 봄꽃보다 예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여름 스승님들의 권유로 머리를 깎았다. 다행히도 삭발한 제 모습이 그리 숭해 보이지는 않는지 많은 분들이 더 젊어졌다고 칭송이 자자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4세라 한다. 그러고 보니 늙는 것이야 어찌할 수 없지만 이왕 늙는 것 우아하게 늙을 수는 없을까 생각해본다. 우아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건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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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숨 막히는 한반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달 초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대표들이 모여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다. 얼마나 그 모습이 기대되고 모양새가 흐뭇해 국민들이 소통에 큰 기대를 걸었던 것이 사실이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재검토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한 보장, 법인세 정상화 등의 대화가 오고 갔던 모양이다. 그런데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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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원불교 성지에 사드 배치 웬말이냐” 과연 옳은 주장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경북 성주군청 앞에 원불교 천막교당이 있다. 물론 성주군 초전면에 설치될 사드를 반대하기 위함이다. “전쟁과 긴장을 불러오는 사드는 안 되고, 평화의 하늘 소리를 외치고 있나이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말이다. 유력한 사드 후보지로 꼽히는 성주 롯데골프장이 원불교 성지와 약 500m 거리에 불과해 교도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원불교 성주 성지는 원불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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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지게 만드는 세상’···빚에서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에 빚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금전적인 빚만 빚이 아니다. 천지우로(天地雨露)의 덕이 빚이고, 스승의 가르침을 세상에 펴는 것도 빚이고, 나라에 충성하는 것도 빚이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도 빚이다. 더불어 의지하며 살아가는 동포의 은혜도 빚이고, 세상의 질서를 바로 잡아주는 법률의 은혜도 빚일 것이다. 세상에 가득 찬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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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국정감사···법사위 국감장서 ‘본립도생’ 설교한 김형준 부장검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본립도생’(本立道生)은 <논어>에 나오는 말로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이다. 기본은 출발지점이기도 하고 회귀(回歸)할 지점이기도 하다. 기본 없이 시작할 수는 있지만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경계한 말이다. 논어에서 공자처럼 특별대우를 받는 두 제자가 있다. 증자(曾子)와 유자(有子)다. 이름에 자(子)를 쓰는 것은 존칭을 의미한다. 다른 제자들은 모두 이름을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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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야람’···한가위 ‘독서삼매’에 빠져봄이 어떨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을야지람’(乙夜之覽)이라는 성어가 있다. 임금이 낮에는 정사를 보고 잠자기 전인 밤 열시부터 열두시까지 책을 읽는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줄여서 ‘을람’(乙覽)이라고도 했다. 한나라 때부터 밤을 갑·을·병·정·무의 다섯 개로 나누었다. 그러니까 임금도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장자>(莊子)에는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더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큰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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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쓴 다산 정약용이 진경준·우병우·홍만표를 만난다면 무슨 말 하실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다산(茶山)의 <목민심서> ‘율기(律己) 제2조 청심(淸心)’장에 “청렴하다는 명성이 사방에 퍼져서 좋은 소문이 날로 드러나면 또한 인생의 지극한 영화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고려시대 윤선좌(尹宣佐, 1265~1343)가 충숙왕 때 한양 부윤이 되었다. 얼마 후에 왕과 공주가 용산(龍山)에 갔는데, 왕이 좌우를 보고 이르기를, “윤선좌는 청렴하고 검소해서 목민관을 삼았으니 너희들은 조심하여 그를 괴롭히거나 번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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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노벨상 수상 2인의 ‘너무나 다른’ 마지막 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조선시대 말기, 경상도 경산에 ‘김해생’이라는 만석꾼 부자가 살았다. 그는 구두쇠라서 밥상에는 언제나 보리밥에 된장국뿐이었다. 어쩌다 쌀밥에 생선이라도 올라오면 크게 화를 내며, “이렇게 먹다가는 집안이 망한다” 하며 호통을 친다. 그래서 가족들은 주인에게는 꽁보리밥을 따로 지어주고 자기들은 몰래 쌀밥에 고깃국을 먹는다. ‘김해생’은 한 평생 재산을 늘리기 위해 돈의 노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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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님비? 사드가 뭐길래 원불교까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원불교신문>에 ‘성주 사드배치 반대’ 기사가 1면 톱으로 나왔다. 성주포대에서 초전면의 골프장으로의 이전을 반대한다는 기사였다. 성주 초전면 골프장 인근이 바로 원불교 2대 종법사를 역임하신 정산(鼎山) 송규(宋奎) 종사님 탄생성지라는 이유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 법회가 끝나고 회의실에서 점심을 먹는데 그 기사를 놓고 사드 배치에 대해 찬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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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서 이렇게 말했더라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반세기 동안 급속한 산업화 결과 현대식 상층집단이 형성돼 왔다. 그런데 한국의 상층은 오히려 ‘오블리제 없는 노블레스’, 즉 ‘의무를 망각한 신분 집단’에 가깝다. 우리 상층의 이런 특성은 무엇보다 재물과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국식 천민문화’에 기인한 다. 천민문화는 사실 ‘천민적 졸부’의 문화이며, 이들에게 오블리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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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간이 세상에 태어날 확률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불가에서는 10의 64제곱을 불가사의(不可思議)라 하고, 10의 68제곱은 무량대수(無量大數)라고 한다. 천억(千億) 다음에 조(兆), 경(京), 해(垓)라고 한다. 그 많은 숫자 가운데 지구에서 인간으로 태어날 확률이 ‘1/100경조’라고 한다. 역겁난우(歷劫難遇)의 존재인 셈이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우연의 일치다. 우연의 일치가 수 천만번 반복돼야 ‘우리’라는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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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꿈을?이루는 8가지 법칙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생에서 중요한 만남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이고, 둘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일이며, 셋은 내 인생의 경전(經典)을 만나는 것이다. 필자는 세 가지 모두 만났다. 좋은 인연은 함께 ‘일원대도(一圓大道)’를 신앙하는 도반들과 덕화만발 가족을 만났으며 소태산(少太山)이라는 위대한 스승과 <원불교전서>(圓佛敎全書)를 만났다. <파블로의 꿈>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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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일찌기 이런 말을 했다. “새로운 의문의 제기, 새로운 가능성의 타진, 기존의 문제를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는 것은 창조적인 상상력을 필요로 하며 과학의 진정한 진보를 이루는 요소다.” 과학에서 통하는 진리는 삶에서도 통한다. 위대한 질문이야말로 인간이 진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는 열쇠다. 우리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살아가면서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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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오온(五蘊)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미국 최연소 요가 강사 제이시 디보우(12) 명상 수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생을 고통의 바다(고해, 苦海)라고 한다. 고통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육체적인 고통은 정신적으로 이어지고 정신적인 고통은 육체적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고통은 위험에 대한 경고다. 몸과 마음에 대하여 위험을 대비하라고 하는 경고신호이다. 이를 무시한다면 더욱 더 커다란 고통이 오며 몸과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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