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2025 문화인사이트: 국내외 문화생태계 지도 그리기’ 특강 개설

문화생태계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온라인 특강 시리즈
한국 문화의 안과 밖, 지역과 현장, 학문을 잇는 문화의 좌표 탐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온라인 시리즈 특강 <2025 문화인사이트: 국내외 문화생태계 지도 그리기>를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5월 25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문화 산업과 예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6일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다시,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2013년 출간 이후 변화한 한국 사회의 ‘혼자 살기’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7월 7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혜인 연구원이 <2025년 전시 트렌드>를 주제로 문화예술 전시의 흐름을 분석한다. 세 번째 강연은 8월 23일,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주임교수이자 시민 낭독 플랫폼 ‘소셜드라마클럽’을 운영 중인 강윤주 교수가 <시민 낭독극과 사회적 상상력>을 통해 문화예술의 시민적 가능성을 조망한다.
9월 15일에는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이자 본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인 이선철 대표가 <지역 문화의 환상과 현실>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 3일에는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본교 외래교수인 임진모 평론가가 <케이팝 시장의 미래>를 통해 국내외 음악 산업의 흐름을 짚는다.
마지막 강연은 2026년 1월 26일, 문화예술 분야 지식서비스 전문기업 ‘장앤파트너스’의 장현선 대표가 <통계로 보는 25년 문화생태계>를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문화 현장을 통계로 분석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특강은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뿐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기획자, 공공기관 종사자,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시리즈는 한국 문화의 안과 밖, 지역과 지역, 현장과 학문을 연결하는 문화 좌표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홈페이지(grad.khcu.ac.kr/munhwa) 또는 전화 문의(02-3299-87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