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시] ‘성불한 꽃’ 홍사성

불두화

가난한 암자에도 불두화가 피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쯤 때맞춰 피는 꽃입니다
올해는 열일곱 분이 오셔서 성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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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성

시인, '불교평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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