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시] 백로(白露) 홍사성

이슬

태풍 몇
지나가자
겨드랑이 서늘하다

풀벌레 울음소리
창문타고 넘어오는데

흰 이슬
무슨 뜻 있어 맺혀있는

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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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성

시인, '불교평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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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의견

  1. 유교문화 24절기 백로. 양력 2020년 9월 7일은 음력으로 7월 20일이며 이 날은 24절기로 따지면 백로(白露)입니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고 합니다.유교경전인 예기 월령에서는 백로(白露)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백로(白露)가 내리고 쓰르라미가 울며 매가 새를 제사지낸다(?風至 白露降 寒蟬鳴 鷹乃祭鳥).제철식품으로 포도가 있어서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고도 합니다. 유교에서 가을을 주관하시는 신(神)은 최고신이신 하느님[천(天)]을 중심으로 하면서, 가을의 하느님이신 소호(少?) 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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