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칼럼

[베이직 묵상]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게 하시고 후퇴 없이 진군하는 군사로 살게 하소서
  •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이들을 깨우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1. 교회 공동체
  •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을 소망하며 믿음을 지키는 교회 되게 하소서
  • 교회가 나라의 평화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짐하게 하시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1. 나라와 열방
  •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속에 인명피해가 없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나라 되게 하소서
  • 마약 수사권이 확대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 영향이 없도록 마약의 모든 유통망이 근절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민수기 10:1-10, 하나님의 나팔소리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1. 우리는 소리를 고막을 통해 귀로 감지하지만, 그 울림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담깁니다.
  2. 소리는 귀로 듣는 데시벨이 전부가 아닙니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소리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소리의 의미입니다.
  3. 그래서 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어떤 소리는 우리를 억누르기도 하고, 어떤 소리는 우리를 일으켜 주기도 합니다.
  4.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로 지낼 때, 그들이 들었던 소리는 소음과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채찍질 소리에 움츠러들었고, 고함소리에 억지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5. 감시와 통제를 위한 소리가 그들의 일상이었습니다. 명령은 위협으로 들렸고, 침묵마저 공포였습니다.
  6.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로 나온 백성에게 새로운 소리를 주셨습니다. 은 나팔을 만들게 하시고, 그것으로 소집과 출발의 때를 알리게 하셨습니다.
  7. 이제 그들은 사람의 고함소리와 명령이 아닌,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따라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게 된 것입니다.
  8. 이 나팔은 통제와 위협의 도구가 아니라 부르심의 소리였습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인도하심의 소리였습니다.
  9. 하나님은 백성을 때때로 진격하게 하시고, 때로는 쉬게 하셨습니다. 모든 타이밍은 나팔을 통해 알려졌고, 모든 움직임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었습니다.
  10. 전쟁의 위기에도 하나님은 나팔 소리를 통해 백성을 기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팔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메시지였습니다.
  11. 여러분은 지금 어떤 소리를 따라 살고 있습니까? 세상은 우리에게 수많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돈, 더 자극적인 쾌락을 좇으라고 달콤하게 속삭입니다.
  12.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더이상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세상의 소리는 우리를 죽음으로 인도하지만, 하나님의 소리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5) 동영상

https://youtu.be/xOJEf23-z6c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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