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칼럼

[김서권 칼럼] 진리와 사랑이 만날 때

웃는 예수

진리가 없는 사랑은 허무주의에 빠지고, 사랑이 없는 진리는 율법주의로 흐릅니다. 사랑과 진리는 서로를 완성시키는 하나님의 성품이며, 이 둘이 함께할 때에 비로소 온전한 복음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을 통해서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도, 그분의 사랑도 온전히 느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동시에 진리 그 자체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악인이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가 악한 길에서 돌이켜 생명을 얻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보다 회복에, 형벌보다 자비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 성이 멸망할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이 사방에서 에워싸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게 될 것을 이미 아셨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은 결코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고,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구세주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고,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미혹의 영을 분별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그럴 때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가 살아 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그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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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HI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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