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에 떠오르는 2018 무술년 첫 태양

[아시아엔=글·사진 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네팔통신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첫 해가 떠오릅니다. 네팔 중부 히말라야산맥의 한 줄기인 쿰부?지역의 바렌체 너머 솟아오르는 저 해가 <아시아엔> 독자들을 향해 다가옵니다.

氷壁을 안간힘 쓰며 오르는 自然人에게 저 태양은 무한정의 빛과 온기를 전해줍니다.

정유년(丁酉年) 마지막 날인 어제도 바로 그 자리에 떠올랐지만, 저 태양은 우리에게 또 다른 ‘오늘’을 선사합니다.

무술년 첫 태양이 ‘神의 餘痕’ 히말라야 앞에 서있는 내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자랑스런 나의 펨바, 최선 다해 후회 없고 거짓 없는 무술년 새해 멋지게 시작하라. 당당한 그대 매일매일 응원하리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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