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인생1] 광기의 법정, 철권 군사독재를 유머로 이기다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기행 “김영삼 대통령이 ‘유머’를 자꾸 ‘루머’라고 하더라고.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니버스’ 대회라고 하고. 그래서 생각했지. 저건 발음 문제가 아니야. 서울대 철학과 청강생이라는 얘기가 맞는갑다….” 지난 2022년 4월 88세로 작고한 한승헌(韓勝憲) 변호사는 평생 47권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법정(法庭) 관련한 책이 가장 많지만, 우리나라 저작권 권위자답게 그 방면의 책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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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독일통일 35년⑤] 보이지 않는 국경과 내면의 혁명

    휴전선 DMZ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독일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의 증언을 연재로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는 통일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주며,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편집자> 이번 편의 주인공은 구 서독 지역 킬에서 자란 54세 행정관 다니엘라 주어(Daniela Suhr)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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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건강칼럼] ‘혈압 스파이크’와 심혈관 질환…추위 다음 날이 더 위험

    혈압 쇼크 <AI 제작> 혈압 스파이크(Blood Pressure Spike)란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해 혈관이 수축한 상태에서 혈액이 이를 통과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혈관이 수축해 통로가 좁아지면 혈류(血流)에 대한 저항이 커지고, 이를 극복해 전신으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은 더 강하게 수축한다. 이 과정에서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는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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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12.21] 유엔관광기구 박경리 소설 ‘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최우수관광마을 선정(2022)·서독 취업 광부 1진 123명 출발(1963)·경인고속도로 개통(1968)·동유럽 9개국(폴란드·체코 등) 국경 완전개방(2007)·’헤럴드경제’ 창간(1973)

    하동 평사리는 박경리의 <토지>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2025(4358).12.21(일) 음력 11.2 갑자 “겨울나무는 마른 가지 속에/ 아무도 모르게 푸르른 눈 품고 있다/ 수많은 잎사귀l 품고 있다/ 나무는 스스로를 지키려/ 스스로를 견디며/ 눈보라 치는 들판에/ 잠시,/ 빈 몸으로 서 있는 것이다” -강회진 ‘나는 겨울만이 아닙니다’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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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2025 아시아 주요 이슈 3] 캄보디아 청년들, 조국의 위기에 적극 나서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AJA) 언론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간한 온라인 뉴스플랫폼 ‘아시아엔’은 올 한해 아시아 주요 공동체와 각 국가들을 관통한 주요 이슈들을 조명합니다. – 편집자 [아시아엔=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고문] 캄보디아는 30여년의 내전 동안 외세의 개입과 이념의 충돌 속에서 나라가 분열됐다. 300만명 이상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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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1220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곽도원이 사건 발생 약 3년 만에 공식 사과와 함께 복귀 의사를 밝혔다. 곽도원은 19일 공개한 입장문에서 “두려움과 부끄러움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며, 자신의 잘못 앞에서 말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음주운전으로 상처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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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서평] ‘일본의 정치사에 미친 해양의 영향’..英 제독 발라드 “이순신 장군, 넬슨과 대등한 해군지휘관”

    (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 영국 해군중장 G. A. 발라드(George Alexander Ballard)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21년, 일본 패권주의가 아시아에서 고양되던 시기에 <일본의 정치사에 미친 해양의 영향>(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발라드가 1차세계대전 종전 후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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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계시록의 첫 문장…”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계시(Apocalypse), 이 단어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는 ‘종말의 현상들’입니다. 대중매체 속에서 요한계시록은 공포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미지로 소비됩니다. 교회와 성도들도 사정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성도들에게조차 계시록은 여러 숫자와 상징을 이용해 종말의 시점을 해독해내야 하는 난해한 암호문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너무 중요한 첫 문장을 놓치고 계시록 읽기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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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상익 칼럼] 세금 앞에 당당한 사람들 위한 법, 과연 있을까요?

    “세무당국은 모든 국민을 탈세범으로 간주하고 증거를 못 대면 그냥 돈을 뺏어 국민의 눈물을 뽑는다는 겁니까? 왜 그렇게 법이 다르죠?” 그의 목소리가 낮아진 것도 같았다. “저희 말단공무원은 국민들 사정을 알아도 나중에 감사가 나왔을 때 ‘너 왜 봐줬어? 돈 먹었지?’라고 할까봐 재량권을 행사할 수 없어요.”-본문에서. 사진은 국세청 본청 어머니는 아흔 살에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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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18] 루스키 섬에서 만난 러시아의 휴일, 자유의 얼굴

    해풍 속에 피어난 야생화를 뒤로 하고, 나란히 걷는 남과 여. 그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아무르 프로젝트의 전반부, 블라디보스토크 답사도 일정이 마무리되고 있었다. 답사일정은 빠듯하지만, 한나절을 활용해 현대 러시아인들의 휴일 일상을 경험해 보기로 했다. 장소는 현지에서 추천한 블라디보스토크 남단, 루스키 섬이었다. 트래킹을 하며 내해 아무르만과 외해(동해/현지에서는 일본해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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