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의 세계적 그룹 BTS가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컴백 공연을 열 예정인 가운데, 경찰과 서울시가 인파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만5천석 규모의 좌석은 예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 전날부터 광장과 인도에서 ‘집단 노숙’을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께 노숙할 사람을 찾거나 명당 위치를 공유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경찰은 최대 23만 명이 광화문 일대에 몰릴 것으로 보고 구역을 나눠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행정지도를 예고했지만 대규모 인파 통제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복궁과 인근 문화시설은 공연 당일 휴관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다툭 세리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이 “팔레스타인 평화위원회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는 현재로서는 위원회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평화위원회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불법 점령과 시온주의 정권의 지속적인 국제법 위반 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근본 원인들을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수의 참여국들이 가자지구 재건과 개발을 위해 여러 공약을 내놨지만, 평화위원회가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팔레스타인 점령을 종식시키고 두 국가 해법을 진전시키기는 쉽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장관은 “팔레스타인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면서도 국제법에 기반한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해결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인도 정부가 인도문화관계위원회(ICCR)를 통해 인도에서 학부·석사·박사 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캄보디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액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인문학·사회과학·공학·정보기술·건축학·컴퓨터공학·경영학·법학·관리학·농업·불교학·철학·예술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유학생들의 허브인 인도에서 캄보디아 학생들의 학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 년간 다수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ICCR 장학금을 받아 인도에서 수학했으며, 귀국 후에는 캄보디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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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March 3,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