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 시상 겸 송년모임

뇌허 김동화 선생(1902~1980)과 올해 뇌허불교학술상 수상자 송현주 순천향대 교수

불교전문 계간지 ‘불교평론’이 ‘2025 뇌허불교학술상’ 시상식과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역 3번 출구 인근 동국대 동창회관 5층에서 열린다. 불교평론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 동안 여러 도전과 시련이 있었으나 강호제현과 유지불자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창간 25년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모임의 1부에서는 불교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평가받는 ‘뇌허불교학술상’ 시상식과 수상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인 송현주 순천향대 교수로, ‘한국불교, 근대종교로 태어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불교평론이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한다. 불교평론은 “학술·문화 담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불교평론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기획과 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불교평론 편집실(02-739-5781)에서 가능하다.

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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