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기도할 제목
-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게 하시고 후퇴 없이 진군하는 군사로 살게 하소서
-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이들을 깨우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 교회 공동체
-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을 소망하며 믿음을 지키는 교회 되게 하소서
- 교회가 나라의 평화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짐하게 하시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나라와 열방
-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속에 인명피해가 없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나라 되게 하소서
- 마약 수사권이 확대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 영향이 없도록 마약의 모든 유통망이 근절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민수기 10:1-10, 하나님의 나팔소리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 우리는 소리를 고막을 통해 귀로 감지하지만, 그 울림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담깁니다.
- 소리는 귀로 듣는 데시벨이 전부가 아닙니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소리의 의미입니다.
- 그래서 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어떤 소리는 우리를 억누르기도 하고, 어떤 소리는 우리를 일으켜 주기도 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로 지낼 때, 그들이 들었던 소리는 소음과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채찍질 소리에 움츠러들었고, 고함소리에 억지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 감시와 통제를 위한 소리가 그들의 일상이었습니다. 명령은 위협으로 들렸고, 침묵마저 공포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로 나온 백성에게 새로운 소리를 주셨습니다. 은 나팔을 만들게 하시고, 그것으로 소집과 출발의 때를 알리게 하셨습니다.
- 이제 그들은 사람의 고함소리와 명령이 아닌,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따라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게 된 것입니다.
- 이 나팔은 통제와 위협의 도구가 아니라 부르심의 소리였습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인도하심의 소리였습니다.
- 하나님은 백성을 때때로 진격하게 하시고, 때로는 쉬게 하셨습니다. 모든 타이밍은 나팔을 통해 알려졌고, 모든 움직임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었습니다.
- 전쟁의 위기에도 하나님은 나팔 소리를 통해 백성을 기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팔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메시지였습니다.
- 여러분은 지금 어떤 소리를 따라 살고 있습니까? 세상은 우리에게 수많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돈, 더 자극적인 쾌락을 좇으라고 달콤하게 속삭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더이상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세상의 소리는 우리를 죽음으로 인도하지만, 하나님의 소리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5) 동영상
https://youtu.be/xOJEf23-z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