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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5주기를 맞아 범현대가 인사들이 서울 청운동 자택에 모여 추모 제사를 지냈다. 20일 저녁 열린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등 주요 가족과 계열 인사들이 참석했다.
청운동 자택은 정주영 회장이 생전에 거주하던 곳으로, 현재는 정의선 회장이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이곳에서 제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25주기 추모 음악회를 열어 정·재계 인사와 임직원 등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정주영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로서 한국 산업화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된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관련 당국에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노동자들의 통근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훈 마넷 총리는 19일 “고용주와 노동조합이 노동자들의 통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타협점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캄보디아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 산업 부문에서 약 220만 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이 중립을 강조하며 미국과 이란 양측의 요청을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20일 “이란이 앞서 3월 9일부터 13일 사이 해군 함정의 기항을 요청했다”며 “비슷한 시기 미국도 마탈라 라자팍사 국제공항에 전투기 2대의 착륙 허가를 요청했으나 양측의 요청을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국가의 주권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인도양 주요 해상 교통로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오랜 기간 서방과 지역 강대국 간 지정학적 경쟁 속에서 균형을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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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March 21, 2026 – THE AsiaN


