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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루언서 혹은 ‘관종’, SNS 스타 다큐 ‘아메리칸 밈’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앤디 워홀은 누구나 TV 앞에서 15분 안에 유명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하지만 정말로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공간에서 평범한 행위를 하는 것을 SNS에 쓰는 건 수십억명이 이미 컴퓨터나 스마트폰 앞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유명세를 얻기 위해선 남들과 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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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잇단 대형 광산사고 인도 정부, 호주와 ‘안전관리 MOU’로 해결책 모색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2015~2017년 3년간 광산 근로자 377명 사망” “2018년 12월 16일 메갈라야주 석탄 광산 붕괴로 13명 사망” 최근 잇단 광산 안전사고로 여론이 악화되는 가운데 인도정부는 안전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인도 정부가 16일 호주 정부와 광산 안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책마련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호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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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도, 미국과 무역분쟁 중국에 “전기자동차 산업에 적극 참여해달라”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인도 정부의 싱크탱크인 NITI(National Institution for Transforming India) 아요그의 아닐 스리바스타바 수석고문은 인도의 산업대표단을 이끌고 11~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EV100(2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기업들의 협회)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 스리바스타바 수석고문은 인도의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중국기업들의 시장 참여와 인도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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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단독] 최연소 노벨평화상 말랄라 ‘우리는 난민입니다’ 영국서 오늘 출간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객원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1997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말랄라 유자프자이는 탈레반 치하의 여성교육과 인권실태에 대해 고발하는 글들로 유명해졌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뉴욕타임즈>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고 2012년엔 파키스탄 탈레반 무장대원이 쏜 총에 머리와 목을 맞아 생명에 위협에 처했지만,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여성의 교육권과 인권에 대해 주창하며 영웅적인 행보를 보였다. 말랄라는 2014년 1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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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한국인 3명 뉴델리공항서 금괴 4kg 밀반입 적발 ‘현행범 체포’
‘한국 파워여권’ 악용 사례 늘어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객원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한국인 3명이 뉴델리공항에서 한화 2억원 상당의 총 4kg 무게의 금괴를 밀반입하려다가 세관직원에게 적발되었다고 6일 인도 당국이 밝혔다. 인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45살 A씨는 지난 4일 4kg 가량의 금괴 4개를 가방에 숨겨 인도로 입국하려다 세관 직원의 짐 검사에서 적발됐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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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단독] 모디 인도 총리, 부탄에 7200억원 경협 발표···수력발전 건설·중국과 분쟁 완화 등 ‘다목적’
[아시아엔=김병모 <아시아엔> 객원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12월 29일 인도 외무성에서 열린 부탄 체링 톱게 수상과 인도-부탄 양국 정상회담에서 새로 시작하는 부탄 5개년 경제계획에 450억루피(한화 7200억원 상당)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나렌드라 총리는 이날 부탄 중부에 위치한 망데츄강에 건설되는 망데츄수력발전소 사업계획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사이의 경제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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