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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수와 진보, 모두 끝자락에 서다
대한민국 국회의 민낯…독주와 파행의 연속 “대한민국은 정치만 잘하면 선진국이다.”이 말은 대한민국에 능력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정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이미 선진국의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문제는 정치가 국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데 있다. 한국 경제는 세계 10위권이고, 수출·제조·기술 경쟁력도 여전히 강하다. 고등교육 수준과 디지털 적응력, 시민의식도 성숙 단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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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박명윤 건강칼럼]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방치하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AI 생성 이미지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고지혈증(高脂血症)이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성인 고지혈증 유병률은 23.6%로, 성인 4명 중 1명꼴이다. 고지혈증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동안 국내 만성질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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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5] 카놋사의 굴욕(1077)·제2한강교 개통(1965)·『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명예훼손 혐의 무죄 선고(2017)·韓 최초 간호학과에 남성 입학(1977)·’이데올로기의 종언’ 다니엘 벨 별세(2011)
제국의 위안부 2026(4359). 1.25(일) 음력 12.7 기해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 『나이 드는 내가 좋다』 1135(고려 인종 13) 시인 정지상, 묘청의 난 관련 혐의로 김부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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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회개 없는 번성은 악취를 남길 뿐”
존 마틴, ‘애굽의 일곱 번째 재앙’(The Seventh Plague of Egypt 1823년. 우박을 부르는 이 그림은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 이후에도 회개하지 않은 바로의 완악함이, 개구리·이·파리·가축 전염병·독종·우박·메뚜기·흑암의 재앙 등으로 누적되어 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고통이 거두어질 때마다 바로의 마음을 더욱 굳게 한 선택은 결국 문명과 권력 전체를 심판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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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0260124] 中, 장이머우 감독 ‘경칩무성'(驚蟄無聲) 설 연휴 개봉
1. 젠슨 황, ‘中 엔비디아 H200 수입 임박’ 관측속 中 방문-중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수입을 곧 승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했다고 24일 텅쉰커지(騰迅科技)와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 이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엔비디아가 상하이에 새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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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60124
아자로그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8일간의 단식을 이어오다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이후 단식을 중단한 장면은 개인적 결단을 넘어 보수 정치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장 대표의 단식은 민주당 정치자금 의혹과 통일교 관련 의혹을 함께 다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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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경이 말하는 능력…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다
아무리 선한 제도를 만든다 한들 그걸 악용하는 이들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제도를 악용하는 소수 때문에 공동체가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은 실로 막대합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법과 원칙의 촘촘한 구조보다 그 제도를 운용하는 주체인 사람의 됨됨이, 즉 ‘인격의 온전함’에 더욱 주목합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해도 결국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본문에서) 사진은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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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연수의 에코줌] 금강하구 ‘가창오리떼’
가창오리 군단 <사진 김연수> 오래 만에 조우한 가창오리 무리다. 대한을 하루 앞둔 1월 19일 저녁, 금강하구에서 가창오리 군단을 발견했다.멀리서 보면 고래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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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쟁이 남긴 편지 속 행간을 읽다
[아시아엔=황건 이화여대 초빙교수] 전쟁은 총과 포로만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전시관의 유리 진열장 안에 남겨진 몇 장의 종이에도, 그 시대가 허락한 말과 허락하지 않은 말이 함께 남아 있다. 전시실에서 시작된 질문전쟁을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동원되는 것은 통계와 연표다. 사망자 수, 참전국, 작전명, 휴전선. 그러나 전시실 한켠에 놓인 몇 장의 육필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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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4] 英 처칠 수상 별세(1965)·김좌진 장군 피살(1930)·구정 명칭을 ‘설날’로 바꿈(1989)
무오독립선언에 참여한 조소앙, 김좌진, 안창호(왼쪽부터) 2026(4359). 1.24(토) 음력 12.6 무술 “이래저래 다 살아가지만/ 사람마음 참 고약하다/ 내 소원은 고향 바다 언덕/ 한 여남 평 슬레이트집에/ 방 하나만 있으면 하네// 바다 내다볼 창 하나 내고/ 서책 한 보따리 풀어 놓고/ 차 끓일 앉은뱅이 탁자/ 파도에 밀려온 잡목 주워/ 방 데울 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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