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GS리테일, 홈쇼핑·슈퍼 통합 마케팅 효과…교차구매 41% 증가

GS샵·GS더프레시 협업 CRM 성과…4050 여성 중심 시너지 확대
GS리테일이 홈쇼핑과 슈퍼마켓 채널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통해 교차 구매 성과를 끌어올렸다.
GS리테일은 GS샵과 GS더프레시가 공동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7월 교차구매 결제액이 전년 대비 41%, 참여자 수는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모션인 ‘15Days’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양 채널에서 각각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 채널을 모두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자연스럽게 교차 이용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는 GS샵과 GS더프레시의 핵심 고객층이 40~50대 여성으로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여기에 통합 멤버십 ‘GS ALL 포인트’를 활용해 채널 구분 없이 혜택을 제공하면서 참여율을 높였다.
공동 마케팅은 추가 이벤트로도 확장됐다. GS샵 ‘출석 룰렛 이벤트’에 GS더프레시 할인 쿠폰을 연계한 결과, 7월 관련 결제액은 5월 대비 2.6배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참여 확대에 맞춰 쿠폰 발급 규모도 3배로 늘렸다.
강현정 GS리테일 고객관리팀 매니저는 “GS샵과 GS더프레시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양 채널 이용을 유도하며 교차구매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강화해 채널 간 시너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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