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시] ‘파지’把指 조오현 “천둥소리 들린다 한다”

2012년 11월1일 조오현 스님(오른쪽)이 압델라힘 엘 알람 모로코작가연합회장(가운데), 바이올린 연주자 배제니씨(왼쪽)와 책을 펼쳐 보며 말씀을 나누고 있다.

 

조실스님 상당相堂을 앞두고

법고를 두드리는데

 

예닐곱 살 된 아이가

귀를 막고 듣더니만

 

내 손을

가만히 잡고

천둥소리 들린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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