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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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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 바둑의 상징인 조훈현 9단이 ‘영원한 라이벌’이자 50년 지기였던 중국의 바둑 영웅 녜웨이핑(聶衛平) 9단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녜웨이핑 9단의 영결식은 18일 중국 베이징 바바오산 빈의관 동례당에서 엄수됐다. 행사에는 중국 바둑계 주요 인사들과 각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조훈현 9단과 함께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조훈현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3월 싱가포르에서 만났을 때만 해도 건강해 보였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50년을 함께한 친구를 잃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 바둑 한 판 두자”며 고인을 기렸다. 녜웨이핑은 1980년대 중일 수퍼대항전 11연승으로 중국 바둑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조훈현과 경쟁하며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군 고위 장교들의 이름, 직위, 이동 경로와 관련된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부조사에 착수했다. 이 같은 정보는 말레이시아 국왕 이브라힘 술탄 폐하의 재가를 받기 이전에 군 요직 인선이 공개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국방장관은 “모든 인사는 국왕의 재가가 있어야만 효력이 발생한다”며 “왕실 승인 이전에 이러한 정보가 공개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심각한 안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은 누가 특정 부대를 지위하고 또 그들의 작전 상 역할이 무엇인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부는 군 지도부 인선과 관련한 루머들과 고위 장교 명단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됨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밀 또는 내부 정부 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네트 페악트라 캄보디아 정보부 장관이 “캄보디아는 국내외 국영 및 민영 언론 매체들의 전 세계 보도를 통해 캄보디아가 태국의 침공으로 인한 피해국임을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페악트라 장관은 19일부터 시작된 정보부 연례 총회 개막사에서 “캄보디아–태국 국경 지역에서 취재 활동을 벌인 국내외 기자들은 태국이 캄보디아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한 사실을 보도해 왔다”며 “국제사회도 이같은 보도들을 통해 태국이 캄보디아를 침공하고 국제 규범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태국의 캄보디아 침공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태국은 대량살상무기를 대거 동원했으며, 군사전, 외교전, 법률전, 정보전 등 여러 형태의 전쟁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경제개발재정연구소(INDEF) 거시경제·금융센터장인 M. 리잘 T 박사가 “수마트라 지역의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혼란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수마트라가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약 22%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 경제에 미치는 단기 효과는 클 수 있다고 부연했다. 리잘 T 박사는 “물류망 붕괴, 농업 생산과 천연자원 기반 산업의 위축, 가계 소비 둔화로 인해 경제 활동이 10~15일 간 차질을 빚을 경우 단기적인 경기 수축이 발생하며, 15일을 넘길 경우 그 압박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EF는 “수마트라 재해가 없었다면 인도네시아 경제는 2025년도 4분기 약 5%의 성장을 달성했을 것”이라며 “4분기 성장률 자체는 플러스를 유지하겠지만, 성장의 질이 더욱 취약해질 것이며 2026년 초 공급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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