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위원갤러리 개관 기념전 ‘길 위에서’ 12월 6일 개막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 1길 18-10에 조성된 강위원갤러리가 오는 12월 6일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 ‘길 위에서’를 선보인다. 사진가 강위원은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에 맞춰 사진계 인사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시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강위원의 초기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젤라틴 실버프린트로 인화된 흑백 사진을 통해 한국 농촌의 옛 풍경과 삶의 궤적을 되짚는다. 강위원 작가는 “촬영 당시 풍경은 모두 사라지고 사진 속에만 남아 있다”며 “50여 년간의 사진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살아온 길을 회상한다”고 했다.
전시장에는 굽이진 농로를 따라 걸어가는 인물과 사라진 농경지의 풍경 등 한국인의 생활사가 담긴 주요 작품들이 소개된다. 강위원은 이번 개관전을 통해 변화한 시대 속에서도 사진이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삶의 흔적을 관람객들이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5월 28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강위원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