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빙상 간판 이영하씨 별세···1972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서 한국에 첫 금메달 안겨

고인은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경희고 3학년 때인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3000m와 5000m에서 우승하며 당시 세계적 스타이던 에릭 하이든(미국)을 종합 2위로 밀어냈다. 이 메달은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이 국제대회에서 따낸 첫 메달이었다.
이후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신기록을 51차례 경신했다. 1991년부터 94년까지는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빈소 서울 강동구 경희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8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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