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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군의 일상터치] 세상만사 우주가 다 추상 아닌가?

친구 신청만 하고 교류를 안하는 페친들이 1000명이라 정리 좀 하다 급 우울해졌다. 돌아가신 분들이 많이 보인다. 정태인, 홍세화, 유창선, 구본준, 강병수, 김현대….인생무상이다.

나도 조만간 누구의 친구 목록에서 쓸쓸한 흔적으로 남아있겠지.

예전에는 추상화는 질색이었다. 뜻도 모르겠고. 지금은 추상화가 좋으니 뭔 일인가 싶다. 추상화나 팝아트 하고 싶다.

세상만사 우주가 다 추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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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군

시사만평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전 '문화일보' '한겨레' 만평 작가,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1·2' 일러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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