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복대학교, 경기 앵커사업 산학연 통합 플랫폼 구축…산학협력 자원 공유 확대

<사진=경복대학교>

지역산업체·기관 및 공용장비 공유·개방 기반 마련
앵커사업 프로그램·성과지표 통합 관리…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구축

경복대학교가 경기 앵커사업 1유형(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참여 대학인 대림대학교, 오산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자원 공유와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학연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했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 지성1관에서 열린 ‘경기 앵커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전문대학 협의체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 구축 오픈행사’에 참여해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플랫폼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참여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대학별 산학협력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기반으로 마련됐다.

플랫폼을 통해 경복대학교를 비롯한 3개 대학은 지역 산업체와 기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기관과 대학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참여 현황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학생과 기업, 일반인은 플랫폼에서 앵커사업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 중심의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산업체와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3개 대학이 보유한 공용장비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학생·기업·일반회원이 장비를 조회하고 이용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대학의 물적 자원을 지역 산업체와 공유·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산학연 통합 플랫폼에는 앵커사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참여·이수 현황, 주요 정량지표, 예산 사용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경복대학교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성과와 정량지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는 지역 산업체·기관 정보부터 앵커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운영 실적, 성과지표까지 연결되는 산학협력 데이터 관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개발은 ㈜한국취업정보기술이 맡아 3개 대학의 공통 요구사항과 대학별 운영 특성을 반영했으며, 공동 활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 구축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산업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경기 앵커사업을 통해 미래성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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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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